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이보드 일체시공 질문드립니다.

1 캄차카 4 2,713 2016.02.28 22:32

"벽돌(현무암)+단열재(네오폴)+철콘+이보드"로 할려고 하는데 이보드는 일체시공을 할려고 합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까 걱정입니다... 이보드로 시공하신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Comments

3 이명래 2016.02.29 08:58
이보드를 콘크리트 타설 시 동시부착하면 좋지 않을 것입니다.

거푸집 폼타이 고정 시 틈이 생기고, 거푸집의 수직.수평 정밀도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개구부 주변에는 땜빵을 해야 하는 등 문제가 많기 때문에 권장할 사항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전용본드로 붙이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으며, 골조의 시공오차 조정이나 개구부에 밀실하게 설치하기 위해서는 후 시공이 좋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홍지행 2016.02.29 21:18
외측의 벽돌(현무암)시공시에 콘크리트 구조체와 연결되는 긴결재,화스너등에 대한
확실한 열교차단 방법에 대한 방법을 강구하시면 좋겠습니다.
내측 이보드를 설치시 양단열 시공방법이 되기에 물리적으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외단열도 요즘은 습기투과성이 좋은 구멍이 있는 단열재(습기는 통과,공기는 차단)가
생산되어 나오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체의 습기를 배출해줄수 있는 네오폴 단열재가 있습니다.
외단열 일체타설은 제대로 시공하지 않을시 후부착보다 오히려 품질,성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협회 자료실 단열재관련 참조)
내측은 미장에 수성페인트나 합지벽지로 마감하셔서 투습이 되도록 해주시면
좋겠네요....
내부 마감전에 구조체를 제습해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1 캄차카 2016.02.29 22:50
이보드는 후시공으로 해야 하나 습기 방출이 되지 않아 좋지 않다는 말씀이시네요.. 그러면 습기배출 네오폴 단열재를 사용하면 이보드 후시공 괜쟎을 까요. 선배님~~
2 홍지행 2016.03.01 08:13
어느정도 시점에 구체의 습기가 배출이 되는지는 전문프로그램을 통해서 체크해봐야 정확하겠습니다만,
지역마다,지역내에서도 신축예정인 부지의 특수성등에 따라 동일한 디테일이
때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외측의 단열재를 어느정도 개런티할수 있게 시공하는냐도 중요한 포인트 이겠죠....
현실은 도면데로 시공이 되는 경우가 어렵기에
어느정도의 현실성이 있는 데이터를 놓고 벽체의 구성을 들여다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러한 이유로 내측 이보드는 제외하는 것이 좀 더 문제를 없애는 방법이라고 저는 봅니다.
내측 이보드를 설치하시는 이유가 마감때문에 그러신것인지요?
뭐든지 단편적으로 말씀드릴수는 없습니다.
외부 단열재(eps)의 두께에 따라 내측 이보드 안쪽에 문제(결로,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해서 전문가의 정확한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