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도율은 판상형인 폴리스틸렌 보드가 미장바름재인 단열레미탈에 비해 절반 이하로, 아래 첨부된 제조사 제품사양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스틸렌 보드를 적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별도의 마감바탕인 석고보드나 베니어 합판 등을 설치하지 않는 부위에는 단열재 미장바름이 시공상 유리합니다.
그래서 석고보드나 베니어 합판 등 마감재 바탕을 설치하는 부위인 천정이나 일부 벽체 등에는 열전도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판상형 단열재인 폴리스틸렌보 보드를 시공한답니다.
이를 정리하면...
결로방지용 단열재 위에 바로 도장 또는 도배 등 마감을 해야하는 부위는 표면경도 및 강도가 비교적 높아서 단단한 미장바름 단열재를 적용하고, 석고보드 등에 의해 결로방지용 단열재가 가려지는 부위는 표면경도 및 강도가 낮기 때문에 부서지기 쉬우나 열전도율이 낮은 판상형 단열보드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일단 공동주택처럼 내단열을 주로 하는곳에 사용을 하는것이 열교방지 보조 단열재이고 단열모르타르의 경우는 외부의 문화재적 가치때문에 일부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사용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열모르타르를 만일 실크벽지처럼 내부투습이 어려운 마감과 사용을 한다면 오히려 곰팡이가 생길 확율이 높고 초기 2-3년은 함수율의 증가로 기대치의 단열성능이 나오지 않으리라 저는 봅니다. Alc에서 발생하는 하자와 같은 맥락으로 이해가 됩니다.
단독이라면 저는 두가지 방법 모두가 합당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혼합형으로도 많이 사용을 하는듯 합니다. 외벽은 중단열로 차장벽돌로 하고 지붕은 내단열로 해서 그 연결부위의 열교를 줄이기 위해 내부에 단열모르타를 하고 그리고 실크벽지를 시공하고..... 그렇게들 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공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혹여 리모델링이라면 모를까 신축이라면 위의 두방봅 모두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치에는 절대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사관리상관도를 그려보면 비용과 공기 그리고 품질과 안전 모두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무한경쟁은 원가절감과 생산기간의 단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현상입니다. 거기서 품질을 어느 정도 살리고 생산 현장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느냐가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력이고 경쟁력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이나 상가 등에서는 미장바름용 단열모르타르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공동주택에서도 석고보드 등 별도 바탕없이 바로 도배를 하는 부위, 그중에서도 외기에 간접적으로 면하는 부위에만 적용합니다.
외기에 직면하는 T형 간막이벽이나 천정 등에 적용되는 열교방지 보조단열재는 열전도율이 우수한 압출법 판상형 보드를 폭 450mm정도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가 기밀해지고 수증기발생이 많아지는 현상에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0~20mm정도인 그 두께가 적정한지에 대한 개인적 의문은 늘 남습니다.
두 분의 고견 존중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실만을 얘기하는 제 생각이 아직은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합니다.
두 단열재료의 다른 점은 열전도율과 적용범위입니다.
열전도율은 판상형인 폴리스틸렌 보드가 미장바름재인 단열레미탈에 비해 절반 이하로, 아래 첨부된 제조사 제품사양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열전도율이 낮은 폴리스틸렌 보드를 적용하는 것이 유리하겠지만, 별도의 마감바탕인 석고보드나 베니어 합판 등을 설치하지 않는 부위에는 단열재 미장바름이 시공상 유리합니다.
그래서 석고보드나 베니어 합판 등 마감재 바탕을 설치하는 부위인 천정이나 일부 벽체 등에는 열전도율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판상형 단열재인 폴리스틸렌보 보드를 시공한답니다.
이를 정리하면...
결로방지용 단열재 위에 바로 도장 또는 도배 등 마감을 해야하는 부위는 표면경도 및 강도가 비교적 높아서 단단한 미장바름 단열재를 적용하고, 석고보드 등에 의해 결로방지용 단열재가 가려지는 부위는 표면경도 및 강도가 낮기 때문에 부서지기 쉬우나 열전도율이 낮은 판상형 단열보드를 적용하는 것입니다.
관리자님께서 바쁘신듯 해서 제가 나서서 감히 참견을 했습니다.
다만 0.08 W/mK 정도의 열전도율로 동일성능을 내려면 아무래도 두께가 더 두꺼워야 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노파심에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는 4부 합판 한 겹을 거푸집에 덧대어 콘크리트 타설 후 거푸집을 해체하면 그 두께인 12mm정도가 다른 표면에 비해 안옥음지게 되는데, 그 부분을 단열 미장하기 때문입니다.
외기에 간접 면하는 T형 간막이벽 도배마감 부분 등에 주로 적용되는데, 관리자님 지적과 같이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독이라면 저는 두가지 방법 모두가 합당한 방법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혼합형으로도 많이 사용을 하는듯 합니다. 외벽은 중단열로 차장벽돌로 하고 지붕은 내단열로 해서 그 연결부위의 열교를 줄이기 위해 내부에 단열모르타를 하고 그리고 실크벽지를 시공하고..... 그렇게들 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공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혹여 리모델링이라면 모를까 신축이라면 위의 두방봅 모두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제 서서히 과거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인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공사관리상관도를 그려보면 비용과 공기 그리고 품질과 안전 모두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 무한경쟁은 원가절감과 생산기간의 단축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현상입니다. 거기서 품질을 어느 정도 살리고 생산 현장의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느냐가 사회가 요구하는 기술력이고 경쟁력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택이나 상가 등에서는 미장바름용 단열모르타르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공동주택에서도 석고보드 등 별도 바탕없이 바로 도배를 하는 부위, 그중에서도 외기에 간접적으로 면하는 부위에만 적용합니다.
외기에 직면하는 T형 간막이벽이나 천정 등에 적용되는 열교방지 보조단열재는 열전도율이 우수한 압출법 판상형 보드를 폭 450mm정도를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가 기밀해지고 수증기발생이 많아지는 현상에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0~20mm정도인 그 두께가 적정한지에 대한 개인적 의문은 늘 남습니다.
두 분의 고견 존중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현실만을 얘기하는 제 생각이 아직은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명래선생님처럼 누구보다 현장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의 목소리가 절실한 때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성능이 0.08 W/mK 이므로, 단열 성능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통상의 단열재 성능의 0.5 배)
그러나, 이 몰탈은 흡수율이 높고, 강도가 낮아 외부용으로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