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천장단열
김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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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9
2016.02.15 23:05
경량목구조로 단층 주택을 지을려고 합니다.
천장단열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낸 것인데 괜찮을까요?
방법1
천장 장선위에 OSB -> 밑깔도리(복층시공법과 동일) -> 밑깔도리위에 서까래 시공
서까래시공시 장선이 없으므로 보강작업은 필수. ex. 칼라연결보, 메가타이등
목적
목조주택에서 가장 단열이 취약한 부분인 천장 모서리 & 코너의 단열을 보강하기 위해
박스형태의 모양으로 천장장선까지 OSB를 이용하여 완전밀패를 하고 지붕을 시공한다
방법2
서까래 위로 가로장선을 서까래의 상단,중간,하단에 붙이고 샌드위치판넬(OSB대체품)로 지붕 시공을 한다.
목적
목조주택에서 많이 발생되는 하자 중에서 지붕누수가 있으며, 이는 시공을 잘하였다 하더라도 시간 또는 자연현상(ice dam)으로 인하여 하자가 발생되어 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방법1 :
안됩니다. 말씀하신 [완전 밀폐]는 이론상으로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비록 실내 측 온도는 올라가겠지만, 지붕속의 온도는 더 내려가게 되면서. 결로가 발생하고, 그 결로가 구조체를 손상시킬 확율이 높습니다.
방법2 :
이 건 가능한 방법이기는 하나, 실내측에 가변형방습지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판넬과 판넬 사이의 조인트가 취약하니, 시공시 유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표준주택처럼 무기질단열재로 외단열을 하는 방법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표준주택을 선택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1. 서까래와 윗깔도리 그리고 장선이 만나는 지점(천장모서리)
2. 코너 또는 내벽과 외벽이 만나는 부위
이런 곳은 인술레이션(에코배트나 JW)로 시공시 기밀 시공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소핏벤트, 건물앞뒤 팔각벤트, 용마루벤트 등 벤트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시공하면서 몸으로 느낀 건 정말 춥다는 것인데, 벤트의 양이나 숫자를 줄여도 되는지?
이와 관련하여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관리자님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로가 발생할거란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열과 기밀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설명하신 "인술레이션(에코배트나 JW)로 시공시 기밀 시공이 상당히 어렵습니다."는 "인술레이션(에코배트나 JW)로 시공시 구석까지 단열재를 채워넣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라는 표현이 맞는 표현입니다.
이 부분의 단열 충진이 쉽지 않기 때문에, 단일 부재 (2x6, 2x8) 등으로 단열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미였습니다. (물론 그런 제품도 존재하긴 하지만요..) 그래서 표준주택도 조합벽체를 선택하게 된 것이구요..
통기구는 통기구의 양 보다는 지금과 같은 방식의 통기는 그 자체가 변해야 합니다.
즉, 지금하는 방식은 지붕의 내부에 외부 공기를 넣는 방식인데, 이 것이 외부통기지붕방식으로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참고할 자료를 이 게시판에서 "외부통기지붕"으로 검색을 하시면, 다른 분들이 올리신 질문이 꽤 많습니다. 이를 참고하시면 되실 듯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을 하고 계시는 관리자님께.. 리스펙!!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도 계속 ~ 쭉 ~ 질문 올리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협회가 있기에 제가 있는 건데요..
협회 회원사 분들이 제게 가르쳐 주신 것을 옮길 뿐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협회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