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건 사실 급배기의 발란스 문제는 아닙니다.
열교환기를 돌려도.. 연소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를 막을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연락이 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벽난로가 가능하다는 회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 수소문 해보고 여기에 댓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저에 경우 voc 측정기가 없음으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연소과정 중 발생하는 co2와 기타 공기의 질에 관련된 물질등이 내부로 유입되는 경우는 없는 것 같습니다. CO2 농도를 보더라도 벽난로를 가동했을때와 그냥 생활할때 별로 차이가 없었거든요. 물론 산소의 농도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만...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열교환기는 가동된 조건에서.. 분명 급배기발란스는 틀어지는 것이 분명하더군요.)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다가 알게된 제품입니다.
생각하시는 난로보다는 가격대가 많이 낮고 매립형이 아니기는 하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었습니다.
다만 연소실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 효율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주된 연소는 외부 공기를 사용하고 전면 유리 그을음 방지를 위해 유입되는 공기는 내부 공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난로는 연소시 실내 산소를 잡아먹는 문제만이 아니라 연통이 수직으로 길어지면서 생기는 상승기류로 인해 평상시에도 댐퍼 등으로 실내공기를 빨아올리는 듯 했습니다. 용량이 작은 난로이기는 했지만 철거 후 오히려 집이 따뜻해졌다고 하네요. 과학적인 건 아니고 그냥 경험담입니다.
이상하네요?? 저는 금년 7월 경에 삼진벽난로와 외부공기 직접공급 방식으로 계약했습니다.
지금은 설계변경에 따른 공간적 제약과 포스트텐션 슬랩이라 연도 타공이 어려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벽난로를 놓지 않기로 결정했지만...계약 당시에 벽체 타공도 직접 해주고 유입관 비용 10여 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벽난로 배면 하부에 흡기구가 있어서 100mm 정도?의 급기파이프를 외기에서 직접 연결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시공실적이 별로 없고 결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추천을 하지는 않더군요...
삼진의 B부장과 직접 미팅하고 계약한 내용입니다.
아! 저도 처음에 삼진에 전화상으로 문의 했을때는 불가하다고 했는데 직접 찾아가서 미팅할때는 가능하다고 했었네요. ^^
아마도 박 부장님이신 듯 하네요.
저도 어제 삼진과 통화했는데 노출식 일부 제품에 외기 급기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매립식은 불가능하고 노출식도 거의 시공실적이 없고, 데이타도 없어서 추천 안한다고 했어요.
아마도 삼진벽난로에서는 외부공기 유입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일반인으로 사용자입니다.
처음에 저도 같은 생각으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삼진벽난로에 문의도 하였습니다. 제같은 고민을 하신분이 특히 부산인근에서는 없다보니 결국 판단은 제가 내리고 과감히 노출형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전원주택에 살지만 저는 동계에도 캠핑을 자주 다니며 텐트안에서 기름난로와 화목난로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짓고 싶었으나 따뜻한 부산인데다 비용때문에 패시브하우스 비슷한 집입니다. 시스템창호, 외단열, 열회수 환기장치, 태양광 모두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흡기관련 생각을 하였습니다. 삼진벽난로중에서도 가능한 모델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용중인 에스프리라는 모델을 구매하여 설치시까지도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패시브하우스가 밀폐가 아닌 신선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니 괜찮겠지하고 흡기없이 설치 사용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인의 사용자입장에서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냄새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폐열회수환기 장치랑 조합이 좋은 듯합니다.
자동차의 ABS가 없어도 사고 없이 운행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ABS를 기본적으로 설치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생명과 연관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단 한순간의 위험을 위해서 존재하는 겁니다.
만일 실내에 음압(보통 4 pa이하를 말 합니다.)이 걸리거나 배기가스가 생각처럼 외부로 배출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일년중 단 한시간이라도 있다면 이는 문제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럴 경우(압력차가 높거나 일산화탄소 감지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안전 장치도 필요한 것이구요. 사망사고로 이어집니다. 거기에 렌즈후드까지 가동을 하게 되면요! 공동주택의 결로현상이 문제가 있는 시공방식에서 기인함에도 바꾸지 못하는 주 이유중에는 결로가 생긱지 않는 집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방식이 최선의 답은 아닙니다.
