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정식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니까요...
먼저 연락드리기가 좀 그렇하시면.. 그나마 동탄과 비교적 가깝거나, 의향이 있으신 분에게 먼저 연락을 드리라 해 볼까요?
그러시는게 편하시면.. 비밀글로 연락처를 적어 주시면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익숙해 있던 시간과 공간의 의미가 퇴색되어 갑니다.
어떻게 생겨 먹은 놈인지 실체조차 알 수 없는 알파고란 놈이 영국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는 광케이블을 타고 들어와 한국의 바둑판을 휘젓고 다니는 시대입니다.
시공간의 격차가 무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종국에는 건축 설계에서도 창의적인 부분을 제외한 기능적인 판단은 알파고 한대가 천만 건축가를 누를 날이 올지도 몰라요^^
최소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버킹 과정처럼 인간의 설계가 기능적 하자가 없는지를 인공지능이 디버깅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시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구조쪽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네.. 맞아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약 8년전) 미국쪽 대학에서 만든 자동건축설계 소프트웨어를 본적이 있는데요..
설계조건을 입력하고, (대지안에 들어갈 주택의 수, 각 주택당 최소면적, 최대 면적, 채광이 되어야 하는 시간과 양, 입구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등 몇가지 조건) 대지 경계선과 방위를 입력하니... 소프트웨어가 그 단지안에 주택을 스스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물론 조건은 매우 단순했지만.. 제가 놀라와 했던 것은... 그 결과가.. 사람이 설계하듯. 사각형 대지에 사각형 집이 아닌.. 마치 3차원 벌집 모양인데 훨씬 렌덤하고 자유스러운 형태를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100세대가 들어가기 어려운 작은 대지였는데, 100세대를 넣으라고.. 입력을 한 결과... 각 대지형태로 모두 이형이고, 집의 모양도 다 꾸불꾸불... 그러나. 입력한 조건을 모든 집이 만족하는... 좀 충격이었죠..
2층 높이 이면서. 모든 집에 들어오는 채광량이 같아야 한다는 조건을 오로지 냉정한 계산만으로 풀어낸 결과가 비정형이라니......!!!
작금의 많은 건축사가.. 주택을 설계할 때, 건축주를 위한 설계인지,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설계인지를 혼돈할 때가 많습니다. 항상 건축주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무의식에 깔려 있는 거죠.. 그 역시 인간이니까요.
소프트웨어는 그런게 없다는 게 무서운 점인 것 같아요.
먼저 연락드리기가 좀 그렇하시면.. 그나마 동탄과 비교적 가깝거나, 의향이 있으신 분에게 먼저 연락을 드리라 해 볼까요?
그러시는게 편하시면.. 비밀글로 연락처를 적어 주시면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생겨 먹은 놈인지 실체조차 알 수 없는 알파고란 놈이 영국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는 광케이블을 타고 들어와 한국의 바둑판을 휘젓고 다니는 시대입니다.
시공간의 격차가 무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을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종국에는 건축 설계에서도 창의적인 부분을 제외한 기능적인 판단은 알파고 한대가 천만 건축가를 누를 날이 올지도 몰라요^^
최소한 컴퓨터 소프트웨어 디버킹 과정처럼 인간의 설계가 기능적 하자가 없는지를 인공지능이 디버깅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시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구조쪽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도 하구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약 8년전) 미국쪽 대학에서 만든 자동건축설계 소프트웨어를 본적이 있는데요..
설계조건을 입력하고, (대지안에 들어갈 주택의 수, 각 주택당 최소면적, 최대 면적, 채광이 되어야 하는 시간과 양, 입구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등 몇가지 조건) 대지 경계선과 방위를 입력하니... 소프트웨어가 그 단지안에 주택을 스스로 설계하는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물론 조건은 매우 단순했지만.. 제가 놀라와 했던 것은... 그 결과가.. 사람이 설계하듯. 사각형 대지에 사각형 집이 아닌.. 마치 3차원 벌집 모양인데 훨씬 렌덤하고 자유스러운 형태를 가졌다는 것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100세대가 들어가기 어려운 작은 대지였는데, 100세대를 넣으라고.. 입력을 한 결과... 각 대지형태로 모두 이형이고, 집의 모양도 다 꾸불꾸불... 그러나. 입력한 조건을 모든 집이 만족하는... 좀 충격이었죠..
2층 높이 이면서. 모든 집에 들어오는 채광량이 같아야 한다는 조건을 오로지 냉정한 계산만으로 풀어낸 결과가 비정형이라니......!!!
작금의 많은 건축사가.. 주택을 설계할 때, 건축주를 위한 설계인지, 본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설계인지를 혼돈할 때가 많습니다. 항상 건축주를 위한다고는 하지만.. 무의식에 깔려 있는 거죠.. 그 역시 인간이니까요.
소프트웨어는 그런게 없다는 게 무서운 점인 것 같아요.
몇몇 분께 의사를 여쭈어 보고, 상담이 가능하신 분을 찾아서..그리 전달해 놓겠습니다.
아마도 전화는 내일 정도에 가능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