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명일 견적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디테일등 문의드려요

G 배재현 1 2,385 2015.04.21 21:54
평면도 입면도 얼추 확정되고.. 시공사에서 견적응 작성한다고합니다.
처음 미팅때부터 단열을 강조해서.. 단열 어찌 할까 물어보시길래..명일 디테일 드리기로 했습니다.

유선상으론... 지붕은 내단열이였고.. 벽은 외단열 120t 2종?호로 추천해주시더군요.

질문1) 일전에 김해 외단열 두께 문의드렸을때 2종3호 150t을 추천해주셨는데 120t랑 150t (2종3호기준)
            차이가 많이날까요?? 수치적으로 궁금해요.
질문2) 명일 시공사에 주려는 디테일은 아래의 3개입니다.
        A. 외단열미장마감 ver 1.5
        B. 지붕외단열 디테일(앙키박고 각재 용접/볼팅후 외단열하던 그 디테일)
        C. 기초부분 외단열
.가벼운 주머니때문에 패시브를 생각했으나..결국 가벼운 주머니때문에 패시브를 포기해야하던군요.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취할려고 합니다.
즉...중요한 디테일이 상기 3개말고 저 있는지...문의드려요

Comments

M 관리자 2015.04.21 23:10
네..
김해라면 120mm 도 좋습니다. 두께보다는 열교가 없는 것이 더 좋습니다. 더 경제적이구요..
디테일은 위의 것으로 되실 듯 합니다.

패시브라는 명칭을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자없고, 열교없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스템창호를 살 돈이 없다면, 복층유리이중창도 좋습니다.

결국 저희 협회가 바라는 것은, "좋다"는 말로 지어지는 건축에서 벗어나, "확인"하는 건축이 되었으면 하는 거니까요..

외단열.. 못할 수도 있죠.
기초단열.. 역시 안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면없이, 내역없이, 성적서없이, "이쁜집, 좋은집"이라는 근거없는 말로만 지어지는 이 척박한 주택 시장에서 벗어나면 그 것으로 족합니다.

패시브는 사실 그 다음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