벽난로도 무조건 설치한다고 누구나 편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캠핑으로 인하여 다양한 난로에 대한 경험과 사용법과 주의점을 직간접적인 경험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벽난로 판매 및 제조업체의 수 많은 제품중에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덕분에 나름 난로에 대한 공부도 집짓는 만큼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난로 제작까지도 고려했지만 공부할수록 최고급이 아닌데도 벽난로값과 설치비가 1,000만원 전후 비싼 이유를 알게되었고 실제 사용해보니 비싼 만큼 가치를 하는 듯 합니다.
집을 다시 짓게된 계기가 온돌 구들장의 파손이 계기가 될 정도로 어릴적부터 불과 함께하는 난방에 익숙하였습니다.
불을 잘 다루면 매우 이롭고 쓰임새도 다양지만 한번의 실수는 앞에 홍도영선생님 말씀처럼 치명적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만 사용방법과 주의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재료가 필수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수동밋션차량이 요즘 귀하지요 현재는 오토밋션 차량이 대세이듯이
요즘 난로 기술도 일반적인 아니 고전적인 미를 주는 주물난로 이상의 고성능 고효율적인 난로들이 많습니다. 매년 "나는 난로다."라는 고성능 난로를 개발을 경쟁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역화방지 기능과 난로 자체의 밀폐율 또한 높습니다. 그리고 난로속에서 에너지 효율성까지 계산하여 적은 장작으로 버닝타임이 길며 내열유리창의 오염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제품도 많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혹시 수도권에 계신다고 하면 업체들이 모두 수도권 근처에 많기에 시간을 내시어 경험해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경험상 꼭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좋은 장작 즉 함수율이 낮은 잘 건조된 참나무(또는 활엽수종) 장작을 꼭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구매후 보관도 습기를 피해 잘하셔야 합니다. 좋은 장작을 사용하시면 완전 연소가 되기에 재량이 적고 굴뚝 관리도 자주 안하셔도 됩니다.
고급 휘발유가 비싸지만 옥탄가가 높아서 연비 등 효율이 좋아서 같은 돈으로 주행거리는 비슷한것 처럼 장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모두가 침대를 사용 하기에 벽난로가 있어서 지난 겨울에도 기름보일러를 단지 온수 이용용도로만 사용하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신축후 기름통 채웠는데 아직 남아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업체에서 시킨대로 주기적인 관리를 하니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원적외선!!! 너무 좋습니다.
맞습니다. 외출하고 들어오면 훈훈합니다. 웃풍도 없고요 근데 집에 들어오면 평소 입는 편안한 실내복에 따라서는 조금 달라질 수 있을 듯합니다. 주말에 계속 실내에만 계신다고 가정하면 햇빛이 비치는 낮과 밤은 조금의 차이는 있습니다.
벽난로는 집구조에 따라 메인 난방용도 되겠지만 메인난방 같은 보조난방 역활과
불멍(불을 멍하는 바라봄)이라는 심리적 안정감과 육체적인 만족감(원적외선)을 줍니다.
피곤한 일상에서 샤워후 벽난로 앞에 서있으면 피곤했던 일상의 육체가 녹습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 벽난로사용이란?
필수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완전히 도움된다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단지 취향문제 아닐까요?
제 생각에 커피로 치면 핸드드립커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마시기 쉽게 나오는 제품이 많은데 직접 갈아아서 드립해서 마시는 그런 커피의 맛이라고 봅니다.ㅋㅋㅋ
침대생활을 하기에 공기의 온도를 중요시 하다보니 바닥난방보다 더욱더 효율적이라...
이건 사실 급배기의 발란스 문제는 아닙니다.
열교환기를 돌려도.. 연소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를 막을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연락이 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벽난로가 가능하다는 회사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 수소문 해보고 여기에 댓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나름 패시브하우스 만든다고 노력했는데 공기질 저하의 결과가 나타난다면 아니간만 못하지 않겠습니까.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설치를 고려 하였는데 연기가 없는 바이오에탄올 난로 말고는 힘들더군요
고가 펠렛 난로도 점화 초기 10분정도는 하얀 연기가 나온다 하여 이웃들에 시각적 피해와
민원이 우려 되어 중지 했었습니다.
air tight한 패시브급 하우스에는 난로 가동시 실내에 공기중 음압이 형성되서는 안되고
되도록 실외 공기를 직접 연소실로 넣어줄 수 있는 난로가 필요하다 들었습니다.
