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신축에 악전고투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가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1층 끝내고 2층 공사중인데 바닥에 2층통나무귀틀집이 올라갈 방수턱을 시멘트 벽돌로 조적 예정입니다.
폭은 50cm이고 높이는 35cm입니다.
이 방수턱위에 통나무가 단열재를 중심으로 2중으로 층층이 올라가게 됩니다.
글 제목과 같은 질문입니다만 요즘 강릉날씨(영하4~5도)의 상황에서 위와 같은 용도의
시멘트벽돌조적을 해도 되는 건지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괜찮다는 분들(전문가(??))분들도 계시고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분들도 계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아래 글은 국가 표준시방서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을 지키시면 작업이 가능하십니다.
"벽돌공사의 경우에는 벽돌쌓기에 있어서 기온이 4℃ 이하로 강하하거나 그렇게 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쌓아올림 켜수,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담당원의 지시를 받는다.
기온이 4℃ 이상, 40℃ 이하가 되도록 모래나 물을 데운다.
또 기온이 영하 7℃ 이하일 때에도 모르타르의 온도가 4℃에서 40℃ 사이가 되도록 모래나 물을 데우고 비빔판 위의 모르타르 온도는 동결온도보다 높도록 한다. 벽돌 및 쌓기용 재료의 표면온도는 영하 7℃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한다."
정리해 보자면.. 4℃ 이상에서는 작업이 가능하며 (물론 바람이 강할 때는 바람막이가 있어야 함) 4℃ 이하일 경우에는 몰탈의 온도가 4℃를 넘도록 더운물로 비벼야 하며, 조적 그 자체도 영하 7℃이하일 경우 난방기로 데워 주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적하시는 분들이 돼지꼬리(물뎁히는 히터)로 물을 미리 뎁혀놓은 이유가 바로 위에 설명대로 작업하기 위함이였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