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울과 흄드실리카의 목적은 단열성능이라기 보다는 진공상태에서 물체의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고형재의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부차적인 의미로 사용됩니다.
다만, 흄드실리카가 글라스울보다 자체적인 열전도율이 더 낮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후의 겉 모양이라고 할까요... 그 판모양이 더 깨끗합니다. 즉, 모서리가 좀 더 살아 있습니다.
그에 비해 글라스울은 상대적으로 흄드실리카보다 열전도율이 높고, 완성품의 모서리의 각이 잘 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글라스울 자체의 강성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료비 자체에서 볼 때 글라스울이 싸죠.. 즉, 좀 더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합니다.
각 각의 열전도율 비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공단열재는 내부의 진공도를 얼마큼까지 내릴 수 있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조건이면 흄드실리카가 유리하겠습니다만, 만약 기술이 조금 더 좋아져서 진공도를 아주 조금만 더 낮추어도 그 차이는 쉽게 극복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게 다 금액하고 관련있는 거라...
흄드실리카를 사용하는 회사나, 글라스울을 사용하는 회사나.. 모두 깊은 고민끝에 그 재료를 선택했다고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요..
글라스울 진공단열재는 진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게터(일종의 제습제)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통상 성능이 10년이하로 유럽에서는 건축용으로는 취급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흄드실리카 자체가 게터와 동일한 가스 흡착 능력이 있어 통상 40년 전후를 수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명은 통상 초기 열전도율의 2배 성능까지 유지하는 기간을 의미)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는 구글, 야후 등에서 IVIS(International Vacuum Insulation Symposium)의 Annex39를 찾아보시면 세계 각지의 진공단열재를 연구한 석학들이 수년동안 정리한 진공단열재에 대한 자료가 가장 객관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좋은 자료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흄드실리카가 글라스울보다 자체적인 열전도율이 더 낮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후의 겉 모양이라고 할까요... 그 판모양이 더 깨끗합니다. 즉, 모서리가 좀 더 살아 있습니다.
그에 비해 글라스울은 상대적으로 흄드실리카보다 열전도율이 높고, 완성품의 모서리의 각이 잘 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글라스울 자체의 강성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료비 자체에서 볼 때 글라스울이 싸죠.. 즉, 좀 더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합니다.
각 각의 열전도율 비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진공단열재는 내부의 진공도를 얼마큼까지 내릴 수 있는가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동일한 조건이면 흄드실리카가 유리하겠습니다만, 만약 기술이 조금 더 좋아져서 진공도를 아주 조금만 더 낮추어도 그 차이는 쉽게 극복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게 다 금액하고 관련있는 거라...
흄드실리카를 사용하는 회사나, 글라스울을 사용하는 회사나.. 모두 깊은 고민끝에 그 재료를 선택했다고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는 둘 다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지만요..
감사합니다.
하우시스, KCC : 글라스울
1. 회사마다 다른 이유
OCI는 주력제품인 태양광 판넬을 만들고 남은 유리를 재활용하는 방식인 흄드실리카 선택
하우시스는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진공단열재를 만든 일본에서 글라스울 방식이라
KCC는 본인들이 글라스울을 만들고 있으므로..
위 내용은 정설이 아니고 들은 내용임.
2. 단열성능
흄드실리카가 더 좋다고 알려져 있음.
글라스울 사용측에서의 주장은 흄드실리카는 K-factor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으나
글라스울은 심재를 얇고 길게 빼는 기술이 많으며 이미 K-factor는 앞섰다고 함
3. 모양
흄드실리카는 고체이기 때문에 모양이 반듯함
글라스울은 뜯어보면 티슈를 여러겹 겹쳐놓은 형태이어서 진공잡았을 때 쭈글쭈글, 옆면이
깔끔하지 않음. 선형열교가 발생한다고 함.
그러나 외단열시 촘촘히 부착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관계없다고도 함. ㅡㅡ;
4. 화재시
흄드실리카 : 피복만 타고 심재는 유지됨. 단열성능 일정부분 유지 (ex. 0.002->0.2)
글라스울 : 피복이 타고 심재는 녹으므로 화재시 단열성능 없음 (ex. 0.002->0)
5. 진공이 터진 경우의 열전도율
둘 다 결과치는 비슷함. (ex. 0.002 -> 0.025)
글라스울은 못으로 찍힌 경우 패널 자체가 빵빵하게 부풀음.
쭈글대는 미관이 깔끔히 해결됨 ㅎㅎ.
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대충 주워들은거 몇자 적습니다.
**한다고..**라고..를 남발하게 되는데 주워 들은 내용이라 그렇습니다.
글라스울 진공단열재는 진공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게터(일종의 제습제)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통상 성능이 10년이하로 유럽에서는 건축용으로는 취급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흄드실리카 진공단열재는 흄드실리카 자체가 게터와 동일한 가스 흡착 능력이 있어 통상 40년 전후를 수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명은 통상 초기 열전도율의 2배 성능까지 유지하는 기간을 의미)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는 구글, 야후 등에서 IVIS(International Vacuum Insulation Symposium)의 Annex39를 찾아보시면 세계 각지의 진공단열재를 연구한 석학들이 수년동안 정리한 진공단열재에 대한 자료가 가장 객관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좋은 자료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진공단열재의 핵심은 "심재의 종류"에 있다기 보다는, 그 물건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있는 듯 합니다.
0.000001%의 시장을 두고, 흄드실리카냐, 글라스울이냐는 큰 의미가 없기에, 일부러 심재에 집중하기 보다는 조금은 두리뭉실하게 적었었습니다.
협회 차원에서도 향후 진공단열재의 적용방안에 대해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관계되신 분들의 선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