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방바닥 습기땜에 답답합니다.

1 박영민 12 26,293 2015.06.26 09:46

20150626094837.jpg

안녕하세요.

제가 3주전쯤에 아파트를 구입하여 이사를 하였습니다.

20층중 7층이고.사이드집이죠.2년전에 올수리한아파트이구요.

전주인이 거의 1년을 생활을 안한집이라 그러더라구요.난방지침도 보니 사용을 안한것같구요.

이사를 온지 10일쯤에 발견한것이.자고 일어나면 이불(매트)요와 방바닥 사이가 축축합니다.

매트중에서도 부부 두명의 사람몸이 눌려진 자리만 축축해지는거죠.벽쪽으로 이부자리를 옮겨도 몸무게로 눌려진 자리만 축축하구요.똑같은 상황 ㅠㅠ.다른곳은 별 습기를 못느끼겠구요.그방의 농속의 이불들을 만져봐도 습기를 전혀 못느끼겠는데....유독 매트밑만 그러니 답답하네요.....................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가 이사온지 3주되었는데...우리가 매일 물을 사용한것은 베란다물청소.화장실물청소..샤워.보일러를 딱 한번 가동(6시간정도)시켰구요.안방이 베란다와 화장실사이에 있어요.

장판을 들춰볼래도 들춰볼수있는게 아니라 붙어있는거네요.(보이는 사진이 저희집에 깔려있는 바닥입니다)...그래서 그런지 바닥의 냉기가 바로 전달되듯 차가워요...거실과 방3개 모두 같죠....  방바닥이 유난히 차갑더라구요.지금 6월말인데 말이죠...오시는 어른들마다 거실이며 방바닥이 너무 차갑다고 한말씀들 하셨죠.

아마 침대생활을 했으면 발견을 못했을지도 모르겠어요...짧은 상식으로 바닥이 워낙 차가우니 매트위의 사람체온으로 만나는 부분에서 수분이 생성되는게 아닌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우리의 생활패턴을 바꾸자는 심정으로 침대생활도 고려해보지만...혹시 누수라면? 하자있는 집이라면? 하는 불안감땜에 답답하네요.

전체가 그러면 누수나 습기에 대해 점검을 해보겠는데...이것외에서는 전혀 습기를 느끼지 못하겠으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답답해서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절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5.06.26 11:06
깔고 주무신다고 하신 이불(매트)의 소재가 무엇인가요? 보통 이야기하는 이불인지.. 아니면 다른 소재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먼저 해보실 것은..
이불만 깔아 놓고 (그 위에서 주무시진 마시고) 다음 날 아침에 확인을 해보길 권해드립니다.
결로일 확율은 낮습니다만, 그래도 한번쯤 실험을 해보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시면.. 이 글은 "질문게시판"으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은 하자사례를 올리는 곳이라서요..
1 박영민 2015.06.26 17:47
답변 감사드립니다.
매트소재는 두께 7cm정도되는스폰지매트입니다.
저매트만 깔고 자다가 안되겠다싶어...요즘은 매트밑에 카페트를 깔아도 보았습니다. 축축함이 덜하긴하나 습기는 여전하고요.
오늘밤에는 잠자리만 만들어놓고 다른방에 자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결과를 댓글로 달아놓을께요.
감사합니다~
결로일 확률이 낮다면? 더 심각할수도 있다는건지...단순 환경문제라는건지...혼자 걱정되네요..ㅎ

감사합니다.
1 지마 2015.06.27 08:35
안녕하세요.
아침에 확인을해보니...축축하지 않네요! 방바닥에 습기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이불을 걷으면 금방 날라가버릴정도...).
사람이 잠을 잔것과 천지차이네요.
사람의 온기가 없어 그런지,새벽에 가보니 방공기도 차고 바닥도 차고...냉골이예요.
왜 이리 추울까요? 비온뒤라 그런가??? 겨울에 난방이 걱정되네요...
우리는 다른 이불로 거실에서 자봤는데...안방처럼 심하지는 않지만...꿉꿉하네요...
어제 비땜에 그런거같지는 않아요 ㅠ
...
단순 바닥재 문제인가요?
M 관리자 2015.06.27 14:49
네.. 그렇군요..
그럼 하나만 더 실험해 주세요..
이불보다 조금 넓은 비닐을 마트에서 한장 사셔서.. 바닥에 붙이는 겁니다.
바닥에 그냥 비닐을 덮고, 보통 쓰시는 넓은 테잎을 이용해서 비닐 사방을 다 붙혀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이불을 깔고, 주무세요..
아침에 일어 나셔서.. 비닐과 이불 사이에 습기가 차 있으면, 결로의 문제이고
바닥과 비닐 사이에 습기가 차 있으면, 바닥을 의심할 필요가 있으므로, 바닥 장판을 한번 걷어내고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알려 주십시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1 홍도영 2015.06.28 06:51
제가 소설을 한 번 써 보겠습니다.

