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쪽방 확장이 되어있는데
단열이 제대로되지않아 확장된 부분에 있는 창고에 결로가 생기네요..
2번3번이 아파트외벽이고 옆집은없습니다. 중층입니다.
4번옆은 화장실입니다.
2번 벽엔 원래 외기가 통하는 구멍이있었는데, 있어도 결로가 생기니 일단 옷장으로 쓸거라 막았습니다.
일단 시공방법은..
천장 ㅡ 비드법2종1호30t, 1t단열벽지
1번 ㅡ 아이소핑크50t, 11.5t합판, 붙이는장판
2번 ㅡ 비드법2종1호30t, 1t단열벽지
3번 ㅡ 비드법2종1호30t, 1t단열벽지
4번 ㅡ 비드법2종1호30t, 1t단열벽지
이렇게 셀프로 해보려고합니다.
천장, 1번, 4번은 콘크리트고
2번3번은 뭔가 통통거립니다.
일단 천장,2번,3번을 했는데 천장결로는 사라졌습니다. 바닥결로도 있었는데 이게 바닥에서 생긴건지 천장에서 떨어진건지 뭔지 구분이 안가서 일단 2번벽을 단열한거구요.
그리고 4번에 결로가 있었는진 몰라서 4번은 화장실쪽이니 괜찮겠지 했는데 3번과 4번이 만나는 부분에서 결로가생기더라구요 (파란부분)
그리고 2번의 하단부 에도 결로가 생깁니다.
질문드리고 싶은건, 바닥과 4번에 작업을 하면 결로가 안생길지
바닥에 아이소핑크 위에 11.5합판을 깔면 조립식랙을 이용한 옷걸이릉 둘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갈색부분은 나무 50t 각목 대서 모서리를 보호하려는데 혹시 썩을까 걱정도되네요..
단열재를 GCS보드를 활용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준불연재라고 하고 단열재 위에 벽지, 페인트 등이 가능합니다.
바닥에는 아이소핑크를 까는 것 보다는 문을 없애거나 상시 개방을 해두는 것이 더 도움이 되실 거여요.
그리고 "갈색부분"은 잘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온도차이로 인한 결로라고 알고있어서 문을 열면 차가운바닥과 따듯한공기가 만나 결로가생기진 않을까요?
사진보면 문입구쪽에 갈색으로 빗금쳐둔곳을 의미합니다.
만약 생긴다면 오히려 안쪽 모서리 쪽에서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혹시 처음사진의 2번 벽에 파란결로가 지금 생기는데 여기에 단열재를 더 대야할까요?
위 댓글에 적어 드렸다 시피.. 단열 공사를 한 후에도 생기는 곰팡이는 공기가 정체되어서 생기는 것이기에.. 창고 문을 .. 개구부가 있는 갤러리타입으로 변경을 하거나, 문 자체를 없애거나 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