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단독 주택 신축중인 건축주인데요,
제목으로 말씀드렸듯이 스타코 마감에 대하여 문의드리려 글 남깁니다.
8월경 단열재 부착(떡밥부착+화스너작업)후 메쉬작업까지 진행했었고요, 현장 사정으로 인해 스타코 마감작업이 지연된 상태입니다.(콘크리드 구조입니다)
2주 후쯤 작업을 재개한다고 하는데요, 작업 전에 점검및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단열재를 구조체에 접착(그 떡밥이라는 것)할 때, 단열재의 테두리를 빙 두르고, 내부에 몰탈을 점형으로 추가한 후 부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사진으로 그 것을 알 수는 없으므로.. 그저 노파심에 말씀드렸습니다.
표면의 상태로 볼 때, 단열재+몰탈+메쉬+몰탈의 순서가 되어야 하는데, 단열재+메쉬+몰탈로 된 것 같습니다. 표면에 메쉬의 모습이 드러나는 것으로 추정한 것인데요..
만약 작업 순서가 제대로 지켜졌다고 하더라도, 몰탈의 두께가 너무 얇게 발라진 결과입니다.
그러나, 맨 앞의 단열재 접착부터 잘못되었다고 한 들, 지금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마감이 잘 되길 바라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외단열마감을 한 회사 또는 시공사와... 더 작업이 진행되기 전에.. 별도의 추가 계약이라도 해서.. 하자에 대한 기간과 보수의 의무를 명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