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다름아니고 스타코 마감시 외벽와 지면이 만나는 지점은 스타코 마감을 어찌하는지 궁금합니다.
저희집같은 경우는 그냥 스타코를 바닥까지 내려서
항상 비만 오면 거기가 젖여 있거든요 근데 이번장마에는 방바닥까지 습이 올라오네요.
장판 가장자리가 곰팡이가 피고 가장자리가 축축합니다..ㅠㅠ.
지금 신축인데....시공자는 나몰라라 하고//
제가 하자 보수 한다니까 하라네요--;;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잔금에서 까다고 했는데...그잔금으로 하자를 해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까고 남은 잔금은 줘야 하는지...아무튼 --;;
지금 하자를 잡아야 하는데 스타코를 지면으로 한 30cm까고 후레싱 처리를 하고
다시 마감을 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기초(토방) 주위를 다 공구리를 쳐서 아예습이 안올라오게 할까요?
아... 제집이 기초부터가 다 황토흙입니다. 비가 오면 물이 한참있다가 빠지는 ..
정말 20년 늙어 죽을것 같습니다...방법좀 부탁드립니다.
좀 있으면 이사가야 하는데....--;;;
ps 최선책으로 지금 주의바닥을 비닐깔고 공구리 치고, 처마를 길게 내서 아예 그근처로 물이 안가게 하려고 하는데..겨울철에나 그때 문제가 될까 싶네요.
부디 방안좀 알려주세요
콘크리트 바닥부터 흙의 상부 15~30cm까지 외단열을 절단하여 잘라내야 합니다.
흙과 바닥이 15cm 정도라 하셨으니까... 잘라내는 범위는 하단에서 약 30~45cm 정도가 되겠네요..
작업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건물 주변으로 넓이는 약 40cm, 깊이는 콘크리트 면이 보일 때 까지 흙을 걷어 낸다.
2. 단열재 하단을 잘라낸다. (30~45cm)
2. 잘라낸 부위에 압출법단열재를 두겹으로 붙이다.
(단, 상부 잘라내지 않은 단열재 두께보다 최소 2cm 얇게 붙이다. - 두겹 합친 두께..)
3. 상부단열재의 잘라낸 면 (수평면)에 몰탈미장을 한다.
4. 건물 주변으로 배수를 위한 유공관을 매설하고, 부직포를 덮는다.
5. 그 위에 쇄석을 깐다.
이를 위한 그림이 포함된 설명글은 아래 링크에 자세히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 잘라낸 상부의 단열재는 천천히 건조가 될 것입니다. 너무 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시급히 처리하지 않으면, 내년 쯤에 마감면이 탈락될 것입니다.
현재 기초가 건축물 골조보다 더 큰 상황입니다.
그러면 기초에 폼을 붙이고 골조에도 폼을 붙이란 말씀이신지???
잘못알아듯겠습니다.
기초의 외부쪽 윗면과 실내쪽 슬라브의 윗면이 높이가 정말 같은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난감한 상황이구요.. 일단 액체방수는 안됩니다. 시트방수를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해도 잘 유지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끊기는 잘 보이시도록 조금 과장되게 크게 그렸습니다.
판석은 CRC 보드로 대체하셔도 되지만, 사람의 발이 닿는 부분이라 CRC보드로 할 경우 그리 오래 가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 외람된 말씀을 드리면.. 이렇게 까지 된 원인이 혹시 짚히시는 것이 있으시다면 비밀글이라도 좋으니 조금만이라도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희도 이런 유사한 상황이 나타날 기미가 있다면 미리 다른 분께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계는 누가 했으며, 비용은 얼마인지?
전체 면적은 얼마이며, 시공비는 얼마이고, 제외된 것(가구등)은 무었인지?
공사는 누가 한것인지?
시공사 선정은 어떻게 하신 것인지?
시공사가 도면은 보고 시공을 한 것인지?
아니면 설계도면 자체가 그림처럼 되어져 있는 것인지?
등등..
시공사 선정은 마을분이구요 아버지가 적극추천해서 선정되게 된겁니다.
현재는 창 건축종합건설사무소를 차리고 활동중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에 지금 이 상황에 대한 분쟁이 있습니다. 저는 이상황을 크게보고있지만 업자는
새집이고 사람이 안사니까 그냥 들어가 살어라 합니다.
근데 이건 그냥 들어가 살수가 없습니다 비만오면 방바닥전체 가장자리가 물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비가온후 약 5일이 지나도 스타코 표면이 안마르고 젖어 있습니다,
계속 지적을 했습니다 그쪽이 항상젖어 있다. 시공자는 아니다 통기초라 물이 올라올수 없다.
