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질과 전력소모라는 점을 고려한 일반적인 주택에서의 사용을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국산 열교환기의 경우 전력소모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 24시간 작동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창문을 열고 사는 봄, 가을의 경우를 제외하고 한여름과 겨울에는 거의 24시간을 작동해야 할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전력소모를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국산 열교환기 2대를 설치할 계획인데 사용되는 전력소모를 고려한 태양광의 용량을 아직 정하지 못하겠네요.
감사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773
하루 종일 가동한다고 했을 때, 집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약 6만원/월 내외가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를 저감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센서에 의한 작동 : 이산화탄소 농도를 체크하는 센서가 달린 제품이 있습니다. 다만 특정 위치에서의 농도이므로 집 전체를 반영한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2. 사용자의 노력 : 낮에 사람이 집에 거의 없거나, 1명만 있을 경우 환기장치를 "약" 모드로 운전하고, 저녁이 되어서 식구가 많아지면 "중"모드 등으로 운전, 또한 외기의 날씨가 좋을 경우 자연환기를 적극적으로 하는 등의 습관을 두는 것입니다. 이 경우 소비전력을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열교환기 2대이고, 집의 면적이 30 평대라면 태양광의 용량은 3~4kWp,
열교환기 2대이고, 집의 면적이 45평을 넘으면 태양광의 용량은 5kWp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다만 3kWp 를 넘을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됨을 유의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만, 최근 가격으로 볼 때 보조금없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제 집은 판형을 사용하고 전기 사용량이 공조기 전기를 포함하여 300KWh/월 수준인데, 이런 경우에는 전열교환기 사용 때문에 전기료에 영향이 있다는 느낌 자체가 없습니다.
위에 관리자님이 힌트를 주시기도 했지만, 스퀜스 프로그램이 가능한 콘크롤러가 있으면 재실 인원에 따라 풍량을 조절하면 제 경우는 월 5천원정도(3천원~칠천원) 부담하는 셈으로 계산됩니다.
이런 이유로 공조기를 가동한지 거의 일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만 소비전력은 신경쓰고 있지 않는 수준이라 실험을 위해서 잠시 몇시간 껀것을 제외하고는 창호를 개방할 때 조차도 단 한번도 공조기를 꺼본 적이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lamdahouse/220297714046
관련 자료를 정리한 블로그 페이지를 링크 합니다.
아래는 주택내 전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자료입니다. 전체 전기료 추이를 보시면 감이 오실것으로 봅니다. 하절기 전력 소비량이 증가한 시기를 제외하면 공조기가 없는 다른 가구에 비해 특이성이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lamdahouse/220311433852
또한, 재실 인원 기준으로 공조기를 가동하고 실내 이산화 탄소 측정한 결과를 보시면 공조기 가동 조건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으로 봅니다.
http://blog.naver.com/lamdahouse/220290804890
저희집은 현재 약500Kw 정도의 소비전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열교환기 2대가 설치될 집은 약 80평 정도의 규모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전기소모가 발생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에 열교환기 2대의 전력소모를 추가로 간안해야 되서요.
고려 하셔야하고 또 정보 보조 신청 대상도 되십니다 금액적으로 월 10만원 이상 절약이
예상 됩니다, 돈으로 환산은 안되지만 지구의 건강에 보탬을 주시니 좋을 듯 싶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아래와 같은 전기 절약의 강밥관념(?)에서 벗어 나니 정신 건강에
도 좋을듯 싶습니다 ( 통크게 쓸수 있습니다 ... Sun Power 생각 이상으로 만족함 )
환기장치 최적화(전기절약 ?) 접근 방법을 아래와 같이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1. 설치후 CO2 계측기 설치 CO2 발생량 을 모니터링 합니다.
- 계측기( 넷타모) : 온/습도/CO2 누적 기록 기능, 알림기능, 30 만원 수준
- 알람 설정 : CO2 1200 PPM 이상, 외기온도 0'c 이하 HP Noti 설정
2. 조사 내용을 가지고 풍량의 세기를 결정 합니다 ( 강,중,약 )
- 보통은 중 이상의 세계에 결론이 도출됨 ( CO2, 호흡량이 상당함 - 약간 놀람 )
3. 환기장치의 예약(스케줄러) 기능을 이용해 적정 세기와 인터벌 ( ON, OFF )을 설정합니다.
4. 계측량을 가지고 좀더 정교하게 반복적으로 조절 (튜닝) 합니다.
5. 안정화 되시면 필터 교체하는 것과 외기가 영하로 떨어질때 전열 모드로 전환하는 것 정도
신경 쓰시면 될 듯 합니다 ( 환기 장치에 이것 저것 부가 기능이 있지만 큰 도움은...)
위 접근 방법의 최종 결론은....
"계속" 중 이상 으로 켜 놓는다 예약에 의해 집에 사람이 없는 낮 시간에는 단속적으로
(1시간) ON-OFF 를 반복하지만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 시간이라면 의미는
없고 절약 량도 별로고...단지 기계 이상 유무파악과 쉬계하는(? 기분상) 의미 이외는
없습니다.
기밀도 가 높은 집이라면 "계속 켜" 놓아야 하고, 적정량의 전기도 필요 합니다.
( 어찌 되는건 아니지만 환기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빨때 꼿아 놓아야 합니다 )
이것 저것 좌충 우돌 경험기 였습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짖고 어떻게 적절히 사용하며 사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네요.
위 깊은바다님의 넷타트모와 스마트씽스. z-wave switch를 이용하여 ifttt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넷타트모는 co2농도와 외기 온도습도를 관측합니다. 1500ppm이상 co2가 감지되연 전열환기작동하도록 설정합니다. 또한 700ppm이하면 자동으로 꺼지게 설정하면 실제 가동시간 4시간을 넘지 않네요. 5인가족이 거실에서 같이 거주시 작동하고 각방제실할경우 가동시간은 심야 2시간정도입니다. 그리고 외기가 -15도 이하면 효율저하로 작동이 자동정지되도록 하였구요. 사람이 집에 없으면 꺼지도록 설정하여 전력소모를 줄었네요. 5인가족 전기인덕션을 사용하면서 전력이용량은 300kw내외입니다. 전등은 모두 led로 휴벌브와 혼용사용하기때문에 자동제어로 전기절약많이 하고 있어요. 홈 오토 어렵지않습니다. 전기절약도 한목하구요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번거로우시겠지만, 올려 주신 글을 좀 더 자세히 (가능하면 사진도 ㅠㅠ) 새로운 글로 올려 주실 수 있으신지요?
글제주가 없어서 따로 글을 올려달라고 하시니..ㅜ.ㅜ 많이 부담됩니다.
하지만 협회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므로 관리자님의 부탁을 거절할 수가 없네요.
조만간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마시길..ㅜ.ㅜ
대충 올려 주시면 제가 나름 정리하겠습니다.
이것 저것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될 듯합니다.
엄청 세밀하게 컨트롤을 하시는군요.
관리자님 말씀처럼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