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이런식으로 지어도 괜찮을까요?

1 대만파파 6 2,737 2016.02.17 22:08
외벽
석고2P > 2*6(스터드)+셀룰로오스 단열 > ESB > 투습방수지 > 레인스크린 > 시멘트사이딩

지붕
2*10(서까래) +셀룰로오스 단열 > 가변형 투습지 > 2*2각상 > ESB > 방수시트 > 2*2각상 > 플라스틱제질의 기와

천장
2P > 2*8(장선) +R30 

웜루프 방식에 기와지붕을 사용하고 싶으며,
트임천장이 아닌 사각반듯한 내부구조로 짓고 싶습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16.02.17 22:21
네..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지붕
2*10(서까래) +셀룰로오스 단열 > ESB > 투습 방수지 > 2*2각상 > OSB > 방수시트 > 2*2각상 > 플라스틱재질의 기와

더 저렴한 것은.. (투습방수지의 방수성능이 W1 일 경우)
2*10(서까래) +셀룰로오스 단열 > ESB > 투습 방수지 > 2*2각상 > 플라스틱재질의 기와

그리고 천장에는 단열재를 넣지 마시구요..
그 대신 지붕의 외부에 2x2 + 정상밀도 글라스울을 채우서..
2*10(서까래) +셀룰로오스 단열 > ESB > 2*2각상 + 정상밀도글라스울 > 뛰엄띄엄 OSB (작업발판용) >  투습 방수지 > 2*2각상 > 플라스틱재질의 기와

* 지붕의 구조체와 OSB 또는 ESB를 엮어 주어야 횡력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1 대만파파 2016.02.17 22:33
지역은 섬나라 강화도 입니다.
여름은 덥고 습하며, 겨울은 춥고 바람이 세찹니다.

결론
2*10(서까래) +셀룰로오스 단열 > ESB > 2*2각상 + 정상밀도글라스울 > 뛰엄띄엄 OSB (작업발판용) >  투습 방수지 > 2*2각상 > 플라스틱재질의 기와

여기서 ESB제외해도 괜찮을까요?
이유는
ESB의 투습성능이 좋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지붕으로 빠져나가야 될 습기가 ESB에서 한번 주춤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
M 관리자 2016.02.17 22:46
그렇지 않습니다.
맨 마지막에 적어야 할 것을 적지 못했네요...
최종적으로 (셀룰로우즈단열재를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실내에 가변형방습지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 방향입니다.

그리고, 구조체에 붙어있는 ESB는 투습/방습 등 그런 기능을 떠나서, 구조체를 안정되게 잡아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뺄 수 없습니다.
G 박형우 2016.02.20 19:14
위의 결론 "2*10(서까래) + 셀룰로오스 단열 > ESB > 2*2각상 + 정상밀도글라스울 > 뛰엄띄엄 OSB (작업발판용) >  투습 방수지 > 2*2각상 > 플라스틱재질의 기와"의 셀룰로즈 단열 대신 경제성을 위해 유리섬유를 써도 되는지요?
1 대만파파 2016.02.20 21:44
단열성능을 좀 더 높이기 위해서 셀룰로오스라 한 것입니다.
유리섬유를 써도 무방하다 판답됩니다.
M 관리자 2016.02.21 13:55
네.. 가변형방습지는 꼭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