더불어 외부의 단열은 기밀이라는 표현보다는 방풍이라는 용어가 더 합당합니다. 기밀은 내부에서 습기와 연관해서 사용하는 용어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내부의 기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는 외부의 단열재가 물론 어느 정도의 기밀을 확보해 주지만 별 의미가 없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이미 외부로 빠져 나왔기에 그렇습니다.
조적이나 RC조 건물에서 기밀층은 내부의 미장입니다. 미장을 완벽히 하면 기밀층은 확보가 된 것입니다. 물론 창호연결부위 및 외벽의 콘센트는 기밀 취약 부위가 됩니다. 더불어 미서기 창이 있으면 창이 만나는 부위가 특히 기밀에 취약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구조체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외단열 공사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강공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존건물에서는 보통 외부에 미장이 있기에 이 미장층이 단열재를 단순히 접착모르타르로 고정을 할 때 강도면에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을 하게 되고 단순 모르타르 접착이 어려울 경우는 패스너를 통한 추가적인 고정을 하게 됩니다.
그건 기존 건물의 외벽 구성이 어떤 것인가에 따라 다를 듯 하며,
이를 정량화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그저 수많은 수의 건물을 실측하여 통계값을 활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노후주택(블럭조) 주택에 외단열 공사를 시행한다면, 외단열 공사를 위해 기본적으로 구조체에 대한 보수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가요? 통상적으로 외단열 노후건축물에 대한 단열공사를 시행할때 어떤식으로 공사가 진행되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구조체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외단열 공사를 위해 추가적으로 보강공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존건물에서는 보통 외부에 미장이 있기에 이 미장층이 단열재를 단순히 접착모르타르로 고정을 할 때 강도면에서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을 하게 되고 단순 모르타르 접착이 어려울 경우는 패스너를 통한 추가적인 고정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