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라 바닥을 자갈까지 싹 다 들어내고 슬라브만 달랑 남기고 새로 시공할 계획인데, 제가 찾아본게 맞는지 봐주셨으면 합니다.
콘크리트슬라브위에 비닐(?)-아트론 은박매트-단열 스치로폴-와이어매시-XL-알루미늄열확산방열판-차광막-미장마감 인거 같은데요~~
1)비닐이라 하면 PE비닐? 아님 방수층형성을 위해 방수 내지 방습지를 말하는건가요?
2)아트론은박매트는 열반사단열재인가요? 일명 접착용온도리라고 불리우는거 맞나요? 이것도 뭐 금색이 좋다고 하고, 슈퍼온도리가 더 좋다고도 하고..등 넘 다양해서 자재선정함에있어 햇갈리네요.
3) 단열 스티로폴은 아이소핑크나 네오폴 같은걸 말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아이소핑크로 선정시: 제조사는 벽산꺼로 가등급 3호 50mm정도면 잘 선택한건가요? 아님 비중 0.03인 가등급 1호 50mm가 더좋나요?
* 네오폴보단 아이소핑크가 더 일반적이고 좋나요? 네오폴은 입자가 커 몰탈시 잘 붙어 크랙이 덜 발생하는 장점이 있지만 가연성이고 유독물질 내뿜는다하고 아이소핑크는 반대로 입자가 고와 잘 안붙어서 미장 후 크랙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하던데.. 열효율도 갈수록 떨어진다하구요.. 그치만 난연성이고 네오폴보단 많이들 사용한다던데 맞나여?
4) 온도리라고 하는 은박보온매트와 아이소핑크 이 둘은 서로 까는순서가 시공자마다 왔다갔다하던데 뭘 먼저 까는게 정석인가요?
5) 또한 와이어매쉬 깔기 바로 전에 (아이소핑크먼저깐경우) 온도리위에 동판이란걸 깔던데 뭐 수맥차단되고 좋다고하며 비싸지만 까는게 더 낫다하는데 그런가요? 그렇다면 제조사좀 추천^^
6)다음으로 와이어매쉬 철굵기 4mm짜리 8번선 정도면 적당할까요?
7) 엑셀관은 제조사상관없이 KS인증마크만 있으면 잘 선택한건가요? 가령 저가의 품질하의 중국산이 있진 않을런지요?
8)그다음 미장 바로전에 엑셀위에 알루미늄 열확산방열판을 깔아야 열이 골고루 전달된다고 하는데
열전도 방열판으로 불리는거 맞나요? 제조사와 모델명 좀 추천해 주세요^^
9) 그렇다면 배관위에 알루미늄열확산 방열판 먼저깔고,차광막은 마지막으로 방열판 위에다가 덮은다음 미장하나요? 차광막=차양막 같은거지요? 크랙방지해주는거라 이 또한 반드시 깔아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미장은 차광막으로부터 잰다면 2cm? 4cm? 추천좀;; 그래도 4cm정도로 두껍게가는게 크랙 덜 생기고 단단하고 좋나요? 마감재는 포쉐린타일10~12T 정도 시공 예정이구요, 방은 강마루나 온돌마루 생각하고 있어요.
10) 래미콘미장이 손미장보다 더 단단하고 좋나요?
11)래미콘미장하면 기계로 하는거라 사모래 섞을때 천연시멘트로 배합해달라고 할 수 없겠네요?
12)콘크리트바닥에 기존자갈층까지 싹 걷어낸 상태니까 슬라브위에 방습비닐?만 깔고 그위에 자갈대신 맥반석 깔아주고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자갈같은거 전혀 안깔고 맨 위에 순서처럼 맨바닥에그냥 시작해도 상관은 없지요? 조언 좀 부탁드려여^^
13)화장실은 비닐,온도리..다 생략하고 슬라브바닥 위에 바로 와이어매쉬깔고 엑셀배관만 설치해도 상관없나요? 화장실은 보통 그렇게 하나요?
열반사단열재, 아이소핑크, 알루미늄 열확산방열판, XL관, 미장용 친환경시멘트 등등 중요한것들은 제조사와 모델명좀 추천해주세요^^ 좋은걸로 꼭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1)비닐이라 하면 PE비닐? 아님 방수층형성을 위해 방수 내지 방습지를 말하는건가요?
