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패시브하우스 기준까지는 조금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확실히 지금 주택보다는 나아보입니다.
또한 도면상의 정보도 문제가 되지만, 결국 시공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로 귀결될 듯 합니다.
급하시지 않으시면, 상반기 내로, 12~18평형의 표준주택도면이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그 가격을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패시브하우스를 떠나 전반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진 도면으로 보입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충족시키기에는 약간의 업그레이드와 변경이 필요해 보이지만 일반 저에너지 형으로는 무난해 보입니다.
1. 헤더 부분의 지나친 구조강화로 열교가 있으며
2. 창호연결부위도 마찬가지로 스터드 주변의 열교
3. 지붕은 현재 칼라강판 마감이면서 통기층이 없기에 이는 하자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가능한 구조이지만 반면 위험한 구조이기도 합니다.
4. 2x8이 위치하는 곳에 맞추어 토대목과 밑깔도리를 줄기초 앞선에 시공하고 추가로 시공되는 외부의 단열재는 기초하부까지 연결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위에 그런데 왜 열반사 단열재가 들어갔는지 그건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앙카부위의 온도를 높여 상대습도를 낮춰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측은 하는데.....
5. 지면에 접하는 150mm의 콘크리트 슬래브라면 단열재 사이에 자착식의 아스팔트 쉬트를 방습층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프라이머를 이용한 토치 접착은 환기장치가 없는 경우 VOC가 유입이 될 위험이 높기에 말 입니다. 하부에는 PE필름이 있어 지면에서 위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지만 콘크리트 자체의 수분은 별도의 제습이 없는 경우는 단열재로 유입이 되고 특히 가장자리의 함수율이 증가하면서 곰팡이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슬래브 상부에 100% 접착이 되는 방습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합니다.
저는 솔직히 홍도영 선생님이 자세하게 분석해서 말씀해주실거라 생각지 못했습니다.
물론 설계도가 저에너지형 목표로 설계되었지만 패시브하우스에 크게 못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작은 평형 패시브하우스 설계가 어서 빨리 계발되어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건축과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서
보다 경제적인 시공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또한 도면상의 정보도 문제가 되지만, 결국 시공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로 귀결될 듯 합니다.
급하시지 않으시면, 상반기 내로, 12~18평형의 표준주택도면이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그 가격을 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시브하우스를 충족시키기에는 약간의 업그레이드와 변경이 필요해 보이지만 일반 저에너지 형으로는 무난해 보입니다.
1. 헤더 부분의 지나친 구조강화로 열교가 있으며
2. 창호연결부위도 마찬가지로 스터드 주변의 열교
3. 지붕은 현재 칼라강판 마감이면서 통기층이 없기에 이는 하자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가능한 구조이지만 반면 위험한 구조이기도 합니다.
4. 2x8이 위치하는 곳에 맞추어 토대목과 밑깔도리를 줄기초 앞선에 시공하고 추가로 시공되는 외부의 단열재는 기초하부까지 연결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부위에 그런데 왜 열반사 단열재가 들어갔는지 그건 좀 의문이기는 합니다. 앙카부위의 온도를 높여 상대습도를 낮춰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측은 하는데.....
5. 지면에 접하는 150mm의 콘크리트 슬래브라면 단열재 사이에 자착식의 아스팔트 쉬트를 방습층으로 설치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프라이머를 이용한 토치 접착은 환기장치가 없는 경우 VOC가 유입이 될 위험이 높기에 말 입니다. 하부에는 PE필름이 있어 지면에서 위로 올라오는 습기를 차단하지만 콘크리트 자체의 수분은 별도의 제습이 없는 경우는 단열재로 유입이 되고 특히 가장자리의 함수율이 증가하면서 곰팡이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슬래브 상부에 100% 접착이 되는 방습층을 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개선이 있는 듯 하여 좋습니다. 다행입니다.
물론 설계도가 저에너지형 목표로 설계되었지만 패시브하우스에 크게 못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작은 평형 패시브하우스 설계가 어서 빨리 계발되어 보급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건축과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서
보다 경제적인 시공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사실 민간에서 이 정도만 해도 전 크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이 문제겠죠..
홍선생님이 언급한 몇 몇 고려사항외에 수성연질폼 등도 조금 어색하지만, 그래도 좋은 내용임에는 분명합니다.
소형평형은 최대한 빨리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