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마감을 스타코로 하려고 합니다...
근데 건축주가 두들겼을때 통통거림이 싫다고 하여 고민입니다.....
혹시 ALC블럭을 단열재(비드법보온판 가등급 120MM) 대신사용가능할까요?
만약가능하다면 골조벽체에 보온판대신 밀착시공하고 스타코 마감하면 되는지.......
추가적인 단열이 더 필요한지.........
외부습기에는 어떠한지........
중부지방 단열기준에 적합한 시험성적서는 따로있는지...............
궁금합니다....
1. 비드법과 ALC가 대략 단열성능이 3.7배 정도 차이가 나므로, 그 만큼 더 두꺼워 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실상 대체는 불가능합니다. ALC는 구조로 사용되면서 단열성능을 함께 얻도록 고안된 자재이므로, 이를 따로 단열재만의 용도로 사용되기는 무리입니다.
2. 통통거림이 싫으시면 스타코 마감대신에 벽돌타일로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은 다소 올라가겠지만요.. 아마도 ALC를 붙이고 마감하는 비용이나 비슷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외벽에 열반사단열재+공간+화강석 시공 하듯이
외벽에 열반사단열재+공간+ALC블럭+스타코마감.... 혹시 이렇게는 가능한가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석고보드+비드법보온판가등급+외벽150MM+ALC블럭100MM+스타코마감...
이렇게는 가능할런지요???
지금까지 이야기 된 구성 중에 가장 높은 하자 위험성이 있는 구성입니다.
아예, 외벽150MM+비드법보온판가등급+ALC블럭100MM+스타코마감... 이면 가능합니다.
즉, 외부 ALC블럭을 치장벽돌 쌓듯이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이 경우 비드법과 ALC 사이는 통기층이 없어도 되는지요? 통기층이 없어도 된다면 나름 괜찮은 구성 같기도 해서요. 통기층이 있어야 한다면 어짜피 ALC는 단열성능이 없다고 봐야 하니 굳이 ALC로 쌓을 이유가 없을 것 같구요. 꼭 스타코 마감을 해야 한다면 시멘트 벽돌을 쌓으면 어떤가요?
높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구조 안전을 고려해야하지 않을런지요?
조적은 어차피 원하던 원하진 않던 통기층 없이 시공이 불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데로 화스너도 필요하고, 그 화스너의 열교도 고려해야 하고..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 바엔.. 치장벽돌로 가는게 낫겠네요.. ㅎ
이야기가 꼬이긴 했는데.. 처음의 벽돌타일이 가장 좋은 선택일 듯 싶습니다.
만약 건축주께서 스타코마감을 원하시면서, 소리가 나지 않길 바라신 다면 이율배반적 요구사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