▶ PE 비닐을 의미하나, 아파트에서는 1층이 아니라면.. 필요없습니다.
2)아트론은박매트는 열반사단열재인가요? 일명 접착용온도리라고 불리우는거 맞나요? 이것도 뭐 금색이 좋다고 하고, 슈퍼온도리가 더 좋다고도 하고..등 넘 다양해서 자재선정함에있어 햇갈리네요.
▶ 이 역시 필요없습니다. 금색, 은색, 슈퍼온도리.. 다 똑같이 필요없습니다.
3) 단열 스티로폴은 아이소핑크나 네오폴 같은걸 말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아이소핑크로 선정시: 제조사는 벽산꺼로 가등급 3호 50mm정도면 잘 선택한건가요? 아님 비중 0.03인 가등급 1호 50mm가 더좋나요?
* 네오폴보단 아이소핑크가 더 일반적이고 좋나요? 네오폴은 입자가 커 몰탈시 잘 붙어 크랙이 덜 발생하는 장점이 있지만 가연성이고 유독물질 내뿜는다하고 아이소핑크는 반대로 입자가 고와 잘 안붙어서 미장 후 크랙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하던데.. 열효율도 갈수록 떨어진다하구요.. 그치만 난연성이고 네오폴보단 많이들 사용한다던데 맞나여?
▶ 매우 복잡하고 긴 설명을 드려야 하나..
일단 아이소핑크는 난연성이 아닙니다.
비드법2종1호를 사용하셔요.. (비중 30kg/m3), 2종2호를 사용하셔도 되나, 우리나라 단열재가 밀도를 정확히 지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1호를 사야 2호 밀도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제가 설명드리면서도 당췌 말이 되는 글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현실을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 온도리라고 하는 은박보온매트와 아이소핑크 이 둘은 서로 까는순서가 시공자마다 왔다갔다하던데 뭘 먼저 까는게 정석인가요?
▶ 은박보온매트는 없어야 하니, 그냥 단열재만 까시면 됩니다.
5) 또한 와이어매쉬 깔기 바로 전에 (아이소핑크먼저깐경우) 온도리위에 동판이란걸 깔던데 뭐 수맥차단되고 좋다고하며 비싸지만 까는게 더 낫다하는데 그런가요? 그렇다면 제조사좀 추천^^
▶ 이 역시 안까시는 것이 더 나은 방법입니다. 이 것 대신에 PE비닐을 깔아주세요.. 그래야 모르타르가 단열재사이로 스며 들어가지 않습니다.
6)다음으로 와이어매쉬 철굵기 4mm짜리 8번선 정도면 적당할까요?
▶ 네 통상적인 굵기입니다.
7) 엑셀관은 제조사상관없이 KS인증마크만 있으면 잘 선택한건가요? 가령 저가의 품질하의 중국산이 있진 않을런지요?
▶ KS 마크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저가의 중국산은 KS 마크가 없습니다.
8)그다음 미장 바로전에 엑셀위에 알루미늄 열확산방열판을 깔아야 열이 골고루 전달된다고 하는데 열전도 방열판으로 불리는거 맞나요? 제조사와 모델명 좀 추천해 주세요^^
▶ 아래 글에 사진과 같이 설명드리겠습니다.
9) 그렇다면 배관위에 알루미늄열확산 방열판 먼저깔고,차광막은 마지막으로 방열판 위에다가 덮은다음 미장하나요? 차광막=차양막 같은거지요? 크랙방지해주는거라 이 또한 반드시 깔아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미장은 차광막으로부터 잰다면 2cm? 4cm? 추천좀;; 그래도 4cm정도로 두껍게가는게 크랙 덜 생기고 단단하고 좋나요? 마감재는 포쉐린타일10~12T 정도 시공 예정이구요, 방은 강마루나 온돌마루 생각하고 있어요.
▶ 방열판을 깐다면 차광막도 의미없습니다. 중복된 기능입니다.
차광막은 모르타르를 타설할 때, 비어있는 난방배관이 가벼워서 모르타르로 떠오르는 것을 방지하려고 설치하던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배관을 메쉬에 잘 고정하면 다 해결되는 것인데.. 이를 제대로 안하다 보니.. 야매스러운 방법이 생긴 것입니다.