1. 안방이 햇빛이 잘 들지 않거나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가 있어 햇빛이 들어오는 것이 한계가 있다.
2. 집주인인 에어컨과 같은 냉방을 이사 오고난 후에 거의 하지 않았다. 혹은 제습을 하지 않았다.
3. 최근의 외부의 상대습도가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고 밤사이의 온도도 20도 혹은 그 이상을 보였다.
4. 부부가 생활을 하기에 침실의 상대습도는 밤이면 더 올라갔다. 호흡을 통한 수증기 배출로 인해 상대습도 증가!
5. 1년간 난방을 하지 않았기에 바닥시멘트 모르타르층의 온도가 보통 초봄이나 봄에 보이는 온도에 가깝다.
6. 아래층에 사람이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던가 아니면 비어 있던가 아니면 이 건물은 최근의 건물로 바닥 모르타를 하부에 약 40에서 50mm정도의 단열재가(기포콘크리까지 환산을 한다면) 시공되어 있다.
7. 야간시간의 실내상대습도가 70에서 80%를 넘는다.
8. 스펀지 메트는 투습이 되고 단열재와 같으니 내단열재가 되면서 투습을 억제하는 바닥마감재의 조습성능이 부족한 것과 만나면서 부분적인 결로가 생긴다.
9. 걸래받이 부위의 곰팡이 발생은 아주 미비하거나 없다.
10. 이사와서 자주 환기를 통해서 벽체의 온도는 올라갔지만 (내단열이기에 더 쉽게) 상대적으로 두껍고 열전도율이 낮은 바닥재로 인해 바닥콘크리트의 표면온도는 아직 다른 벽체의 수준까지는 아니다.
11. 인체에서 나오는 발열(37도)로 인해 수증기 압의 이동이 높은 곳에서 온도가 낮은 바닥으로 집중적으로 수면시간동안 이루어진다.
12. 6시간 난방을 하면서 바닥모르타르에 있는 수분이 바닥마감재위로 올라가면서 수증기 정체현상이 있어 그 부위의 함수율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1 지마 2015.06.28 10:04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1번은 공감합니다.
2번은 공감합니다.(이사오는날 비가 왔고요.아직 에어컨을 설치전입니다.)
나머지는 전문적인거같아 잘 모르겠습니다...
어제밤은 마누라는 거실에 저는 안방에 따로 자보았습니다.
아침에 확인을 해보니 안방은 습기가 없었고요.거실은 꿉꿉했습니다.
이건 뭔가 싶어 곰곰히 생각해보니....평소와 다른걸 한게 있더군요.
안방 창문이 이중창문인데.그중 바깥쪽창문의 바퀴가 눌러앉아서 완벽히 닫히지가 않았더군요.
그래서 어제밤 잠자리에 들적에,약간들어 맞추면서 잠금을 했습니다.틈이 없어진거죠.
이게 원인이면...밖에서 습기(?)가 유입된다는 얘기?
이동네가...느낌이...꼭...캠핑...새벽에 물안개가 흘러오는...새벽서리가 내려앉은 느낌....
뭐 이런 느낌이네요.(제느낌입니다 ㅠ)
감사합니다~
2 ifree 2015.06.29 10:40
요 시기가 좀 애매합니다.
요 시기라 함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오기 직전을 말합니다.
대기 온도는 최고온도 30도, 새벽 최저온도는 20도 내외로 하루 중 일교차가 10도 정도 나고 상대습도값의 변화와는 별개로 대기중 수증기량은 15~20g/㎥ 수준의 값을 수일간(15일 이상)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비는 않오지만 대기 중 상대습도는 상당히 높아서 아침 6시경에 비교적 높은 온도인 20도 온도에 대기중 상대습도는 90~95% 를 가르킵니다.
새벽녁 실내온도 평균이 24도라고 가정하더라도 높은 습기를 머금은 외부공기가 실내로 유입되고 여기에 화장실의 샤워 물기가 잔류해서 내부 습기까지 더해지면 실내 상대습도는 90%에 육박할 수 있습니다.
실내 중 어느 한곳의 온도가 1~2도 정도 조금만 낮으면  그곳에는 결로가 발생할 수 있겠죠.
차가운 방바닥에 사람이 누우면 체열로 주변 공기가 데워져서 인체에 인접한 공기중 수증기 함유량은 늘어나고 다시 높은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방바닥과 만나면 노점을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과 방바닥의 조합이 제습기가 되는 것이죠.

