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독 주택을 짓기로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예비건축주입니다.
스틸하우스구조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미 부지 좌우로 주택이 있는데 이 집들이 상당히 높이 지어져있어 저희 집만 낮으면 안되기에 1층 FL을 GL 대비 1000mm 높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래 단면 및 질문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동결심도를 고려하여 300mm 부터 잡석다짐을 했는데, 동결심도 관련 300mm는 잡석다짐부터 고려하면 되는지요.
2. FL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변도 약 GL+500mm 높이로 올릴려고 합니다. 그 경우에 GL+500이 실제 GL 역할을 하므로 실제 동력심도는 GL+500기준에서 -300, 그러니까 GL+200에서부터 고려해도 되는지요? (표토층 고려해서 어쨌든 GL-300으로 시작할 계획이지만요)
3. 이렇게 하더라도 FL이 높아 기초 300mm + 토목용 EPS 600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는지요?
4. 바닥의 경우 열관류율 기준은 기초까지 포함하여 계산하나요, 아니면, 어느선까지 포함하여 계산해야 하는지요.
건축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직접 건축 설계를 하기로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공부할 것이 너무 많네요. PHIKO 사이트와 피코넷이 없으면 엄두가 안날 일입니다.
이 건 다른 얘기지만, 반축을 진행하기로 생각중이고, 반축 이후에는 직접 시공 가능한 부분은 직접 시공하여 건축비도 절감하려고 하는데 언젠가 이 사이트에서 반축에 대하여 부정적 의견을 얘기하셨던 것 같아, 반축에 대한 전반적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 네 그렇습니다. 다만 그림에서, 기초 측면 수평단열재가 올라가 있는 하얀색 부분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기초측면 단열재는 버림콘크리트까지 내려와야 합니다.
2. 그렇긴 합니다만, 가급적 원지반선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없습니다. 이게 최선의 방법이고 최저 공사비입니다.
4. 기초까지를 모두 포함하여 계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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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축은...
책임의 경계가 없기에, 마감 이전의 공정까지 건축주가 그 책임을 질 수도 있음을 인지하시고, 마감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다면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부정적이었던 것은.. 이 책임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1. 하얀색 부분은 데크까지 약 500을 뭘로 채워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서 비워놨습니다.
건물의 남쪽은 목재 데크를 고려중이고, 서쪽은 향후 온실을 증축 예정입니다. 북쪽은 주차 공간이고, 모두 약 500까지 올릴 예정인데,
- 목재 데크인 경우
- 온실 기초
- 주차 공간
아래를 어떻게 채워야 할지 (흙으로 성토해야 하는지, 잡석, 버림콘트리트 등 어떻게 올려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기초 단열재 위치는 수정해야 겠네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50분 부터)
https://www.youtube.com/live/L3AObxU0BPU?si=tGPppWKee3TE8_R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