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최선의 벽체 구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임창주
13
2,880
2017.08.16 12:42
안녕하십니까.
관리자님 덕분에 무지에서 벗어나고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데....이 도움을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골조는 2*6입니다. 사정상 변경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외장은 흔히 말하는 스타코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건축지는 양평입니다.
1. A구성 50T eps +하우스랩+캐나다산osb+24k 그라스울+인텔로+석고 2P
B구성 150T eps(2종 3호 본딩 처리) + 캐나다산osb + 140 설비층 +캐나다산osb(연결부 기밀테이핑)+석고보드1p
중에서 어느 구성이 가성비 도 고려하여 바람직할까요?
2. B구성으로 갈 경우 보온판을 80T와 70T로 나누어 엇갈림 본딩 작업을 하는 것과 150T를 활용하여 한 번만 본딩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까?
3. B의 구성으로 갈 경우 미트하임의 에어폴 제품 중 천공 제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
4. A의 구성으로 갈 경우 석고보드 2P 대신에 OSB+석고보드 1P가 가능한 것인지 여부
가능하다면 이때 인텔로가 위치해야 할 곳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질문 거리가 많고 또 다른 질문 들과 중복되는 것들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럼 조언을 기대하겠습니다.
1. ▶ 둘다 같습니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특히 두번째 구성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예 집을 망칠 수도 있는 구성입니다.
2. ▶한장만 하는 것이 낫습니다. 이는 부착방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장을 제대로 부착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3. ▶인텔로가 있다면, 단열재의 투습은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미트하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나은 이유는 투습/불투습 조건을 떠나서.. 숙성제품임을 신뢰할 수 있고, 모서리가 요철형태로 가공되어 있어서 열교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불가능합니다. 목구조는 법적으로 (중량의 하중이 걸리는 일부 부위를 제외하고) 석고보드 두겹을 사용해야만 내화구조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이 동향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살 집을 짓고자 이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고있습니다. 혹시 만나서 정보교환등을 하면 어떨지 여쭙니다.^^
뜬금없는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1. 유독 외단열만 했을 경우 집을 망칠 수 있다고 강조하시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요.
2. 두번째로 예전 답변글중에서 외단열을 완벽히 할 수 없으면 2*8스터드로 해서 글라스울을 어떻게 하라고 답변해 주신 것이 있는 것 같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요..
2. 표준주택 구성과 같습니다.
표준주택 사진이나 공정 사진들을 보니, 패널을 조립해서 오는데 개인도 패널을 구입해서 조립이 가능한가요? 패시브는 너무 어렵네요.
저녁 식사 맛있게 드세요. 관리자님
저처럼 무지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쉽게 글을 남기겠지만 그런 글들을 일일이 답변해 주시는 관리자님의 노고는 어느 커뮤니티보다 열정적이세요
네 일반사람 입장에선 패시브=super house처럼 느껴지네요.. 무식해서 그렇겠죠?
"무식"과는 거리가 있어요..
그저 주변의 건물이 보편적 질서를 지키지 못하고 있으니.. 제대로 하는 것이 낙동강오리알처럼 보일 뿐이여요..
개별적인 설계의 경우 패널로 하면 가격이 많이 높습니다.
이를 감안하신다면.. 개인도 패널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회원가입 없이 질문한 것이라 댓글에 답글다는 기능을 못찾겠네요. 만나서 의견 나누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아마 현지 업체분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대화가 쉽지 않을 겁니다.
회원과 비회원의 차이는.. 댓글이 메일로 발송되느냐 안되느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제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임의로 블라인드처리하였습니다.
마음은 이미 전달되었으니.. 널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