제가 요즘 실내 온습도값을 찬찬히 보면서 요 시기가 참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습도가 올라가는 새벽에 에어콘을 틀어 제습을 하면 온도가 내려가서 추울 것 같고, 글타고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제습기를 돌려서 제습을 하자니 한여름에 뭔가 밑지는 장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체감하는 공기 상태는 불쾌감이 없기에 감성적으로는 제습을 하고 싶은 필요성을 느끼지는 않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객곽적인 데이타들은 높은 실내 상대습도가 제습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결로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상태가 수일간 지속된다면 곰팡이 발생하는 생태가 되는 것이기에 방치할 수도 없는 것이죠.
근데 뭐랄까 딱 적신호가 켜진 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깜빡 깜빡 거리면서 쥔장 약을 올립니다.
M 관리자 2015.06.30 10:36
네.. 외부 습기에 의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습도계를 달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싶습니다.
1 지마 2015.07.01 15:26
안녕하세요.
며칠간 일이 바빠,비닐 작업은 못해봤는데요.새로운 변화가 있어 글 올립니다.
온갖 생각을 다해보다가,이번에는 대나무자리를 깔고 그위에 잠자리를 마련하고서 잠을 잤더니...축축함이 전혀 없더군요..ㅎㅎ
그날 하루내내 비가 왔는날임에도 말입니다.기분이 좋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이렇다고해서 정상적인것은 아니지않나요?  맨방바닥에 그냥 잠자리를 하고 자고 일어나더라도 축축함이 없어야 정상적인것이자나요 ㅠㅠ
..................
결론을 뭐로 내리면 좋을까요?
응급처치법은 알았는데...완벽한 치유방법은 알수가 없는 심정입니다.
2 ifree 2015.07.01 16:35
신묘한 묘수가 따로 있을 수 있을까요?
자연의 이치란 땀흘린 고만큼 돌려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대나무자리를 깔고 잔 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도 축축하지 않았다 -> 대나무 자리가 만든 어떤 원인이 해결책을 제공했다 -> 저는 이런 판단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진단이실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개진해 봅니다.
대나무 자리가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가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 의미하고자 하는 대기중 습도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라는 판단은 오류일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비가오는 날이 그렇지 않은 날보다 항상 대기 중 습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차가운 빗방울이 대기중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기 역할을 해서 오히려 비가오는 날의 상대습도가 낮은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첨부된 그래프에도 비가왔던 6월30일날 대기 중 상대습도값이 더 낮아져 있습니다.
아래 녹색선은 온도에 따라 변하는 상대 습도값이 아니라 대기 중 포함된 절대 습기량(g/㎥)을 표기한 것입니다.
비가오나 안오나  낮이나 밤이나 온도에 따라 출렁거리는 상대습도값과는 별개로 대기중 절대 습기량은 일정하게 그것도 상당히 높은 값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된 현상은 대나무 자리가 원인일 수도 있고 비가와서 대기 중 습도가 낮아졌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둘다 조금씩 영향을 줬을 수도 있고요.
그와는 별개로 근본적인 처방은
단열 잘하고
기밀 잘하고
환기잘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아래 제가 관찰한 최근 습도데이타입니다.
제가 관측해보니 최근 보름 정도가 실내 환경 관리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환경이었습니다.
대기 온도가 높으면서 또 상대습도도 같이 높긴한데그렇다고 에어컨을 돌려서 냉방을 해야하는 정도는 아닌 낀 상태입니다.
