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단열시 외단열 효과여부와 이것저것 질문드립니다.

질문1 : 공간의 협소함을 이유로 집전체에 70mm두께의 XPS로 내단열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첨부사진의 다용도실과 욕실은 더 좁아서 70mm로 단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50mm단열재를 부착하려고 했는데, 건축주께서 30mm단열재를 부착하고 외부(하늘색부분)에 외단열을 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열교를 감안하더라도 1m의 법칙에 의하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효과가 있다면 외단열을 안할경우보다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고요. 

30mm+외단열, 50mm+외단열이 차이가 많이 있을런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예 내단열을 안하고 외단열만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궁금합니다.

질문2 : 실내에 70mm 내단열을 하고 외벽과 천장에 있는 빈틈등을 부분미장이나 기밀테이프로 바른후에 항온항습을 위한 기밀 테스트를 받을 예정인데요. 

전체 미장을 하지 않는 이상, 벽면을 믿지 못하니, 도막방수나 우레탄페인트등으로 도장을 한번 해주는것이 기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건축주분의 의견이십니다. 

분명 도움이 될것 같기는 하지만, 비용면이나 시간면으로, 꽤나 방대한 작업이 될것 같은데요. 

이렇게 작업을 한후에 기밀에 큰 도움이 될지, 추천할만 한지가 궁금합니다. 

질문3 : 원래 실외가 실내보다 낮았던것 같은데, 몇년전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실외를 높여서,  줄기초위에 시멘트벽돌로 돋군후에 거실샤시를 설치했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실내의 기초가 실외보다 높아야 한다라고 알고 있는데요. 해당 주택은 매트기초가 아닌 줄기초만 있고 내부는 흙바닥이라서 실내에는 기초라고 할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줄기초와 그 위의 시멘트벽돌이 방수턱 역할을 하는데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첫번째 첨부사진처럼 흙바닥과 석분을 기초라고 생각하고, 실외보다 조금 더 높게 만든후에 단열재와 방통을 해서 실외보다 높게 만들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두번째 첨부사진처럼 단열재와 방통까지 한 부분을 기초라고 생각하고, 단열재와 방통부분이 실외보다 조금 높게 만들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방수턱을 보면 그게 그거일수도 있겠지만, 두번째처럼 하면 천고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기 때문에....

질문4 : 항온항습을 하면 바닥난방용 엑셀을 기존과 동일하게 15A 엑셀로 깔면 되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