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창+공틀+내창을 이중창으로 바꿀 시 바닥 단열 방법 문의

G 구땡 5 310 10.31 15:50

안녕하세요, 다음주부터 공사를 앞두고 있는데 단열관련 이슈가 있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공사할 집 거실이 예전에 확장을 하면서 외창+공틀+내창 형태로 35센티가량 두꺼운 샷시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샷시 교체를 하며 이중창(242)로 바꿀 예정인데, 그렇다면 약 10센치가량 바닥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샷시 업체에서는 이중창 밑 벽면에 아이소핑크 넣고 사춤마감을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10센치정도 드러난 바닥도 수평정도만 맞추어 미장해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렇게 벽면에만 아이소핑크를 넣고 미장 마감해도 단열이 제대로 될지 입니다.

설비업체에 문의했을 시에는 10센치만 바닥을까서 단열을 하는 경우는 보통 없으니

차라리 거실 기확장된 부분을 다시 파서 재확장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십니다.

 

20년구축이라 단열도 걱정이되어 어떤게 좋은 방법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10.31 19:22
안녕하세요.
지금의 상황을 알 수 있는 사진 한 장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G 구땡 10.31 19:58
관리자님 사진 올려드립니다!ㅠㅠ
M 관리자 10.31 20:19
이건 아마도 창을 철거하면 실내쪽 창문의 아래에는 벽돌로 괴어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창을 철거한 후에, 아래 벽돌을 걷어 내면 말씀하신 것처럼 생겼을 수도 있고, 너 밑으로 파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자인 경우는 바닥에도 단열재를 넣고 미장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우선은 철거 후 상황을 보시되...
혹시 난방을 하면 창가 쪽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곳까지 바닥이 따뜻해 지는지 (난방 배관이 창문에서 어느 정도 가까운지) 대략 알 수 있을까요?
G 구땡 10.31 20:37
아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아니라서 확장한지는 한 10년 더 되었을것으로 예상되고 난방이 어디까지 들어오는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ㅠㅠ
그래서, 까봐야 아는게 제일 정확한데 철거/설비업체에서는 거실재확장의 경우 1일이 더 필요하니, 내일중으로 정해서 알려달라고하는 상황이네요ㅠㅠ
M 관리자 10.31 21:03
예측컨데 재확장까지 할 일은 아니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