상대습도가 90% 이상이 되는 새벽의 온도도 20도 이쪽저쪽의 높은 수준이라서 이런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 실내 상대습도도 따라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또, 공기 중 절대 습도량은 15g/㎥ 넘는 값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기에  공기 유입을 상대습도가 높은 새벽에만 차단한다고 습기 유입이 막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창문 닫으면 되느냐? 창문 닫아서 거주자가 숨막혀 죽을 정도라면 뚜럿한 효과가 있겠지만 숨쉬는데 지장없다면 그 자체가 이미 환기 상태인 것이죠.
하루나 이틀정도 짧은 기간이라면 창호를 닫는 것도 일정부분 효과를 보겠지만 관찰된 바와 같이 10일 이상 고습 환경이 지속되면 결국 실내 환경도 별도로 제습을 하지 않는 이상 대기 상태와 평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실내 습도가 대기보다 더 높아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왜냐하면 음식물 조리, 빨래, 샤워, 화분에 물주기 등 다양한 내부 습기원이 추가되기 때문에 실내 습기가 대기 습기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만약 실내가 더워서 에어컨을 돌렸다면 부가적으로 제습도 되었을 것이기에 그런 문제는 발생치 않았을 것입니다.
또, 한여름으로 치달아 대기 기온이 더 올라가고 실내 온도도 따라 올라가면 상대습도는 떨어지기에 문제는 약화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건축물의 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시사하는 바는 실내 습도가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는 대기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습도가 조금만 더 높으면 결로가 생깁니다.
아래 데이타는 제가 보고 있기에 너무 아슬아슬해서 3번 정도 짧게 기계로 제습을 해서 그나마 실내 습도가 80%를 넘어서는 피크를 꺽어 내린 것입니다.
즉, 동 기간 중에 개별 조건에 따라 결로가 발생할 수 있는 집들이 있을 수 있는 상태로 판단됩니다.
표시된 실내 환경은 딱 결로 생기기 직전 상태입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단열 더 잘하고
기밀 더 잘하고
환기잘하고
쥔장이 습도 관리하면서 자연환기 만으로 습도가 내려가지 않으면 제습기나 에어컨으로 제습을 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리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온습도계 몇개 사서 집안 몇몇곳에 설치해놓고 일단 현재 상태가 무엇인지 부터 확인을 하시는게 일의 순서라 봅니다.
예시하신 건물의 물리적인 조건이나 주변 환경이 냉복사가 일어나는 등 더 높은 습도를 만들어내는 원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렇다고 건물을 양지바르고 습기없는 곳으로 옮기겠습니까? 집의 방위를 돌리겠습니까?
그전에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 정량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더 효율적인 처방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만약 실내 습도값이 90% 넘으면 어찌해야 될까요?
다른 경우로 에어컨이던 제습기던 실내 상대습도를 60% 이하로 무조껀 관리하시면 그런 일은 결코 발생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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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도영 2015.07.02 00:45
바깥이 춥고 비오는 날 차안에 들어가면 바로 내부에 결로가 생기지요. 이것을 막기위해 히터를 틀거나 강하게 환기장치를 돌리면 바로 사라집니다. 기차유리창 바로 하부에 이런 장치가 있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증발을 통해서건 혹은 온도를 올려서 건...
대나무를 깔고 주무신 것은 제가 쓴 소설의 8번을 반대로 하신 것입니다. 즉, 내단열이 되는 것을 없앴거나 혹은 작지만 이 대나무 자리 사이로 바람이 통하면서 그 경계에 있던 위험을 줄인 것이라 볼 수가 잇겠지요. 바로 이 경계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집은 뽁뽁이가 효과가 있고 어떤 집은 효과가 없는 것이지요!
실생활에서의 자료를 언급해 주신 ifree님께 감사드립니다.
G 똑같은 현상 2018.04.18 09:36
저는 원룸생활하는데 바닥난방은 안하고
이불속 전기장판만 켜고 잡니다
아침리면 제가 누운자리만 이불밑이 축축하고요.

제경험에 비춰보면 따뜻한 이불과
차가운 바닥사이 온도차에 의한 결로가 원인이었습니다. 보일러를 틀어서 바닥을 따뜻하게 하니 결로는 더이상 생기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방에 요를 바닥에서 띄우게 되면(예-침대) 결로가 생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