모르소와 같은 고가 난로도 패시브 하우스에서는 급기를 위하여 별도의 air grate 가 필요하다 되어 있더군요
외국 사이트긴 하지만 참조되실것 같아 링크 드립니다.
http://www.stovesonline.co.uk/stoves-for-airtight-houses.html
http://www.stovesonline.co.uk/direct-air-supply-stoves.html
저희도 구체적인 사항은 모르니.. 협의를 하신 후 내용을 알려 주시면 조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개글로 올려도 될지 몰라서 일단 비밀글로 남깁니다.
문제 없다면 공개로 돌려주세요.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다가 알게된 제품입니다.
생각하시는 난로보다는 가격대가 많이 낮고 매립형이 아니기는 하지만
제가 찾아본 바로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이것 뿐이었습니다.
다만 연소실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 효율이 좀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주된 연소는 외부 공기를 사용하고 전면 유리 그을음 방지를 위해 유입되는 공기는 내부 공기를 쓰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난로는 연소시 실내 산소를 잡아먹는 문제만이 아니라 연통이 수직으로 길어지면서 생기는 상승기류로 인해 평상시에도 댐퍼 등으로 실내공기를 빨아올리는 듯 했습니다. 용량이 작은 난로이기는 했지만 철거 후 오히려 집이 따뜻해졌다고 하네요. 과학적인 건 아니고 그냥 경험담입니다.
아마도 노출형에선 가능 할껍니다.
이건 제가 직접 알아보고(2014년) 확인 한 내용 입니다.
알려주신 업체와 협의를 해보겠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많네요.
잘 공부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설계변경에 따른 공간적 제약과 포스트텐션 슬랩이라 연도 타공이 어려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벽난로를 놓지 않기로 결정했지만...계약 당시에 벽체 타공도 직접 해주고 유입관 비용 10여 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벽난로 배면 하부에 흡기구가 있어서 100mm 정도?의 급기파이프를 외기에서 직접 연결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시공실적이 별로 없고 결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추천을 하지는 않더군요...
삼진의 B부장과 직접 미팅하고 계약한 내용입니다.
아! 저도 처음에 삼진에 전화상으로 문의 했을때는 불가하다고 했는데 직접 찾아가서 미팅할때는 가능하다고 했었네요. ^^
저도 어제 삼진과 통화했는데 노출식 일부 제품에 외기 급기가 가능하게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매립식은 불가능하고 노출식도 거의 시공실적이 없고, 데이타도 없어서 추천 안한다고 했어요.
아마도 삼진벽난로에서는 외부공기 유입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하기 힘들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 저도 같은 생각으로 고민을 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삼진벽난로에 문의도 하였습니다. 제같은 고민을 하신분이 특히 부산인근에서는 없다보니 결국 판단은 제가 내리고 과감히 노출형으로 설치하였습니다.
전원주택에 살지만 저는 동계에도 캠핑을 자주 다니며 텐트안에서 기름난로와 화목난로를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짓고 싶었으나 따뜻한 부산인데다 비용때문에 패시브하우스 비슷한 집입니다. 시스템창호, 외단열, 열회수 환기장치, 태양광 모두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흡기관련 생각을 하였습니다. 삼진벽난로중에서도 가능한 모델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용중인 에스프리라는 모델을 구매하여 설치시까지도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패시브하우스가 밀폐가 아닌 신선한 공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니 괜찮겠지하고 흡기없이 설치 사용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일반인의 사용자입장에서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냄새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폐열회수환기 장치랑 조합이 좋은 듯합니다.
일반 사용자의 의견입니다. 참조하세요! 가까운데 계시면 한번 보여드릴 수도 있지만...
