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 문제로 패시브는 아니지만 단열에 고민중인 예비 건축주입니다
많은 부분을 여기에서 공부중인데요
기초외벽및 벽구성 문의드립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구성하려고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토양은 마사토 토양입니다. 물빠짐은 좋습니다.
건축주가 설계를 하시면 안되어요.. 건축사에게 의뢰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무언가를 그려드릴 수도 있으나, 이 역시 제가 책임을 질 수는 없습니다.
기술의 영역에서는 책임을 지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주변에 그런 건축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멀리 있는 건축사를 찾아가자니.. 설계비가 부담스럽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설계를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표준주택을 만든 이유도 이런 이도 저도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했던 것이구요...
어느 지역인지도 모르고, 이에 따라 풍압계수도 모르고, 지진계수도 모르고, 외기온도도 모릅니다. 또한 집의 구조를 모르고, 몇층인지도 모르고, 성토지반인지도 모르고, 이 그림이 거실인지, 방인지도 모르고, 세라믹사이딩의 제품종류도 모릅니다.
건축사가 있다면.. 그 건축사가 그린 도면으로.. 또는 건축사가 없다면. 그림없이 퉁치는 글로는 얼마든지 조언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그림을 아주 책임도 지지 못하는 제가 수정해서 올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대로 하셨다가 곰팡이가 생기면 저나 건축주나 어디다 하소연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열심히 적다보니.. 그래도 최소한의 말씀은 드려야 겠기에...
1. 실내 ESB와 외부 OSB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2. 방통와 외벽사이에 진동소음차단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3. 기초측면 단열재의 두께가 외벽보다 더 나가 있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4. 외부의 투습방수지가 기초측면 단열재의 후면으로 들어가서 기초에 접착되어야 합니다.
5. 잡석다짐은 기초 전체 하부에 깔려야 합니다.
6. 버텀플레이트는 2개만 까는 것이 최선입니다. 4개는 잘못된 구성입니다.
7. 슬라브 하부의 단열재를 빼시고, 방통하부로 모두 몰아서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8. 외부에 추가적 단열재가 들어간다면.. 구조목을 30mm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9. 세라믹사이딩의 종류를 봐야겠지만.. 후면의 통기층의 두께는 30mm 이상되어야 합니다.
10. 세라믹사이딩 끼리의 맞댐선에서 통기가 되지 않는다면.. 통기층의 하부와 지붕과 만나는 상부, 그리고, 개구부 주변에 통기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11. R23 글라스울은 저밀도단열재입니다. 정상밀도 글라스울을 넣으셔야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떤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1.가변형투습방습지의 경우는 방습지 기능을 발휘하려면 OSB 내벽을 할경우 문제가 있다고 해서 ESB로 대체한 것인데 아닌가 보네요...
2.방통과 외벽사이에는 아이소핑크 10mm를 댄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감사합니다.
3.기초부의 단열재 끝선이 투습방수지 라인과 일치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현재는 기초단열재가 외벽마감보다 안 쪽에 있어서요. 아.. 기초마감을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4.말씀하시는 것처럼 기초와 결합이 될 경우 투습방수지의 물은 결국 기초와 기초단열재 사이로 흘러들어가는게 아닌가요?
6.내부 단열재 100mm를 깔기 위해서 바텀플레이트를 토대목 합쳐 4개로 한건데요.. 잘못된 구성이라는게 무슨의미인신지 모르겠습니다. 최소 2개까지만 까는것이 최선이란 의미인거죠?
9.세라믹사이딩 종류는 아이큐브 퓨제입니다. 통기층 30mm 인것은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하는 것이 맞는지요..
10.아래쪽은 후레싱을 통해 레인스크린쪽으로 통기를 할 계획입니다. 지붕과 만나는 곳도 마찬가지 계획중에 있습니다.
11. J*사의 글라스울 중에 R23 가등급이 있는 것을 확인한 건데요.. 이게 저밀도단열재인가요?
1.가변형투습방습지의 경우는 방습지 기능을 발휘하려면 OSB 내벽을 할경우 문제가 있다고 해서 ESB로 대체한 것인데 아닌가 보네요...
▶ 좀 긴 글을 드려야 하나.. 외부에 ESB로 하시고, 내부는 그냥 석고보드 2장이 최선입니다. 내부 ESB도 사실은 과유불급이여요..
2.방통과 외벽사이에는 아이소핑크 10mm를 댄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감사합니다.
