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설계 하고 있는데
지하실이 있지만 난방을 안하고
1층은 난방을 해야 하는데(1층은 콘크리트조, 2층은 목조로 계획, 지하는 창고등 기타 용도)
기초 단열 관련 내용을 본 협회 자료에서 찾아 보았으나
그대로 할려면 두께도 두께이고(장선골조 200t+압출법 200t+기타 방통 50t)
지하 벽체와 지상 벽체간의 열교 차단을 하는 방법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조언 부탁 합니다.
참고로 페시브 하우스 까진 아니고 고단열 주택으로 계획중에 있습니다.
보신 단열방법은 지하층이 없는 경우를 보신 듯 합니다.
난방을 하지 않는 지하층이 있는 목구조의 단면 개념도를 올려 드립니다.
현재 설계를 하고 계신 전문가 분께 보여드리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매트 기초의 경우와 같은 거 같구요~
저희는 지하, 1층이 콘크리트 이면서 지하는 난방을 안하니까 어려운거 같습니다.
1층의 벽체간 간격이 너무 멀어서(6M) 목조로는 공학목제를 쓰더라도 문제가 있다 합니다.
비용상의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지하, 1층은 콘크리트구조, 2층만 목조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시공사례가 많지가 않아서(열교 차단 목적) 어려운거 같습니다.
부디 조언 부탁 합니다.
1층이 목조라고 설명하신 줄 알았습니다.
이 내용을 풀어드리려면..
1층 외벽의 마감재는 무엇인지
현재 단열 계획은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
지면에서 1층바닥을 얼마 정도 올리실건지
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외부 분위기가 네츄럴 모던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바닥높이는 마당에서 방통후 높이가 600mm정도 계획하고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알아본 방법으로는 지하천정 콘크리트위에 압출법 단열재깔고 다시 콘크리트 골조를 시공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방법이 넘 무식(??)한거 같애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있습니다.
현재 목조주택에 살고있는데 다른덴 냉기도 안들어오고 괜찮은거 같은데 바닥이 넘 차가와서 춥네요~ 기초위에 50T정도의비드법 단열재 위에 바로 방통 쳤거든요(정확히는 그때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구요~ 그때 바쁘단 핑계로 신경을 안써서 이렇게 살고있는지도모르죠)
제가 그림그려서 올리고 하는작업에 익숙치않으니 글로만 올리는거 양해 부탁합니다.
저희가 고민하는 것은 지하와 1층의 관계보다는... 1층과 2층이 만나는 면의 디테일이 쉽지 않아서 입니다.
1층 콘크리트 외벽에 외단열로 150mm 의 단열재가 들어가면..
2층 목조는 콘크리트에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면.. 1층보다 2층 벽이 안으로 150mm 더 들어가게 보여야 하거든요..
이렇게 구상하고 계신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원으로 표현한 부분의 디테일이 매끄럽지 않아서요...
혹시 몰라 개념도 식으로 그림을 첨부합니다.
목조 부분의 외부 마감도 같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런 구조가 맞다면 1,2층간의 문제는 팽창밴드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질문의 의도가 맞다면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무식한(?) 방법이 정답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다만 슬라브 위의 XPS가 지하층 외벽보다 돌출되고 돌출된 만큼만 지하층 외단열을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지나가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의견 남겨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개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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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건 위의 그림에서 1층 슬래브가 생략된 형태를 생각했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관리자님이 답변에 쏟는 정성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슬라브가 없다면.. 테두리보가 필요하겠네요..
구조기술사와 상의 후 가능성 여부와 단열방법에 대해 추가적으로 글을 적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계획하기로는 2층에 토대를 깔때 1층 슬라브에 걸치는 양이 100MM 정도 걸치게 하고,
(물론 2*6)외단열을 100t 짜리 네오폴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1층과 2층의 단차가 일치 합니다.
이것은 시공 업체와 확인이 된 상태 입니다.
1층 천정의 슬라브도 당연히 있습니다.
애초에 이런 고민의 이유가 장선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목조로는 하중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출발한 것이기 때문 입니다.