10) 래미콘미장이 손미장보다 더 단단하고 좋나요?
▶ 어느 것이 낫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레미콘으로 주문하는 것이 낫습니다. 최소한 배합비를 속이지 않는다고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 래미콘미장하면 기계로 하는거라 사모래 섞을때 천연시멘트로 배합해달라고 할 수 없겠네요?
▶ 천연시멘트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10번의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12) 콘크리트바닥에 기존자갈층까지 싹 걷어낸 상태니까 슬라브위에 방습비닐?만 깔고 그위에 자갈대신 맥반석 깔아주고 시작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자갈같은거 전혀 안깔고 맨 위에 순서처럼 맨바닥에그냥 시작해도 상관은 없지요? 조언 좀 부탁드려여^^
▶ 네. 자갈은 필요없습니다. 맥반석은 더더욱 필요없습니다.
13)화장실은 비닐,온도리..다 생략하고 슬라브바닥 위에 바로 와이어매쉬깔고 엑셀배관만 설치해도 상관없나요? 화장실은 보통 그렇게 하나요?
▶ 화장실은 방수가 먼저 되어야 합니다. 걷어 낼때 방수층이 훼손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방수를 다시 해주어야 합니다.
방수가 되면.. 그 위에 와이어메쉬를 바로 올릴 경우 작업자의 거칠음에 따라 다시 방수층이 깨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모래를 채운 후 와이어메쉬를 깔고 배관 작업을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지금까지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질문 중에 가장 지금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질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단순한 바닥의 단열에 이렇게 많은 경우의 수를 만들어 낸 우리나라가 참으로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ㅡㅡ;;;
방열판의 열전달은 알루미늄 면적이 많을 수록 유리합니다.
이 제품의 역할은 배관이 지나가는 곳과 지나가지 않는 곳은 온도 편차를 가급적 줄여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열을 절달하는 금속의 면적이 넓을 수록 본래의 목적에 더 부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질문을 하신 김에 몇가지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이 타공의 면적이 넓어 금속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은 제품은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모르타르의 강알카리성분때문에 부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래와 같이 알루미늄 그 자체로 되어져 있는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속의 면적이 비교적 넓고, 알루미늄에 황동코팅이 되어져 있는 제품이 있더군요..
이런 제품을 구매하시면 목적을 이루실 수 있을 듯 합니다.
1)하중때문에도 그렇구 기존배관들과 기존에 깔려있던 자갈들까지도 전부 싹 걷어내고 시작하는게 더 좋은거지요? 어차피 수도배관도 같이 할거라서요, 하는김에 깔끔히 맨바닥에서 다시 깔려고합니다. 그럼 기존자갈층이 없어지니 천장고도 덤으로 확보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관리자님 말씀 최종정리하자면..
콘크리트슬라브위에 바로 - 단열재(비드법2종1호) - PE비닐 -
와이어매쉬 - XL관 - 알루미늄열확산 방열판(황동코팅된 면적 넓은것) - 래미콘 타설!
요렇게 정리되겠군요^^
2) 비드법2종이라하면 네오폴은 말씀하시는거죠? 약간 회색빛나는 스치로폴 맞나요?
포천에 있는 유화수지산업꺼 괜찮나요? 말씀하신대로 밀도가 30kg 가등급은 두께가 70mm더라구요. 이거 깔면 무난한가요? 전 가등급 1호 50mm 깔고싶은데 있을런지요..
3) 단열재사이 틈새들은 비닐깔기전에 폴리우레탄폼으로 충진하는게 좋나요?
아님 이 또한 필요없나요? 단열재 사이사이나 모서리쪽은 틈새가 간간히보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충진이 필요하다면 우레탄폼은 뭐가 좋은지 제조사명 좀 추천해주세요^^
4) 그리고 화장실은 난방먼저 깔고 그다음 방수작업하는거 아닌가요? 난방 먼저 깔경우 사모래는 넣을 필요 없지 않나요?;;
화장실 역시 시멘트층 다깨고 전체철거하고 할 예정이라
맨바닥에 난방배관설치와 수도배관교체 등 각종설비 먼저 다 해놓고 방수작업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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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중때문에도 그렇구 기존배관들과 기존에 깔려있던 자갈들까지도 전부 싹 걷어내고 시작하는게 더 좋은거지요? 어차피 수도배관도 같이 할거라서요, 하는김에 깔끔히 맨바닥에서 다시 깔려고합니다. 그럼 기존자갈층이 없어지니 천장고도 덤으로 확보될 수 있겠네요?