만일 실내에 음압(보통 4 pa이하를 말 합니다.)이 걸리거나 배기가스가 생각처럼 외부로 배출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일년중 단 한시간이라도 있다면 이는 문제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럴 경우(압력차가 높거나 일산화탄소 감지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안전 장치도 필요한 것이구요. 사망사고로 이어집니다. 거기에 렌즈후드까지 가동을 하게 되면요! 공동주택의 결로현상이 문제가 있는 시공방식에서 기인함에도 바꾸지 못하는 주 이유중에는 결로가 생긱지 않는 집도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 방식이 최선의 답은 아닙니다.
캠핑으로 인하여 다양한 난로에 대한 경험과 사용법과 주의점을 직간접적인 경험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벽난로 판매 및 제조업체의 수 많은 제품중에서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 덕분에 나름 난로에 대한 공부도 집짓는 만큼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난로 제작까지도 고려했지만 공부할수록 최고급이 아닌데도 벽난로값과 설치비가 1,000만원 전후 비싼 이유를 알게되었고 실제 사용해보니 비싼 만큼 가치를 하는 듯 합니다.
집을 다시 짓게된 계기가 온돌 구들장의 파손이 계기가 될 정도로 어릴적부터 불과 함께하는 난방에 익숙하였습니다.
불을 잘 다루면 매우 이롭고 쓰임새도 다양지만 한번의 실수는 앞에 홍도영선생님 말씀처럼 치명적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만 사용방법과 주의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재료가 필수입니다.
자동차의 경우 수동밋션차량이 요즘 귀하지요 현재는 오토밋션 차량이 대세이듯이
요즘 난로 기술도 일반적인 아니 고전적인 미를 주는 주물난로 이상의 고성능 고효율적인 난로들이 많습니다. 매년 "나는 난로다."라는 고성능 난로를 개발을 경쟁하는 대회도 있습니다. 역화방지 기능과 난로 자체의 밀폐율 또한 높습니다. 그리고 난로속에서 에너지 효율성까지 계산하여 적은 장작으로 버닝타임이 길며 내열유리창의 오염도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제품도 많습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혹시 수도권에 계신다고 하면 업체들이 모두 수도권 근처에 많기에 시간을 내시어 경험해보심도 좋을 듯합니다.
경험상 꼭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좋은 장작 즉 함수율이 낮은 잘 건조된 참나무(또는 활엽수종) 장작을 꼭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구매후 보관도 습기를 피해 잘하셔야 합니다. 좋은 장작을 사용하시면 완전 연소가 되기에 재량이 적고 굴뚝 관리도 자주 안하셔도 됩니다.
고급 휘발유가 비싸지만 옥탄가가 높아서 연비 등 효율이 좋아서 같은 돈으로 주행거리는 비슷한것 처럼 장작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모두가 침대를 사용 하기에 벽난로가 있어서 지난 겨울에도 기름보일러를 단지 온수 이용용도로만 사용하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신축후 기름통 채웠는데 아직 남아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업체에서 시킨대로 주기적인 관리를 하니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원적외선!!! 너무 좋습니다.
문제점과 개선점 등등...부탁드립니다.
그런데 겨울에 옆집 벽난로 앞에서 커피 마시는 맛은 죽입니다...
벽난로는 집구조에 따라 메인 난방용도 되겠지만 메인난방 같은 보조난방 역활과
불멍(불을 멍하는 바라봄)이라는 심리적 안정감과 육체적인 만족감(원적외선)을 줍니다.
피곤한 일상에서 샤워후 벽난로 앞에 서있으면 피곤했던 일상의 육체가 녹습니다.
패시브하우스에서 벽난로사용이란?
필수아닙니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완전히 도움된다고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단지 취향문제 아닐까요?
제 생각에 커피로 치면 핸드드립커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마시기 쉽게 나오는 제품이 많은데 직접 갈아아서 드립해서 마시는 그런 커피의 맛이라고 봅니다.ㅋㅋㅋ
침대생활을 하기에 공기의 온도를 중요시 하다보니 바닥난방보다 더욱더 효율적이라...
기능도, 인간의 감성도 둘다 중요합니다.
단독주택 혹은 전원주택을 지었으니 춥지 않아야 하면서도 마음이 풍성해져야지요.
어제 벽난로업체와 협의한 내용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