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자료실의 기초 외단열과 지내력

1 노리지리골 4 4,531 2014.07.27 17:44

귀 협회의 자료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금년9월경 양평에 단층 콘크리트 주택( 30)을 계획하고 있는 초보 건축주 입니다. 

 기초의 방식은 귀 협회의 자료 기준으로 기초를 하려고 합니다만,(공정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하여 주신것 감사 합니다)

  질의 사항

   1 .2012년 농어촌 주택 표준설계서 [01]농림-12-26- (현재는 Update를 위하여 폐쇄)       따르면, 기초를 GL 1000mm까지 권장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준으로 공정을 검토하며, 도면을 작성하여 보니,시간과 돈에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귀 협회의 자료와 차이가 많이 있어 어떻케 해야 할지 주저되는 군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2. 벽체는 콘크리트+ 외단열+ 벽돌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건축하고 있는 건축물을 대부분 단열재와 콘크리트를 같이 작업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별 무리가 없는 것입니까

 3. 벽돌 부착시 긴결철물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아직 작업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해서...

 이것은 콘크리트 작업시 같이 부착하는 것입니까? 감사 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4.07.27 18:17
안녕하세요.

1. 기초 GL -1,000mm 는 기초측면단열재가 없을 경우이므로, 기술자료실의 내용을 따라 하시면 그 깊이까지 내려가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2. 단열재와 콘크리트를 일체타설하는 것은 가급적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후속 공정의 어려움 때문임) 하지만, 창호의 위치 등을 엄격히 따지는 패시브건축물이 아닐 경우 후속 공정이 아주 까다롭지는 않기 때문에... 단열재 사이의 틈새 관리만 잘 된다면 아주 불가능한 방법은 아닙니다.

3. 만약 일체타설을 한다면 긴결철물의 사용이 매우 어렵습니다. (가능하기는 하나, 제대로 할 확율이 낮습니다.)
콘크리트 양생이 끝난 후 단열재를 붙이면서 작업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1 노리지리골 2014.07.30 08:39
친절한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3번 답변중 제대로 할 확율이 낮다고 하셨는데, 제대로 하는 방법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제가 공사 현장에 상주예정으로, 시공하시는분과 협의 하고 싶습니다. 조금을 지식을 갖고
협의하면,  이에 따르는 문제점을 조금 보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 관리자 2014.07.30 15:32
네.. 거푸집을 잡아주는 폼타이를 끼워 넣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스테인레스스틸을 사용해야 하며, 그 간격이 벽돌을 잡아 주도록 일정해야 하는 것이 다릅니다.
즉 폼타이와 원리는 같지만, 폼타이처럼 관통하는 것이 아닌 외부쪽에서만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후부착 제품이지만, 참고로 올려드립니다.
1 노리지리골 2014.07.31 09:01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