▶ 네. 그렇긴 합니다만.. 문턱과의 높이차를 잘 보셔야 해요..
그리고 관리자님 말씀 최종정리하자면..
콘크리트슬라브위에 바로 - 단열재(비드법2종1호) - PE비닐 -
와이어매쉬 - XL관 - 알루미늄열확산 방열판(황동코팅된 면적 넓은것) - 래미콘 타설!
요렇게 정리되겠군요^^
▶ 네.. 다만 모르타르 타설 전에.. 모르타르 두께만큼.. 방의 둘레를 빙 둘러서 층간소음차단용 측면완충재라는 것을 설치해 주셔야 해요..(사진 참조)
포천에 있는 유화수지산업꺼 괜찮나요? 말씀하신대로 밀도가 30kg 가등급은 두께가 70mm더라구요. 이거 깔면 무난한가요? 전 가등급 1호 50mm 깔고싶은데 있을런지요..
▶ 네.. 맞습니다.
회사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림 2종1호, 2종2호, 2종3호 가 모두 가등급단열재입니다.
3) 단열재사이 틈새들은 비닐깔기전에 폴리우레탄폼으로 충진하는게 좋나요?
아님 이 또한 필요없나요? 단열재 사이사이나 모서리쪽은 틈새가 간간히보일거 같아서요..
그리고 충진이 필요하다면 우레탄폼은 뭐가 좋은지 제조사명 좀 추천해주세요^^
▶ 틈새가 크지 않다면.. 폼은 그리 큰 의미는 없습니다. 2mm 이상의 틈만 충진해 주시구요..
단열용 폼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4) 그리고 화장실은 난방먼저 깔고 그다음 방수작업하는거 아닌가요? 난방 먼저 깔경우 사모래는 넣을 필요 없지 않나요?;;
화장실 역시 시멘트층 다깨고 전체철거하고 할 예정이라 맨바닥에 난방배관설치와 수도배관교체 등 각종설비 먼저 다 해놓고 방수작업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 아닙니다. 그 것보다는 화장실 방수는 2번에 걸쳐서 해야 하거든요..
콘크리트면에 한번.. 난방깔고, 한번 더 하시는 되고, 오히려 뺀다면 두번째 방수(난방위 방수)를 빼는 것이 맞습니다.
다용도실도 단차 없애구 빌트인으로 주방과 이어지게 확장시공 예정이구요. 그러면 문턱 높이 고려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2)그럼 측면완충재는 알루미늄방열판 깔기 전에 둘러주는게 좋나요? 아님 방열판먼저 모서리까지 꼼꼼히 깐 후에 그 모서리 따라서 방열판 위에 둘러주나요? ㅋㅋ
3)요거 두르면 방통라인 맞추기위한 OSB막대(쫄대)는 구지 두를 필요 없겠네요?
4)가령 40mm정도 타설할꺼면 싸이즈가 딱 맞게 재단되서 파나요? 이거마저 정확히 재단해주면서까 지 시공해줄 분이 과연 있을까요? ㅎㅎ
5) 래미콘미장하면 바닥수평은 알아서 잘 잡아주나요?
6) 그리고 관리자님 조언에다가 욕심좀 내서 살을 덧붙이고싶은데 바닥난방 순서가
슬라브위- PE비닐(방수,방습) - 온돌이(한쪽면이 접착용) - 비드법2종1호나
아이소핑크50mm가등급3호 - PE비닐 - 와이어매쉬+엑셀 - 알루미늄방열판 - 래미콘미장.
요 순서 어떤가요?-.-;;
왜냐면 제가 찾아본 이유인즉, 첫번으로 까는 PE비닐은 난방가동시 슬라브층에서 나오는 각종
중금속 및 발암물질을 한번 걸러줄 수 있고, 또한 방습 및 방수 기능도 한다하여 맨처음에
흔히들 깔아주는거 같더라구요.. 일리있는 말인지요?