▶ 아이소핑크는 안되어요.. PP소재의 밀도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3.기초부의 단열재 끝선이 투습방수지 라인과 일치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현재는 기초단열재가 외벽마감보다 안 쪽에 있어서요. 아.. 기초마감을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 네. 투습방수지 라인과 맞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통기층에서 원할한 통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9.세라믹사이딩 종류는 아이큐브 퓨제입니다. 통기층 30mm 인것은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하는 것이 맞는지요..
▶ 제가 물성을 모르는 제품이네요.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합니다.
10.아래쪽은 후레싱을 통해 레인스크린쪽으로 통기를 할 계획입니다. 지붕과 만나는 곳도 마찬가지 계획중에 있습니다.
▶ 불가능한 계획은 아닙니다만.. 후레싱과 마감재사이가 30mm 이상 떠나 하므로.. 시각적으로 이상하지 않으려면 지면으로 부터 후레싱까지의 높이에 유의하셔야 해요..
이 시각적 어색함은 마감재의 색상과 질감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11. J*사의 글라스울 중에 R23 가등급이 있는 것을 확인한 건데요.. 이게 저밀도단열재인가요?
▶ 넵
일반적인 jm사나 에코사 제품의 경우 밀도값 체크가 쉽지 않네요. 24k를 싸용하라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레인스크린을 통한 원활한 통기가 되어야 한다면 기초외벽 마감과 외벽 투습방수지가 일치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기초외벽 단열재와 투습방수지라인이 일치가 된다면 기초마감과 단열재 사이에 수분이 들어갈수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당연한건데 제가 모르는 것인지요.
일단.. 이 그림은 너무 많이 나가셨어요..
건축주가 설계를 하시면 안되어요.. 건축사에게 의뢰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무언가를 그려드릴 수도 있으나, 이 역시 제가 책임을 질 수는 없습니다.
기술의 영역에서는 책임을 지는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주변에 그런 건축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멀리 있는 건축사를 찾아가자니.. 설계비가 부담스럽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 설계를 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표준주택을 만든 이유도 이런 이도 저도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자 했던 것이구요...
어느 지역인지도 모르고, 이에 따라 풍압계수도 모르고, 지진계수도 모르고, 외기온도도 모릅니다. 또한 집의 구조를 모르고, 몇층인지도 모르고, 성토지반인지도 모르고, 이 그림이 거실인지, 방인지도 모르고, 세라믹사이딩의 제품종류도 모릅니다.
건축사가 있다면.. 그 건축사가 그린 도면으로.. 또는 건축사가 없다면. 그림없이 퉁치는 글로는 얼마든지 조언을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인 그림을 아주 책임도 지지 못하는 제가 수정해서 올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만약 그대로 하셨다가 곰팡이가 생기면 저나 건축주나 어디다 하소연을 하시겠습니까?
라고 열심히 적다보니.. 그래도 최소한의 말씀은 드려야 겠기에...
1. 실내 ESB와 외부 OSB가 서로 바뀌었습니다.
2. 방통와 외벽사이에 진동소음차단재가 들어가야 합니다.
3. 기초측면 단열재의 두께가 외벽보다 더 나가 있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4. 외부의 투습방수지가 기초측면 단열재의 후면으로 들어가서 기초에 접착되어야 합니다.
5. 잡석다짐은 기초 전체 하부에 깔려야 합니다.
6. 버텀플레이트는 2개만 까는 것이 최선입니다. 4개는 잘못된 구성입니다.
7. 슬라브 하부의 단열재를 빼시고, 방통하부로 모두 몰아서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8. 외부에 추가적 단열재가 들어간다면.. 구조목을 30mm 빼지 않으셔도 됩니다.
9. 세라믹사이딩의 종류를 봐야겠지만.. 후면의 통기층의 두께는 30mm 이상되어야 합니다.
10. 세라믹사이딩 끼리의 맞댐선에서 통기가 되지 않는다면.. 통기층의 하부와 지붕과 만나는 상부, 그리고, 개구부 주변에 통기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11. R23 글라스울은 저밀도단열재입니다. 정상밀도 글라스울을 넣으셔야 합니다.
1.가변형투습방습지의 경우는 방습지 기능을 발휘하려면 OSB 내벽을 할경우 문제가 있다고 해서 ESB로 대체한 것인데 아닌가 보네요...
2.방통과 외벽사이에는 아이소핑크 10mm를 댄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감사합니다.
