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단열재(압출법, 비드법보온판)과 샌드위치판넬 비교

G 이하영 4 7,700 2015.02.12 13:52

콘크리트벽체 내부에 단열을 하는데

1번, 샌드위치판넬 붙이고 흙벽돌을 쌓는다.

2번, 압출법 또는 비드법보온판 설치 후 흙벽돌을 쌓는다.

1번과 2번 중 10년 후에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지가 알고싶습니다.

어느 방법이 인체에 덜 유해한지를 알고싶습니다.

단열효과는 어느것이 더 좋을까요?

(단, 같은 두께를 사용했다고 가정했을 경우)


Comments

M 관리자 2015.02.12 16:47
안녕하세요..

콘크리트의 내단열 개념이시라면..
샌드위치판넬 사이에도 결국 비드법단열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1번, 2번 모두 인체에 무해하며, 단열효과도 같습니다.
다만 샌드위치 판넬 사이에 글라스울이 들어 간다면, 비드법이나 압출법보다 단열성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불연재라는 장점은 있습니다.

비드법, 압출법 모두 타지만 않는다면 인체에 무해합니다.

감사합니다.
G 이하영 2015.02.12 17:29
답변감사합니다. 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새집증후군이 발생하는 곳이 가구나 건축자재라고 들었습니다.
단열재 등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인 포름알데히드나 스틸렌 등이 발생한다고 본 것 같은데,
그것은 단열재 자체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아니면 접착제에서 나오는 것인가요?
만약에 단열재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발생한다면 시간이 얼마나 경과하면 없어질까요?
제가 여러가지 자료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잘 찾을수가 없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M 관리자 2015.02.12 19:22
단열재에서는 전혀 방출량이 없습니다. 오로지 접착제에서 발생합니다.
또한 무기질접착제에서도 방출량이 없습니다.

그리고,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그 방출속도가 빨라서 연구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90일 정도면 인체에 해로운 수준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라도....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인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맞겠죠..
G 이하영 2015.02.13 09:48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