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건주축주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RC 구조에 가등급 EPS (120mm), 약 2cm 두께의 타일 벽돌 마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단독주택으로, 벽체 최대 높이 9.3m.
벽과 단열재는 600x900mm규격에 PU Foam으로 접착하고, 단열재 한면당 Fastener 5~6개 시공 계획에 있습니다. 물론 단열재 적층도 교차되도록 시공할계획입니다.
많은 질문이 있지만, 그중에 정리도 잘 해주신 부분이고,
여러 건축사님이나 시공업에 계신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부분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주변에서 걱정하시는 부분이
EPS단열재 위에 위사진과 같이 시공시, 몰탈이 EPS에 잘 접착되지 않아, 단열재위의 접착물이 떨어질 하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이런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필수 시공 및 부자재 선택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외단열미장마감면에 타일을 접착할 때는 두가지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다른 것은 이미 저희가 제공하는 자료에 있으므로...)
1. 메쉬와 화스너의 시공 순서가 바뀝니다.
즉, 바탕면 - 단열재 - 몰탈미장 - 메쉬 - 몰탈2차미장 - 화스너 - 타일 순입니다.
2. 사진처럼 전면 접착이 되어야 하며, 바탕면과 타일면 모두에 몰탈이 도포되어야 합니다.
몰탈은 요철모양의 쇠흙손을 사용하는데, 협회 자체적으로 평면요철쇠흙손이라 부릅니다.
이 두가지 원칙이 아래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136
3. 그리고, 이 것이 언급되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긴 합니다만.. 타일의 접착면은 평평한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위 링크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어떤 뜻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워낙 기본적인 내용인데, 우리나라에서 무시되고 있기에... 노파심에 추가하였습니다.
제가 이 글은 미처 보지 못한듯 합니다.
사진의 각 단계가 많은 부분과, 현업에 계신분들이 왜 걱정을 해주셨는지도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http://www.phiko.kr/data/file/z4_01/1574762931__ABC_Klinker01.JPG
1. Mesh, Fastener 시공 순서 변경
2. Tile 과 벽체 양쪽 모두 몰탈 도포
Mesh와 Fastener 시공 순서 변경은 순선의 변경만으로 시공상의 어려움은 없을 듯 합니다.
추가 Fastener관련 질문이,
공정의 편리를 위해 타정총으로 장착 하는 Fastener를 고려 했습니다.
하지만, Mesh와 Mortal이 도포된 벽위에 타정총으로 장착하는 Fastener가 제대로 시공 될지 의문입니다.
타정총으로 장착하는 Fastener 몸통이, 드릴로 벽체에 구멍으로 내고, scew형태로 넣는 Fastener에 비해 상대적으로 굵기 때문입니다.
(예, http://www.ramset.ca/admin/img/201107281001insulation-fasteners-description.jpg)
Mesh, Mortal층 위에만, 타정총용 Fastener 몸통 굵기만큼 구멍을 내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어떨까 합니다.
3. 타일 접착면의 요철 유무,
지금까지 국내 타일별돌(파벽돌) 업체에서 뒤에 요철이 있는 경우는 아직 보지 못한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대부분 중국 고벽돌을 절단하다 보니, 요철이 만들어질수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타일의 요철제품은 유럽지역산들은 다수있어서 이부분도 고려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정총 형식의 화스너는 사용 불가입니다. 이는 초기 접착력은 나오지만, 풍하중에 의한 장기적 거동에 대해 저항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외단열용 화스너는 무조건 드릴링+나사식 결합이어야 합니다. 즉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후면이 요철인 벽돌타일은 현재 저희 협회 표준주택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산제품이고... 여러가지를 검토하여 외장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수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해당 회사를 연결시켜 드릴 수 있습니다.
단열재+Mortal+Mesh+Mortal+Fastener(드릴, 나사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말씀과 같이 후면이 요철인 벽돌타일 공급이 가능한 업체 연결해(쪽지, 이메일 )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몰탈+메쉬+몰탈 작업 후 어느 정도 지난 후에 나사식 Fastener 공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2. 몰탈+메쉬+몰탈이 단열재를 덮게되면, 엇갈려 부착된 단열재들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불가능한데, Fastener 작업은 각 단열재 정확한 위치 무시하고, 단열재 크기에 맞게 시공하면 될까요?
2. 넵! 그렇습니다.
ps. 2층 주택이시라면 화스너를 먼저 박고 몰탈작업을 하시고 그 위에 타일을 붙이셔도 괜찮습니다.
"ps. 2층 주택이시라면 화스너를 먼저 박고 몰탈작업을 하시고 그 위에 타일을 붙히셔도 괜찮습니다."
참고해서, 시공방법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줄눈은 발수제를 바르거나 하는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까요?
바둑판 배열의 EPS 단열에 스타코 계열 마감 경우, 단열재 선들이 보이게 되는 하자를 많이 봐와서 그런지
저와 같이 외단열, 타일 벽돌 마감한 경우에도, EPS 미숙성으로 인한 부풀기가 발생하게 되면
mortar+mesh 균열, 부풀기가 발생 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심하게 부푼다면 타일이 떨어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물론 단열재, Fastener, mesh, Title 벽돌들을 최대한 제대로 시공할 계획이고
단열재는 협회에 등록된 업체 제품을 적극 검토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타일벽돌마감으로 단독 주택을 계획중에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후면에 요철이 있는 타일벽돌을 찾기가 힘듭니다.
제게도 관련 업체 정보를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드릴링 + 나사식 화스너 정보도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시간엔 이곳에 거의 머물러 있게 되네요
3층 상가건물 조적을 생각하다가 지금은 벽돌타일로 마음이 옮겨갔습니다.
저도 요철이 있는 벽돌타일 업체를 추천 받고 싶네요^^!
배병철 이사 010-8531-9095 입니다.
다만 모서리타일은 적용하지 마시고, 일자타일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모서리타일의 길이와 일자타일의 길이가 달라서, 시공하시는 분이 너무 힘들어..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물성값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열재는 난연 또는 준불연 단열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3층 이상 또는 9미터 이상 / 5층이하 22미터 미만)
이 경우 어떤 단열재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1. 준불연 또는 난연 EPS, 2. PIR 정도가 괜찮을것 같은데
준불연 또는 난연 EPS와 PIR 모두 외단열미장마감 + 벽돌타일 마감에 적합한 단열재일까요?
제가 이해를 잘못했겠지만 협회 질문게시판에서 어떤글에서는 경질우레탄폼이 가능하다고 되어있고 어떤글은 불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정확하게 확인하고자 한번도 질문드립니다.
압축강도 45~51MPa / 흡수율 5~6% (두라스택)
1. 둘 다 가능합니다. 협회에서 사용을 권하고 있지 않은 것은 PUR 보드거든요. PIR은 가능합니다.
다만, 폴리우레탄보드는 밀도와 온도에 매우 민감한 소재입니다. 외단열미장마감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최소 35kg/m3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면 가격이 꽤 높아서요....
그래서 협회는 EPS를 권해 드리고 있습니다.
2. 타일의 경우, 적어 주신 사양 만으로 판단을 하면.. 사용가능하세요.
EPS의 경우 일반적인 EPS와 난연 EPS 그리고 준불연 EPS 모두 외단열미장마감 + 벽돌타일 마감에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는걸까요?
이게 블랙홀인데요. 협회에서는 각 현장마다 (느슨한) 승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일반화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서요.
가장 정확한 것은, 외단열미장마감 시공사한테.. KS F 4716 에 따른 몰탈 부착력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요청하시는 방법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