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이떻게 표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흔히 농담으로 독일에서는 "기다리는 줄눈"이라고 하는데요! 즉, 망가질때까지 기다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다음에 다시 시공하고....
여하튼 그냥 두면 안됩니다. 비용을 절감할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비교입니다. 포르쉐를 사고 120km까지만 달리는 타이어를 끼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2~3년 전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고 기후변화에 관심이 많을 무렵 내 집을 지을 계획을 세웠고 자연스럽게 패시브하우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찰나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홍도영 선생님의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 디테일"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협회회원사에서 설계와 시공을 하지는 못했지만 제 깜냥의 어줍짢은 지식과 협회게시판의 도움으로 부족하나마 패시브하우스에 가까운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홍도영 선생님의 책을 3~4차례 읽고 협회홈페이지도 나름 꼼꼼히 읽어보았기에 창호는 의심없이 레하우로 결정하였습니다.
보강재가 필요없는 재질과 단열성능이 뛰어난 프레임, 오랜기간 검증된 시공능력 등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창호로는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하우에서는 기밀테이프가 기본적으로 한면만 시공되어도 문제가 없고 대부분의 패시브 현장에서 같은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증된 회사라는 믿음이 있기에 전문지식이 없는 소비자로서는 레하우의 방침에 수긍합니다.
다만 협회의 의견이 회사 입장과 차이가 있어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안녕하세요? ^^
이런 상황에서는 평상시 주기적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요?
조금 걱정이 됩니다.
여하튼 그냥 두면 안됩니다. 비용을 절감할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비교입니다. 포르쉐를 사고 120km까지만 달리는 타이어를 끼운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호취급점에서는(레0우나 캐0링마저도) rc구조에 창호를 시공할 때 외부에만 기밀테이프로 처리하고 실내는 폼으로 마감하고 있지 않나요?
특별히 요청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사람일이란 모르는 것이니.. 두 회사에 별도로 문의를 해 놓겠습니다.
회원사에서는 한면만으로 충분하다고 해서요.
조금 민망한 질문이긴 하네요..^^;
어느 회사인지 공개적으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던 찰나 한국패시브건축협회와 홍도영 선생님의 "패시브하우스 설계&시공 디테일"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협회회원사에서 설계와 시공을 하지는 못했지만 제 깜냥의 어줍짢은 지식과 협회게시판의 도움으로 부족하나마 패시브하우스에 가까운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홍도영 선생님의 책을 3~4차례 읽고 협회홈페이지도 나름 꼼꼼히 읽어보았기에 창호는 의심없이 레하우로 결정하였습니다.
보강재가 필요없는 재질과 단열성능이 뛰어난 프레임, 오랜기간 검증된 시공능력 등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창호로는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하우에서는 기밀테이프가 기본적으로 한면만 시공되어도 문제가 없고 대부분의 패시브 현장에서 같은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증된 회사라는 믿음이 있기에 전문지식이 없는 소비자로서는 레하우의 방침에 수긍합니다.
다만 협회의 의견이 회사 입장과 차이가 있어 조금 당황스럽기는 하네요.
협회에서도 소비자의 추가비용이 들더라도 창호시공시에는 내외부 테이핑 처리가 되도록 협의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소비자의 요구와는 별개로 내외부를 모두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할 것입니다.
월령님댁에 대한 조치사항도 말씀드렸으니 아마도 전화가 갈 것입니다.
현장의 상황을 전달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저도 여기 질문을 올리지 않았으면 한쪽만 테이핑하고 말았을 것 같습니다.
패시브하우스에 관심이 많아지면 우리 시장에도 올바른 자재와 정확한 시공이 보편화되리라 믿습니다.
늘 애쓰시는 모습이 감사하고 또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공사 잘 마무리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