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콘크리트평지붕 옥상방수
G 에어 (211.♡.18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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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08:44
먼저 질문드려서 고견을 들었습니다
FRP로 마음을 굳혔는데 원하는 능숙한 회사를 찾지 못하여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 중 원래는 옥상을 활용하는데 적합치 못하여
제외시켜두었던 스틸지붕방수를 다시 알아 보고 있습니다
스틸방수위에 목재데크를 깔아 보행이 가능하게 하려합니다
여쭤볼 말씀은 단열을 하려고 하니 연질우레탄폼을 사용하시네요
전 웨더프루프라는 이소바의 그라스울을 쓰고 싶습니다
둘 중에 어떤게 더 좋을까요? 연질폼은 난연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콘크리트 지붕 바닥과 단열재 사이에 방습지를 깔아야할까요?
스틸방수는 각상을 설치하고 기둥을 세워고 그 사이를 단열재로 채우고
또 각상을 세워 철판을 깔 예정입니다
친절하신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가 참말 희안한 나라다 싶습니다.
세상 모두가 잘해내고 있는 표준화된 방법이 유독 이 나라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신뢰성 있게 실현 되고 있지 못하고) 세상에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자고나면 하나씩 창궐하는 모습을 봅니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확실히 잘 할 수 있다고 하는 건 누가봐도 잘 못된 뺑끼통 들고 우레탄 바르는 것이고요.
워터 프루프 그라스울에 방습지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의도대로 시공이 되고 각상 작업시 훼손되지 않고 성능이 유지될지?
스틸판 고정을 각상에 어떤 방법으로 고정한다는 것인지? 5년된 샌드위치 판넬 지붕에 고정피스가 판넬의 열변형에 따른 스트레스로 구멍이 헐거워져 손으로도 술술 뽑히는데 그런 방식으로 고정하고 그 위에 데크깔았다 나중에 그 구멍으로 물새기 시작하면 그 뒷처리는 어찌한다는 것인지?
말씀을 듣고 보니 또 그렇네요 ㅎㅎ
시공하시는 분 블로그 등을 보니 신뢰가 가서 그렇습니다
45년된 물갈기 일명 도끼다시 평지붕입니다
현재 콘크리트면 - 구배 정리 (모르타르) - 방수 - 압출법단열재 - 투습방수지 - 배수판 - 쇄석
의 순서입니다.
이 때 방수는 시트방수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안된다면 우레탄방수도 괜찮습니다. 다만 규정대로 3번에 걸쳐 3mm 두께를 확보해야 하며, 직각구간이 생기지 않도록 모든 모서리를 둔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래 글을 참조하시어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1714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5706
1) 시트방수이면 그레이* 같은 것을 말씀하시나요? 이파엘* 같은것도 포함인가요?
2) 사실 쇄석을 까는게 문제입니다
우선 중량이 건물에 부담이 될까 걱정이고 또 옥상을 활용하는데 방해가 되어서 또 걱정입니다
단열재깔고 그위에 덮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좋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압출법보온판 대신 비드법은 안되나요?
그러므로 무언가로 햇빛을 가려야 합니다.
그게 첫번째고 소재는 그 다음입니다.
바르는 제품들은 손 맛을 많이 탑니다. (물론 공사비도 고무줄이구요.) 그래서 방수는 가급적 시트방수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쇄석은... 사용해 보시면 의외로 사용성이 좋다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꺼여요. 그리고 평지붕을 덮는 소재 중에서 쇄석만큼 가벼운 것도 별로 없습니다.
비드법단열재는 흡수율이 있어서 안됩니다.
이제는 투습방수지와 배수판을 어떻게 깔고 빗물을 어떻게 배수관으로 모을지 걱정을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