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건식]으로 사용예정입니다.
현재 화장실 사면의 구성은
1면. 외기직접 콘크리트 옹벽
2면. 콘크리트 옹벽면
3면. 조적벽면
4면. 목가벽면
이렇게 ㅁ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공시공자들이 "전방수석고보드"를 접하지 못한듯하여, 소통이 조금 더딘상태입니다.
문의의 핵심은 화장실이 좁아 마감면을 최소한의 두께로 진행하고자하는것인데요.
(단열과 도막방수 시공완성도는 문의내용에서 우선 제외하겠습니다.)
1,2,3,4면 모두 전방수석고보드로 마감하며,
"허리춤까지 타일", "상단 페인트 도장" 입니다.
우선, 시공자는 어느면이든 "다루끼 + 합판 + 방수석고2p" 를 일반적 기준으로 말씀주시는데요.
저는 "건식화장실 생활, 욕실전용페인트 사용, 상부장 안다는것을 전제로, 다루끼 + 전방수석고1p"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시공자께서는 전문가이시고, 저도 잘 모르니 강력하게 밀어붙이고는 있지 않고,
아직 시공일 전 시간이 있으니 협의해서 요청드리려는 상황입니다.
(일단 KCC전방수석고보드 를 아시는분이 없습니다..)
놓친부분이 있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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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다루끼에 전방수석고12.5T를 다이렉트로 고정이 가능하냐가 궁금한 점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정은 가능하나 2Ply 여야 합니다. 한겹은 도장의 이음매가 쉽게 터지기에 그렇습니다.
한겹으로 하시고 싶다면 일본의 오래된 주택 화장실처럼 합판류에 오버코트 마감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조인트틈새가 눈에 보이는 형식으로요...
2P로 해야한다면 결국 합판과 전방수석고보드를 조합하는것과 거의 같은 두께감이 나오겠네요..
말씀하신 오버코트는, 전방수석고보드가 아닌 합판류에, 도장을 하시는것을 말씀하시는 것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