두번째 온돌이라는 녀석은 정말 불필요한 존재인가요?
이 또한 제가 찾아본 바로는 말그대로 열반사단열재이므로 열을 반사시켜 슬라브층으로
열을 뺏기지않게 해줌으로써 보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뭐 이런 취지같은데요..
만약 깔꺼면 이 순서대로하는게 좋나요?
7)단열폼은 이왕이면 수성연질폼(화이트폼)으로 충진하는건 어떨까요? 친환경인증은 아직 못받았지만 그래도 원료가 우레탄보단 더 순한거 같더라구요..난연성에 유독물질도 없구요.. 약간 말랑말랑하긴한데, 그래도 강도가 있는 우레탄폼을 쏘는게 아무래도 좋나요?
8) 래미콘 배합비율은1;2정도 요청하면 단단하고 괜찮나요? 삼ㅍ산업 괜찮지요?ㅋ
9)화장실 방수는 따로 상담드리려고했는데,,ㅎㅎ
그렇다면 관리자님 말씀은 시멘트바닥층 철거 후 방수빗자루로 돌덩이 모랫가루 쓸어낸 후
1차로 액체방수 해주고 마르면 그위에 와이어매쉬+엑셀 깔고 그위에 2차로 액체방수를 배합비율 좀 더 단단하게하여 똑같이 한번 더해주나요? 아님 그 반대로 1차부터 붓으로 하지말고 단단하게 액방 들어가나요? 도막방수는 그럼 3차가 되는건가요?ㅋㅋ
액체방수가 몰탈방수맞지요?ㅋ 시멘트와 사모래와 방수액 섞어서 하는거요..
죄송;; 방수는 좀더 알아본 후에 질문했어야했는데 궁금해서 먼저 기초적인것들을 여쭤봅니다.
질문이 또 넘 기네요~~ㅋㅋ-.-;
선생님이 더 고생이 많으실텐데요. 뭐.. 저는 그냥 책상에 앉아서... 취미생활?.. 하고 있는 겁니다. ㅎ
1) 바닥 전체철거 들어가면서 방 문턱들도 싹 없애서 전체바닥이 이어지게끔 수평을 맞출 예정이구, 다만 화장실문턱만 물쓰는공간이라 2cm내외로 최대한낮게 단차를 둘 예정이거든요?
다용도실도 단차 없애구 빌트인으로 주방과 이어지게 확장시공 예정이구요. 그러면 문턱 높이 고려할 필요는 없는거지요?
▶ 네 그렇습니다.
2)그럼 측면완충재는 알루미늄방열판 깔기 전에 둘러주는게 좋나요? 아님 방열판먼저 모서리까지 꼼꼼히 깐 후에 그 모서리 따라서 방열판 위에 둘러주나요? ㅋㅋ
▶ 방열판깔기전에 하며, 방열판이 끝까지 깔리면 좋지 않습니다. 끝단의 몰탈강도가 낮아 질 수 있습니다. 끝에서 30mm 가 적당합니다.
3)요거 두르면 방통라인 맞추기위한 OSB막대(쫄대)는 구지 두를 필요 없겠네요?
▶ 네.. 이 제품으로 선을 맞추시면 됩니다.
4)가령 40mm정도 타설할꺼면 싸이즈가 딱 맞게 재단되서 파나요? 이거마저 정확히 재단해주면서까 지 시공해줄 분이 과연 있을까요? ㅎㅎ
▶ 단열재두께가 있기 때문에 상관없을 것입니다. 단열재 깔기전에 미리 해놓습니다.
5) 래미콘미장하면 바닥수평은 알아서 잘 잡아주나요?
▶ 건축에서 "알아서"는 없습니다. 손이 가야 합니다.
6) 그리고 관리자님 조언에다가 욕심좀 내서 살을 덧붙이고싶은데 바닥난방 순서가
슬라브위- PE비닐(방수,방습) - 온돌이(한쪽면이 접착용) - 비드법2종1호나
아이소핑크50mm가등급3호 - PE비닐 - 와이어매쉬+엑셀 - 알루미늄방열판 - 래미콘미장.