3.기초부의 단열재 끝선이 투습방수지 라인과 일치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현재는 기초단열재가 외벽마감보다 안 쪽에 있어서요. 아.. 기초마감을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4.말씀하시는 것처럼 기초와 결합이 될 경우 투습방수지의 물은 결국 기초와 기초단열재 사이로 흘러들어가는게 아닌가요?
6.내부 단열재 100mm를 깔기 위해서 바텀플레이트를 토대목 합쳐 4개로 한건데요.. 잘못된 구성이라는게 무슨의미인신지 모르겠습니다. 최소 2개까지만 까는것이 최선이란 의미인거죠?
9.세라믹사이딩 종류는 아이큐브 퓨제입니다. 통기층 30mm 인것은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하는 것이 맞는지요..
10.아래쪽은 후레싱을 통해 레인스크린쪽으로 통기를 할 계획입니다. 지붕과 만나는 곳도 마찬가지 계획중에 있습니다.
11. J*사의 글라스울 중에 R23 가등급이 있는 것을 확인한 건데요.. 이게 저밀도단열재인가요?
어렵게 답변까지 해주셨는데 추가 질문이 많아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좀 긴 글을 드려야 하나.. 외부에 ESB로 하시고, 내부는 그냥 석고보드 2장이 최선입니다. 내부 ESB도 사실은 과유불급이여요..
2.방통과 외벽사이에는 아이소핑크 10mm를 댄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감사합니다.
▶ 아이소핑크는 안되어요.. PP소재의 밀도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3.기초부의 단열재 끝선이 투습방수지 라인과 일치해야 한다고 이해하면 되나요? 현재는 기초단열재가 외벽마감보다 안 쪽에 있어서요. 아.. 기초마감을 말씀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 네. 투습방수지 라인과 맞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통기층에서 원할한 통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내부 단열재 100mm를 깔기 위해서 바텀플레이트를 토대목 합쳐 4개로 한건데요.. 잘못된 구성이라는게 무슨의미인신지 모르겠습니다. 최소 2개까지만 까는것이 최선이란 의미인거죠?
▶ 이 것은 기술자료실의 글을 보시면 되실 듯 합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118
9.세라믹사이딩 종류는 아이큐브 퓨제입니다. 통기층 30mm 인것은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하는 것이 맞는지요..
▶ 제가 물성을 모르는 제품이네요.
레인스크린 두께를 의미합니다.
10.아래쪽은 후레싱을 통해 레인스크린쪽으로 통기를 할 계획입니다. 지붕과 만나는 곳도 마찬가지 계획중에 있습니다.
▶ 불가능한 계획은 아닙니다만.. 후레싱과 마감재사이가 30mm 이상 떠나 하므로.. 시각적으로 이상하지 않으려면 지면으로 부터 후레싱까지의 높이에 유의하셔야 해요..
이 시각적 어색함은 마감재의 색상과 질감하고도 관계가 있습니다.
11. J*사의 글라스울 중에 R23 가등급이 있는 것을 확인한 건데요.. 이게 저밀도단열재인가요?
▶ 넵
에너지세이버 R23 제품의 경우도 저밀도단열재 인가요?
등급과 R값을 보지 마시고, 밀도를 확인하셔요..
밀도가 최소 24kg/m3 이상인 제품이어야 합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레인스크린을 통한 원활한 통기가 되어야 한다면 기초외벽 마감과 외벽 투습방수지가 일치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기초외벽 단열재와 투습방수지라인이 일치가 된다면 기초마감과 단열재 사이에 수분이 들어갈수 있는것 아닌가 싶은데요. 당연한건데 제가 모르는 것인지요.
상부에서 내려오는 투습방수지는 단열재 상부에서 뒤로 넘어가서. 기초콘크리트에 접착하게 됩니다.
140mm 두께 글라스울 R23의 경우 가등급인데 저밀도라고 하시니 혼란스럽습니다.
글라스울 140mm 두께 기준
가등급: 이소바(에너지세이버) R23, 존슨맨빌 R24, 크나우프 R24
나등급: 이소바(에코플러스) R21, 존슨맨빌 R21, 크나우프 R21
다등급(두께160mm): 이소바 R18, 존슨맨빌 R19, 크나우프 R19
두께와 R값으로 판단해야하는데 140mm R23이 저밀도로 판단될 수 있는건지..
혹시 다른 정보가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