지하층과 1층 사이는 단열재를 1층 슬라브 하부에 까는 것 보다 상부에 까는 것이 맞습니다.
1층 난방열을 슬라브에 뺏기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2층외벽인데요...
그림에서 점선으로 네모영역을 표시한 부분입니다.
벽체 속의 사선으로된 점선은 벽체 온도구배를 개념도로 표현한 것인데... 목구조 외벽에 비드법 단열재를 어정쩡한 두께(100mm)로 구성하는 것은 위험한 방법입니다.
이는 온도구배 선에서 느끼실 수 있으실 터인데요..
비드법 단열재 안쪽의 온도가 안정권이 아니라 OSB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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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두가지 인데요..
첫번째는 상기의 그림과 같이 바닥을 장선으로 내밀어서 (이 때 지붕의 하중 방향은 장선방향과 일치해야 함) 2층을 순수 목구조 외벽로 가져 가는 방법..(비드법 제외)
두번째는 아래 그림처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약 180mm 이상의 비드법 단열재를 외벽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럴 경우의 온도구배선을 개념식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이 경우 목구조 외벽의 방수선위치에 대한 디테일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리 할 바엔 2층을 목구조로 갈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다.
설계하시는 분과 잘 상의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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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본 협회 자료가 틀리다 아니다 말하는거 자체가 경우가 아닌것이기도 하거니와 판단할
능력이나 경험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현실은 저희 사는곳 주변에 목조주택(거의 미국식) 지은거 보면 외단열 미장마감 한곳 10군데 중에 이른바 레인스크린을 댄곳은 2군데 정도(거의 50t 정도 댄거 같음) 이고, 나머지 8군데 는 그냥 OSB위에 투습 방수지 위에 비드법 단열재 50T 대고 망사와 함께 미장 마감(이른바 스터코) 하고 끝내 버립니다. 브랜드를 걸고 하는 업체도 그렇고요~
그렇게 공사 한곳중에서 하자라고 밝혀지는곳이 나타나면 증명이라도 될텐데.. 그건 세월이 필요하고...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여기까진 여담 이었고요~
페시브 인증 받은 곳중에 충북 음성군 감곡면 소재 외벽 구성을 보면
T100 비드법보온판 1종3호 + T11 OSB + T140 24K 글라스울(2X6 구조재 @ 400) + T13 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당연히 레인스크린이 설치 되어 있나요? 아니면 그 역할을 할수있는 소재를 중간에 추가 하였거나요... 설치 되어 있다면 공기층 이라던가 이렇게 표기가 되어 있을텐데...따로 표기가 안되어 있어서요~
제 주변에 이렇게 공사 하는곳 있으면 당장 가서 컨닝(??) 할텐데..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죄송 하지만 한번만 더 답변 부탁 합니다.
제 주변(광주 광역시) 설계 업체 는 목조 주택관련 노하우가 있는곳은 없어서 시공 업자 하고만 상의 중입니다. 물론 시공 업자도 자세히 모든걸 이해해서 결정 해 주고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벽이 있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즉 실내측에서 들어갈 습기를 차단시켰기 때문에 온도구배에 덜 민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언급하지 않으셨고, 고려하셨다 하시더라도 정식 교육을 받으신 협회 회원사도 매우 어려워하는 부분이라 이를 준용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치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밀층을 온전히 잡아낼 수 없다면 안전하게 외단열을 강화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군요.
사실 저같이 일반인(??)은 이런 부분까지 이해하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시공 업자로 하여금 정식교육을 받거나 아니면 꼭 교육이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을 이해, 시공 하는 조건으로 시공 계약을 해야겠습니다.
그동안의 조언 정말 감사 드립니다.
목구조에 EPS 외단열을 하실 때 레인스크린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단열재 두께와 설치 방법이 달라지지만, 레인스크린이 있다면 단열성능 감소에 대한 대책과 레인스크린이 없다면 외부에서의 우수유입에 대한 대처에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단순 단열재 두께로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주차장 천장에 대한 단열도 역시 단열을 하는가 안하는가의 문제보다는 어떤 상태이며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이며 경제적인가를 따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본도면과 상세도가 있어야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