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3중유리 파손건으로 질문 드립니다.
독일식 시스템창호 T/T구요
유리스펙(유리마크)
DUOLITE
POWERED BY HANGLAS
ESLITE
KS L 2003 U3-II
KYEONGGI GLASS
시공 2021년
외부 - 유리/공간/유리/공간/유리 - 내부
파손된 유리는 외부쪽 유리입니다.
그런데 보통 유리마크가 안쪽에 정바르게 읽히게끔 시공되어있는데
파손된 유리의 유리마크는 바깥쪽에 있더라구요.
파손된 유리는 외부 충격은 아니었습니다(건물 CTV확인)
이 경우 뒤집힌채로 시공된게 문제가 되는걸까요?
열파 혹은 자파로 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리의 마크는 실내에서 볼 때 바르게 읽히도록 설치가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다만 로이코팅의 위치를 봐야 하는데요... 가끔 제대로 주문이 되지 않은 유리가 현장에 반입이 될 경우 (예를 들어 외부에 로이코팅이 있도록 주문을 했는데, 안쪽 유리로 제작된 유리가 반입된 경우) 이를 뒤집어서 시공하는 예는 있습니다. 물론 이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워낙 말이 안되는 일이 빈번한 것이 우리나라 건축시장인지라...
그러므로 뒤집힌 것 자체로 열파의 원인을 찾기는 어렵고, 열파 자체도 로이위치도 영향이 있지만, 제작 과정 중의 모서리 가공, 이송과정 중의 모서리 상처 등등.. 그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