또 방통이 쳐져 있으니 상관이 없다.
지금 최후의 수단으로 평지붕이지만 창고처럼 지붕을 씌울까 합니다. 그러면 원천적 물에 대한 방어가 되니 그리 해도 될지요? 남은 잔금을 지붕을 덮는 내용으로 청구하고 감할까 합니다.
아닐까요?? 겨울에 습기가 들어오려나??
그리고 제가 닥달을 하여 사진과 같이 구베를 해놓고 몰탈 마감을 했습니다.
방수제를 발라 주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를 맞아도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기초의 크기와 관련하여 제 블로그에 적어 놓은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jeffrey001/220710215500
어떤분이 이의견을 제시했는데 어찌생각하시나요
현상태라고 올리신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의견을 참고하라고 올리신 글은 위에 제가 적은 글과 결국 같은 내용입니다.
오늘 몰딩부분을 뜯어서 곰팡이 핀거를 보여줬는데고 인정을 못합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게 몰딩만 피어있네요?? 석고보드는 이상이 없네요 왜 그런거죠?
그리도 진단업체에 의뢰하면 외벽만을 보고도 하자를 진단하는지요?
신발이 비에 젖는 다고, 우산쓰는 건데. 그런다고 신발이 안젖지는 않습니다.
네.. 몰딩에만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자생 조건이 더 맞으면 당연히 그렇합니다.
도면과 현장으로 하자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혹 하자진단 가능업체라 하면 어디를 말하는지요?? 죄송합니다..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실제로 물이 안새는데, 도면이 물이 새게 생겼다고 하자로 판단하지는 않으니까요.
하자진단은 구글에서 "건축물하자진단"이라고 검색하시면 여러 회사가 나옵니다.
공동주택처럼 집단민원은 모르겠으나, 개별 건축물의 경우 하자보수비용만큼 용역비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기포콘크리트위에 몰탈까지 쳐서 1층의 바닥높이가 외부 슬라브의 상부면보다 적어도 약 20cm 는 올라와 있는데.. 밖에서 들어온 물이 어떻게 올라오느냐?
신축주택이라서 물기가 생기는 것이다." 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가능한 주장이며, 골조와 몰탈을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고 마감을 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둘은 그 양상이 다릅니다.
해당 하자 부위의 사진을 자세히 여러장 올려 주십시요.
일단 기초의 외부 레벨과 실내바닥의 레벨이 같은 것 자체도 잘못된 방법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법적 요건은 없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된 하자와의 연관성을 따져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수 전에 몰탈로 면을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즉 올리신 순서에서 몰탈구배와 시트방수가 바뀌었습니다.
사진을 보니. 금속으로 감싼 부분과 철재계단은 ... 쉽지 않아 보이네요.. 선홈통도 걸리구요..
이 작업을 할지 말지는 오로지 건축주가 결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지붕을 덧 씌우는 것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누수의 확율이 줄어들 뿐이지.. 해결책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잘 복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레벨에 기초와 골조가 올라갔습니다. 골조안에 방통(기초>기포>은박지>몰탈)이 약 20cm높게 쳐져 있어 현재 기초부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물이 스며들어 올라올까요? 현재 몰딩에 곰팡이가 피어있습니다
단 석고에는 곰팡이 흔적이 없습니다 몰딩의 곰팡이가 석고 표면 조이에 묻어 있습니다
표면을 찢어보면 석고에는 곰팡이 흔적이 없습니다.
관리자님이 말한 방통 건조를 덜하고 마감을 하면 어떤양상이 생기나요???
이번에 보수때문에 방수전문 사장님께 여쭤는데. 이경우는 구지 외벽과 기초부분 조인트 방수를 안해도 기초에 물이 고여도 옹벽으로로 막어지고 또한 높낮이(방통높이)도 있어 외벽물이 안쪽까지는 들어오기가 어려울꺼 같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증상은 비가 적게 오면 꼬실꼬실합니다. 단 비가 꾸준히 3일이상 오면
방바닥 가장자리에 물기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하루가 지나면
바로 또 물기는 없어지구요
말씀하신 두가지 경우 모두 가능성이 있으며, 둘 다 현재의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이 더 가능성이 높은지는 제가 공사과정을 보지 못해서 무어라 말씀을 드리기 어렵네요..
진실은.. 공사를 직접하신 분의 마음속에 있는데.. 그걸 볼 수는 없으니..
하지만 확실 한 것은 외부의 높이와 실내 슬라브 높이가 같은 것이.. 두고 두고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어렵습니다..집짓는게....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지 알았는데..알면 알수록 어렵군요^^
전공을하고 실무를 20년 넘게 한 저도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