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제를 하다가 궁금해서 질문을 물어보고싶어서 이 사이트에 왔어요
질문 좀..많이 드릴께요ㅠㅠㅠㅠㅠ천천히 답장에 주셔도 되요
1. 패시브 하우스를 지을때 꼭 패시브하우스를 등록절차를 꼭 거쳐야 하나요?
2. 패시브 하우스를 지을때와 일반집을 지을때 미래에 볼때
패시브 하우스가 더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3. 패시브하우스와 제로하우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4.패시브하우스를 지을때 유의 사항이 있나요?
5.패시브하우스를 지을시 혹시 정부나 지역에서 주는 혜택이 있나요?
학생이시라 이런 답을 드림을 양해부탁드립니다.
1. 아니요
2~5. 답을 드릴 경우, 과제는 해결 가능하겠지만, 얻는 것은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시면서 천천히 찾아 보시면 과제와 지식을 같이 해결할 수 있으므로, 훨씬 나은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ps. 외국인 학생이 아니시라면... 한글 맞춤법부터 해결하셔야 할 듯 합니다.
스스로 질문을 해결해 보려는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이 그저 답만 얻어가려는 이기심만 보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1-5번의 질문에 대한 답은 도서관에서 전문서적이나 논문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지금 이곳을 찾아와 이런 글을쓰는, 딱 이만큼의 수고만 들이셔도 충분히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여태껏 이곳 홈페이지를 보면서 이런 질문을 본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질문하고 난 뒤에 관리자님의 답변만 공허히 남은 글도 보았습니다. 볼일은 끝났다는 것이겠지요. 질문하는 학생분들은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님은 여러분의 시험 답안지가 아닙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조금 나아 진 건... 최근엔 [급해요], [빠른 답변 부탁해요].. 뭐. 이렇게 쓰는 학생들은 없는 듯 합니다.
학생들의 질문 시 관리자님께서 거르지 않고 지적하시는 말씀이고, 이 뜻을 제 나름대로 해석함입니다.
몇 학기, 그것도 말안듣기를 소로 치면 코뚜레를 메달아야 할 나이인 고등학교 2학년생들을 지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참~~~버릇없는 놈들이구나'
그것이 처음 그들에게 가졌던 생각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스스로가 반성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성세대인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그들에게 뭘 원했으며 어떻게 해줬는가 하는 점에서 부터 생각이 바꿔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따뜻한 회초리를 드시는 관리자님의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해준 것이 없으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겠죠...
언제나 느끼지만...세상의 변화는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때" 시작되는 듯 합니다.
의견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