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적극적인 답변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건축관련 궁금증이 생길때 찾아갈 곳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추운날씨에 항상 건강하세요.
경량목조 단층 단독주택(다락있고 지역은 경남진주입니다)
기초관련 및 기타 문의 드립니다.
1. 기초상부(슬라브)를 방수하려고 합니다.
우선 기초 양생기간은 3주 전후로 잡을 예정입니다. 양생 후 측면 액체 방수를 하고 토대자리는 부틸시트를 설치하고자 합니다. 그다음 기초 상단도 방수를 하려는데 시기와 방법에 고민이 됩니다. 게시판을 둘러보고 여러의견들을 살펴보면 1)양생 후 상단 방수를 하고 목공사를 시작하는것 2) 목공사를 진행하고 방통전에 방수작업을 진행한다. 시기에 따라 이유가 있겠지만 고민이 되는점이 기초의 건조와 관련한 점이 큰거 같습니다. 습윤양생이나 막양생같은 방법을 생각해보면 목공사 전에 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만 충분한 건조를 위해 방통전까진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보여 고민이 되네요.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수방법에 대한의견도 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방통전에 pe필름같은 분리층도 있기에 높은 수준이 필요 없을꺼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2 콘크리트 관련해 문의 드립니다
1)보통 버림은 슬럼프 값을 80 정도 하는데, 줄기초 형식의 좁은 면적이면 모르겠지만 전체 터파기를 해서 집의 기초 전체 면적보다 큰 면적을 버림을 치고 수평을 최대한 잡으려하면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시공하시는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버림도 150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주택에 딸린 작은 창고를 매트 기초위에 지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초 상부를 창고 바닥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슬래브 상단에 조절줄눈(컨틀로조인트)을 넣으려고 합니다만, 규모가 작을 경우 간격을 임의로 해도 될까요? (조인트 홈 깊이는 두께의 1/4~1/5, 폭은 6~10mm, 간격은 슬래브의 24~36배)라고 알고는 있습니다. 해외 작업영상을 보면 소규모일 경우 1/2, 1/3로 나눠서 주는거 같습니다만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3)창고바닥 마감이 유지관리면에서 건축후 건축주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건축주가 추후에 직접유지관리가능한)은 뭐가 있을까요?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3. 해외 기초 영상들을 보면 비닐을 깔고 위에 모래같은 것을 까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모래를 를 깔고 물을 뿌리기도 하고 안뿌리기도 하네요. 짐작은 갑니다만 나름의 기준이나 룰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친절한 답변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1. 바닥 난방 공사 직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방수작업을 PE필름으로 대체하셔도 괜찮습니다.
2. 버림은 120이면 충분합니다. 달리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고, 수직을 메워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작업성은 충분히 좋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창고라도 실내이기에 균열유도줄눈은 넣지 않으셔도 되세요. 마감은 모노륨 정도가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저도 이유는 모르겠으나, 참고할 만한 가치는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