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조습능력과 투습저항과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될까요?

G 큰머리 2 2,665 2015.08.07 11:05
  "습공기 선도와 각 재료의 투습 저항계수" 라는 대목으로 자료를 보니

  투습 저항계수가 낮은쪽으로 실내 마감을 하게 될 경우 조습과 비슷한 효과를 낼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즉 투습계수의 뮤값이 낮기 때문에 실내의 습기를 빨아드리고, 상대습도를 낮출수 있을까? 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5.08.07 11:28
네.. 딱히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그럴 개연성이 높죠..
제가 저번 글에서 스펀지를 예로 들은 것처럼, 투습저항이 낮더라도 습기가 그냥 통과해 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즉, 투습저항이 낮으면서 밀도가 높은 재료가 더 근접한 접근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기공의 크기를 봐야 하므로.. 모두 맞다고 볼 수도 없긴 합니다.
G 큰머리 2015.08.07 11:58
자꾸 제가 징징대는 느낌이라 이런글은 되도록이면 안올리려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게끔 하기 위해 글을 올리게습니다. (물론 제 이기적인 생각이 더 위주겠지요?)

  지금 제 집을 단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열재를 붙여도 상대습도는 단열재를 붙이기전과 후가 변화가 없습니다.

  제 생각은 집을 전체적으로 단열재를 부착을시켜버리면 표면의 노점이 올라가 결로에서 해방이 될수 있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만..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즉 단열작업을 하게 되더라도 확실하게(틈이 없게) 작업을 할수 있는 능력은 안됩니다. 겨울이고, 상대습도가 단열이 안된곳은 높아지고, 결로가 생기겠지요? (이것을 이용하여 겨울 내내 제습기를 돌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해답은 단열도 중요하지만 실내의 습기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것이 좋을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최소 12시간정도 실내의 습기를 유지시켜줄수 있는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생각이 됩니다. (보통 12시간 내외로 실내 환기를 하기때문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게 맞는 생각인가요? 제 생각이 맞다면 그나마 쉽고 저렴하게 구할수있는 자재인 "석고보드"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론적인 공부는 하지는 못했습니다. 두습 저항계수와 실내의 면적으로 얼마만큼의 자재가 필요한지 이론적으로 계산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