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트관련질문입니다
G 주영아빠 (110.♡.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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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0 09:03
저는 목조주택을 짖고 있는 초보 건축주입니다 어느 카페에 올라온 글 중에 
위 그림은 서까래와 천장이 만나는 곳의 단열재 시공모습이다. 오픈형 천장이 아닌경우에도 서까래 밴트 한장 정도를 시공하여단열재가 바람구멍을 막지 않도록 시공하여야 하는데 이를 간과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결로발생의 원인이 되고,,,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희 집은 오픈천정은 아닙니다 전체 지붕중에 서까래 밴트를 설치할 수 있는 곳이 30곳이라면 어느정도 설치를 해야하는 건지요. 그리고
저희집은 외단열(스치로폼)과 중단열(인슐레이션)을 하고 외부마감은 벽돌입니다. 따라서 외단열제를 서까레위 밴트설치할 수 있는 곳까지 붙이고자합니다. 하지만 카페 글에 따르면 모두 끝까지 막게되면 문제가 되겠지요? 
마지막으로 벽돌이 파벽돌이라 록기 댄조를 해도 댄조와 벽돌사이에 틈이 생깁니다 따라서 소핏밴트 설치가 의미가 없을것같습니다. 제생각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록기 덴조 -> 외부 천장마감
소핏벤트 -> 처마통기구
서까래 벤트 -> 서까래통기구
로 용어를 바꾸어서 설명드립니다.
1. 서까래통기구는 원칙적으로 30 곳 모두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2. 통기구는 목적대로 통기가 되어야 하므로, 외부 단열재가 이를 막으면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3. 그 틈을 잘 이해하질 못하겠는데요.. 처마통기구는 아시다시피 곤충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일정 크기 이하로 구멍이 나있어 공기만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합니다. 외부벽돌마감재와 외부천장마감 사이의 틈이 이런 목적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는 글만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상 건축분야에서 의도하지 않은 틈은 하자로 보는 것이 맞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