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화산석을 재 가공한 것 같군요.
그리스가 주산지이고요.
의외로 화학성분은 SiO2가 75% 대부분이고 Al2O3 15% 기타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학적 조성만으로 보면 다공성 유리(거품유리글래스)와 비슷합니다.
기공의 크기와 흡습률 데이타만 적당하다면 사용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다만 산업용글래스의 경우에는 보통 270도 정도면 액젓음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과정이나 후표면 열처리로 표면부의 열린 기공을 차단하여 흡습율을 조정하기가 쉬울 것으로 봅니다.
펄라이트의 유리화 온도가 몇도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유리화 온도가 300도 이하라면 열린 기공이 있더라도 대형 킬런에서 표면 열처리를 해서 기공을 닫는 것이 큰 돈 들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죠.
이 말은 남극도 춥고 북극도 춥다라는 말인데, 어떤 응용분야던 소재로 가면 극한 고밀도와 극한 저밀도라는 잇슈가 임계점에 자리하고 있네요.
저는 수도관 묻을 때 배관 단열용으로 종종 사용합니다. 예전에 흙집 지붕 단열재로 써본 적도 있구요.ㅎ
물빠짐이 상당히 좋고, 굉장히 가볍고, 손톱으로 누르면 부서질 정도로 무릅니다.
톤백으로 사면 아주 저렴하구요.
입자 크기가 다양한데 커봐야 작은 콩알만합니다.
잔뜩 부어놓고 밟아보면 푹푹 들어가는 게 기초에 쓸만할까 싶긴하지만 모양이 복잡한 기초 하부에는 쓸 수만 있다면 아주 유용하겠네요.
근처에 공장이 있으니 가격도 알아봐드릴 수 있고 농부들은 흔히 갖고 있으니 조금 얻어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불행히도(?) 현재까지의 단열재 중에 흡수율이 0%인 소재는 압출법단열재가 유일합니다.
나머지는 진공단열재 등 특수단열재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초부위의 단열을 위해서는 사실상 외통수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일의 경우 비드법단열재 중에서 매우 밀도를 높혀 흡수율을 현저히 떨어뜨린 제품도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생산되고 있지 않습니다.
거품유리 글래스라고 하는 이런 단열재를 판형의 현채 혹은 이 단열재를 잡석다짐 대신으로 단열층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불연재
2. 표면은 물을 어느 정도 흡수하지만 중심은 물을 흡수하지 않습니다.
3. 투습성능이 좋으며
4. 결빙되지 않고
5. 모세관 현상으로 인한 지중의 물을 전달하지 않는 그런 성능이 있습니다.
열전도율이 0,08에서 0,1정도이기에 그에 준한 두께가 필요하지만 좀 복잡한 기초구조에서는 사실 편한 해결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열전도율은 대략 0.06 W/mK 정도 되고 구입하기도 어렵지 않습니다.
대체해서 적용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리스가 주산지이고요.
의외로 화학성분은 SiO2가 75% 대부분이고 Al2O3 15% 기타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화학적 조성만으로 보면 다공성 유리(거품유리글래스)와 비슷합니다.
기공의 크기와 흡습률 데이타만 적당하다면 사용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다만 산업용글래스의 경우에는 보통 270도 정도면 액젓음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과정이나 후표면 열처리로 표면부의 열린 기공을 차단하여 흡습율을 조정하기가 쉬울 것으로 봅니다.
펄라이트의 유리화 온도가 몇도인지는 알 수가 없네요. 유리화 온도가 300도 이하라면 열린 기공이 있더라도 대형 킬런에서 표면 열처리를 해서 기공을 닫는 것이 큰 돈 들지는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있죠.
이 말은 남극도 춥고 북극도 춥다라는 말인데, 어떤 응용분야던 소재로 가면 극한 고밀도와 극한 저밀도라는 잇슈가 임계점에 자리하고 있네요.
가격은 네이버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긴 한데..
대부분 소량포장 단위라 건축용으로는 한번 알아보긴 해야 합니다.
대략 2만원/100L 정도라고 나옵니다.
대량으로 살 경우는 50% 이상 저렴하겠지요..
ifree 님..
정보력이 좋으십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후처리를 통해 물에 대한 저항성을 가질 수 있는 소재입니다.
플랜트 분야에서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단열재 중 하나라 한번 언급해 봤습니다.
^^;
물빠짐이 상당히 좋고, 굉장히 가볍고, 손톱으로 누르면 부서질 정도로 무릅니다.
톤백으로 사면 아주 저렴하구요.
입자 크기가 다양한데 커봐야 작은 콩알만합니다.
잔뜩 부어놓고 밟아보면 푹푹 들어가는 게 기초에 쓸만할까 싶긴하지만 모양이 복잡한 기초 하부에는 쓸 수만 있다면 아주 유용하겠네요.
근처에 공장이 있으니 가격도 알아봐드릴 수 있고 농부들은 흔히 갖고 있으니 조금 얻어 보내드릴 수도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오전에 하자현장 실사를 했었는데 그곳도 상부층 천정을 펄라이트를 주재료로한 뿜칠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너무 높은데 사다리가 없어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색상으로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