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철골구조에서 외벽단열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의 결로와 환기와 단열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경량철골구조이며 베란다의 노란색 부분은 3면이 알라미늄 샷시 구조의 틀과 알루미늄 샷시 프레임으로 외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절기 결로가 베란다 쪽에서 많이 발생하여 2년전 뽁뽁이 시공을 창문 안쪽 유리창 틀 전체를 하였으며, 1년전에는 창문 밖 외부에 압축스치로품으로 차단하였습니다.

단열의 효과로 베란다를 통하여 현관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에 베란다와 집 내부 사이에 설치된 현관문에 결로가 많이(아침에 일어나면 물이 주룩주룩 흐름) 있었으나, 1년전에 내외부의 뽁뽁이와 스치로품으로 현관문의 결로는 해결되었습니다.

문제는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인지, 경량철골조의 기둥각재와 창틀의 알루미늄 때문인지 구분이 잘 안가지만 창문 하단 부위의 내외부에 단열 보강을 하지 않은 곳에서 결로가 생겨서 바닥에 물이 고여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올해는 각 코너 부분에 스치로품을 덧대고 베란다 하단 부위의 단열을 하려고 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방법이 옳은 것인지?

다른 방법으로는 환기가 결로를 막는다는 말씀이 많아서 베란다 상부에 강제배기를 하게되면 결로를 잡을수 있는지요? (이때에 내부 온도가 같이 빠져 나가게 되는데, 난방에도 문제가....)

난방은 연탄보일러를 쓰고 있으며 한겨울에도 춥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추가 질문 입니다.

방과 거실의 상부가 격리되어 있는데 하절기에는 천정공간에 뜨거운 열기가 저녁 무렵까지 집안 내부 온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해소 방법으로 천정 최상부 벽면에 환기구를 만들게 되면 열기가 빠져나가게 되어 집안 온도를 낮추게 되는데, 어느정도 효율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