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3중로이유리 파손건

G 김창훈 1 695 01.21 16:31

안녕하세요

최근 3중유리 파손건으로 질문 드립니다.

독일식 시스템창호 T/T구요

 

유리스펙(유리마크)

DUOLITE

POWERED BY HANGLAS

ESLITE

KS L 2003 U3-II

KYEONGGI GLASS

 

시공 2021년

 

외부 - 유리/공간/유리/공간/유리 - 내부

 

파손된 유리는 외부쪽 유리입니다.

그런데 보통 유리마크가 안쪽에 정바르게 읽히게끔 시공되어있는데

파손된 유리의 유리마크는 바깥쪽에 있더라구요.

 

파손된 유리는 외부 충격은 아니었습니다(건물 CTV확인)

이 경우 뒤집힌채로 시공된게 문제가 되는걸까요?

 

 

Comments

M 관리자 01.24 10:36
안녕하세요.

열파 혹은 자파로 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리의 마크는 실내에서 볼 때 바르게 읽히도록 설치가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를 봐야 하는데요... 가끔 제대로 주문이 되지 않은 유리가 현장에 반입이 될 경우 (예를 들어 외부에 로이코팅이 있도록 주문을 했는데, 안쪽 유리로 제작된 유리가 반입된 경우) 이를 뒤집어서 시공하는 예는 있습니다. 물론 이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워낙 말이 안되는 일이 빈번한 것이 우리나라 건축시장인지라...

그러므로 뒤집힌 것 자체로 열파의 원인을 찾기는 어렵고, 열파 자체도 로이위치도 영향이 있지만, 제작 과정 중의 모서리 가공, 이송과정 중의 모서리 상처 등등.. 그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