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철골구조에서 외벽단열

참 벽돌과 우레탄 폼 판넬 사이에 열반사 단열제를 쓴다는데 가능할까요? 하자글에서보니  안쪽의 합판이 다 썩었던데  그런 결로 는 없을까요? 참 벽돌과 우레탄 폼 판넬 사이에 열반사 단열제를 쓴다는데 가능할까요? 하자글에서보니 안쪽의 합판이 다 썩었던데 그런 결로 는 없을까요?

져가 오전엔 외근이라 오후에 답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져가 오전엔 외근이라 오후에 답을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 벽체 구성만으로 결과를 보장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여기서는 질문 주신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의 구성 (나무 외장재 + 벽돌) 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냥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구성은 괜찮습니다. 문제는 H빔에 단열재가 그냥 붙을 수는 없으므로, (빔은 듬성듬성있고, 단열재는 면으로 붙어야 겠기에.. 단열재를 붙일 수 있는 하지재가 있어야 할 겁니다.
핵심은 집의 외부를 단열재로 다 감쌀 수 있는가입니다.
감싸더라도 어떤 철물 (각파이프 등)의 중간 중간을 채우는 형식이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벽돌을 고정하는 철물도 신경써야 하구요.. 결국 단열재가 뚫어진 부분없이 온전히 집을다 감싸는 형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이 것만이라도 신경쓰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 벽체 구성만으로 결과를 보장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기에.. 여기서는 질문 주신 것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의 구성 (나무 외장재 + 벽돌) 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그냥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구성은 괜찮습니다. 문제는 H빔에 단열재가 그냥 붙을 수는 없으므로, (빔은 듬성듬성있고, 단열재는 면으로 붙어야 겠기에.. 단열재를 붙일 수 있는 하지재가 있어야 할 겁니다. 핵심은 집의 외부를 단열재로 다 감쌀 수 있는가입니다. 감싸더라도 어떤 철물 (각파이프 등)의 중간 중간을 채우는 형식이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벽돌을 고정하는 철물도 신경써야 하구요.. 결국 단열재가 뚫어진 부분없이 온전히 집을다 감싸는 형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이 것만이라도 신경쓰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 좀 드립니다.

보통 각관이나 H빔으로 뼈대를 만든 후에 샛기둥 만들고 밖으로 샌드위치 판넬을 붙이던데요. 그냥 EPS로 외단열을 하면 안되나요? 물론 중단열은 없이요.

요즘은 단열에 신경을 쓴다고 기둥과 기둥 사이는 공기층으로 비우고 안팎으로 이중으로 샌드위치 판넬을 붙이던데요. 이 경우 공기층에서 결로가 발생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없을까요? 묻어가는 질문 좀 드립니다. 보통 각관이나 H빔으로 뼈대를 만든 후에 샛기둥 만들고 밖으로 샌드위치 판넬을 붙이던데요. 그냥 EPS로 외단열을 하면 안되나요? 물론 중단열은 없이요. 요즘은 단열에 신경을 쓴다고 기둥과 기둥 사이는 공기층으로 비우고 안팎으로 이중으로 샌드위치 판넬을 붙이던데요. 이 경우 공기층에서 결로가 발생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없을까요?

1.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탕면이 별도로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을 택한 거죠..
EPS를 사용하셔도 되나, 결국 이를 위한 바탕면을 만드셔야 하니까.. 비용이 올라가며 이를 수용할 수 있다면.. 전혀 문제없는 방법입니다.

2. 샌드위치 패널을 양쪽으로 동일한 두께로 대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외단열의 비는 최소 1:2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샌드위치 판넬을 사용하는 이유는.. 바탕면이 별도로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저렴한 방법을 택한 거죠.. EPS를 사용하셔도 되나, 결국 이를 위한 바탕면을 만드셔야 하니까.. 비용이 올라가며 이를 수용할 수 있다면.. 전혀 문제없는 방법입니다. 2. 샌드위치 패널을 양쪽으로 동일한 두께로 대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외단열의 비는 최소 1:2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시물을 보다가 의문점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2. 샌드위치 패널을 양쪽으로 동일한 두께로 대면...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에 의한 결과 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내외단열의 비 최소1:2  두께를 유지 한다는건...
만일 내측이 50mm 이면, 외측이 100mm 로 해야 좋다는 뜻인가요?  왜그런지 갑지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만일 샌드위치 패널 내측 50mm+칼라각관75mm기둥 (사이는 공극)+외측75mm 외벽마감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 했을땐 어떨지도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게시물을 보다가 의문점이 생겨 질문 올립니다. 2. 샌드위치 패널을 양쪽으로 동일한 두께로 대면...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에 의한 결과 인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내외단열의 비 최소1:2 두께를 유지 한다는건... 만일 내측이 50mm 이면, 외측이 100mm 로 해야 좋다는 뜻인가요? 왜그런지 갑지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만일 샌드위치 패널 내측 50mm+칼라각관75mm기둥 (사이는 공극)+외측75mm 외벽마감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 했을땐 어떨지도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내단열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의 단열이 같다면... 쉽게 이야기해서 구조체 내부의 온도가 내외부 온도의 중간이 정도 될 꺼라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이 때, 외기의 온도가 0도 실내의 온도가 20도라면... 중간온도는 10도 정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구조체 안쪽에서 곰팡이와 결로가 유발되기 때문에.. 가급적 외단열의 특성에 가깝게 변경하기 위해서 입니다.

50mm 와 75mm 는 물리적으로 (곰팡이 결로를 피하기 위한) 의미가 있는 차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건 내단열의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쪽의 단열이 같다면... 쉽게 이야기해서 구조체 내부의 온도가 내외부 온도의 중간이 정도 될 꺼라는 추론이 가능합니다. 이 때, 외기의 온도가 0도 실내의 온도가 20도라면... 중간온도는 10도 정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경우, 구조체 안쪽에서 곰팡이와 결로가 유발되기 때문에.. 가급적 외단열의 특성에 가깝게 변경하기 위해서 입니다. 50mm 와 75mm 는 물리적으로 (곰팡이 결로를 피하기 위한) 의미가 있는 차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