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원주택을 구하다가 패시브수준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매물이 있어서 설계도면을 얻었습니다만....
아휴~~ 아무리 쳐다봐도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되네요.
첨부 파일 간단하게 해석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를 들면 벽체 구성이 어떻고 지붕은 외단열이고 창호는 어떻고 등등,....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나마 괜찮은 품질이다 또는 아니다.
제 판단으로는 이정도면 창호 기밀 보강하고 전열환기장치만 하면 될 것 같은데
확신이 안 서네요..
부탁드립니다.
창호는고정창은 3중유리, 열리는 창은 복층2중유리였는데 로이코팅이 되어 있더라구요.
벽체구성에 대한 정보가 없군요.....ㅠㅠ
말로는 벽체외단열, 지붕은 외단열+내단열이라고 하더라구요.
단순히 그런표현으로, 단열재의 종류 등 시공방식등을 판단할 수는 없기에, 어떤정보도 드릴 수 없음을 이해주셨으면 합니다.
창호 시험성적서도 준공허가시 제출해야 되는게 맞죠?
다만, 그 제품이 현장에 사용되었는지는, 감리가 있는 현장은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건축신고건은 시공사(건축주직영공사시 건축주제출) 제출 절차만 있습니다.
도면의 수준으로 볼 때, 흔한 허가방 설계이며, 결과의 품질은 오로지 시공사의 수준에 달려 있는 집입니다.
그러므로 이 도면에서 무언가 가치를 찾으려 하지 마시고, (실제 기술적으로 아무런 가치가 없는 도면입니다.) 지어진 결과물에서 하자 여부를 살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구석구석 곰팡이가 피었던 자국이 있는지. 겨울에 들어 갔을 때 찬기운은 없는지, 최근 벽지를 다시 바른 흔적이 있는지.. 창문을 열었을 때 창틀 하단이 엄청 지저분한 채로 있는지 등의 여부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