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정보 많이 배워갑니다^^;
패시브에 관련된 질문은 아닌데 여기 만큼 제대로 답을 주는곳이 없어서 질문 한번 올려봅니다
1.
ALC로 구조체 벽체를 시공하고 2층 바닥 장선을 목재로 시공시 ALC에서 나오는 습기로 인해사 목재의 부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ALC에 대해서 검색해보니 아예 틀인말도 아닌거 같기도 해서요
검색해보면 개인이 집을 짓는 현장에서는 이런식으로 다들 많이 시공하시던데....
과연 문제가 없는 방식일까요?
2.
ALC로 시공하고 외단열을 할때 가장 추천해주시는 시공 방법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ALC에서 나오는 습기가 아니라. 실내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그 곳에 정체된 결과일 듯 합니다.
ALC에 비를 맞추지 않는 이상 자체 습기로 목재를 상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계속 건조해 지기에..) 즉, ALC에 EPS로 어정쩡한 외단열을 하고, 2층장선 부위에 열교가 있고, 실내측에 실크벽지를 발랐다면.. 이는 뻔한 결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공사중 습기가 날아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2. ALC는 투습이 되는 단열재가 가장 좋습니다. (암면계열.) 그러나, 이 것이 그리 대중화된 제품이 아니기에.. EPS 로 하실 수 있되, 어정쩡한 두께말고 좀 더 두껍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ALC 열관류율의 1.5~ 2배 이상이면 좋습니다. 실내측에는 반드시 ALC 전용 수지미장을 하거나, 합지벽지만 사용을 하구요..
그리고, 공사 중에 빗물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몇가지 더 질문 드려봅니다
1.
ALC블럭 자체 단열 효과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 EPS 로 하실 수 있되, 어정쩡한 두께말고 좀 더 두껍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ALC 열관류율의 1.5~ 2배 이상이면 ) <- 이렇게 시공 하는게 습기 방지의 목적인가요? , 단열의 목적인가요?
2.
( ALC 전용 수지미장 ) <- 이건 따로 제품이 있는건지요?
ALC 블럭에 회반죽이나 일반 페인트 마감을 하려는데 불가능 할런지요?
투습 기능이 있는 일반적인 마감 자재면 다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지붕용 패널 사용 시에는 추가 단열시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ALC전용 미장재는 투습기능만이 아니라 ALC의 물성을 고려한 제품이어야 합니다. 수축 팽창의 차이가 많은 자재라면 오히려 모제나 미장재의 크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데이타가 있는 자재는 대부분 수입품이지만 현재 국내에서도 몇 개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만 기능공의 정성에 따라 완성도 차이는 많이 납니다. 자재에 따라 전면 메쉬 시공이 필요한 것도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