요 순서 어떤가요?-.-;;
왜냐면 제가 찾아본 이유인즉, 첫번으로 까는 PE비닐은 난방가동시 슬라브층에서 나오는 각종
중금속 및 발암물질을 한번 걸러줄 수 있고, 또한 방습 및 방수 기능도 한다하여 맨처음에
흔히들 깔아주는거 같더라구요.. 일리있는 말인지요?
▶ 1층이라면 (지하층이 없는) 말이 될 수 있으나, 공동주택은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PE비닐은 그 비용이 매우 작고, 설치도 비교적 쉽기 때문에 단열재하부에 깔아주는 것은 괜찮습니다.
두번째 온돌이라는 녀석은 정말 불필요한 존재인가요?
이 또한 제가 찾아본 바로는 말그대로 열반사단열재이므로 열을 반사시켜 슬라브층으로
열을 뺏기지않게 해줌으로써 보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뭐 이런 취지같은데요..
▶ 불필요합니다.
7)단열폼은 이왕이면 수성연질폼(화이트폼)으로 충진하는건 어떨까요? 친환경인증은 아직 못받았지만 그래도 원료가 우레탄보단 더 순한거 같더라구요..난연성에 유독물질도 없구요.. 약간 말랑말랑하긴한데, 그래도 강도가 있는 우레탄폼을 쏘는게 아무래도 좋나요?
▶ 원료가 순하다는 표현은 누가처음 사용한 표현인지 몰라도.. 들을 때마다.. 참 창조적이네요.. 둘다 같은 성분입니다. 발포제만 다를 뿐이구요..
난연성도 아닙니다. 그저 사용하는 곳이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고, 바닥에는 경질폼이 맞습니다.
8) 래미콘 배합비율은1;2정도 요청하면 단단하고 괜찮나요? 삼ㅍ산업 괜찮지요?ㅋ
▶ 바닥용 레미탈의 배합비율은 레미콘회사에서 맞추어 줍니다.(특히 용적에 대한 공기량은 회사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 용적비냐, 중량비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사용자가 이를 조절하려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화장실 방수는 따로 상담드리려고했는데,,ㅎㅎ
그렇다면 관리자님 말씀은 시멘트바닥층 철거 후 방수빗자루로 돌덩이 모랫가루 쓸어낸 후
1차로 액체방수 해주고 마르면 그위에 와이어매쉬+엑셀 깔고 그위에 2차로 액체방수를 배합비율 좀 더 단단하게하여 똑같이 한번 더해주나요? 아님 그 반대로 1차부터 붓으로 하지말고 단단하게 액방 들어가나요? 도막방수는 그럼 3차가 되는건가요?ㅋㅋ
액체방수가 몰탈방수맞지요?ㅋ 시멘트와 사모래와 방수액 섞어서 하는거요..
죄송;; 방수는 좀더 알아본 후에 질문했어야했는데 궁금해서 먼저 기초적인것들을 여쭤봅니다.
▶ 화장실바닥은 균열이 생기는 어려우므로, 액체방수를 하셔도 되나, 액체방수 후에 각종 배관가의 틈새는 유기계 방수를 3차에 걸쳐 해야 하며, 그것이 주된 방수층이므로, 가급적 쉬트방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비가 여의치 않을 때는, 우레탄도막 또는 탄성도막방수를 3회이상 도포해 주시는 것도 대안이구요.. 2차방수는 도막이든 액체든 자유롭게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허접한 질문 읽고 답변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층간소음차단용 측면완충재'를 경량목구조 주택의 2층 바닥에 방통 타설하기전에
설치하는 경우에도 층간소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음의 전달경로는 고체전파음과 공기전파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은 건물 구조체를 통해 전달되는 고체전파음이므로, 차음이란 구조체의 벽과 바닥을 소음 진원인 방바닥으로부터 유리시키는 원리의 적용입니다.
벽에 소프트한 재질의 조인트 휠러(측면 완충재라고 표현하신 것)를 붙여 대는 것은 바닥에서 발생되는 음이 벽을 통해 전달되는 것을 차단 또는 최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바닥도 이와 같은 차음재를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바닥전용 차음재로 탄성회복력이 좋은 재질의 단열재와 같은 것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0~30mm전용 단열재를 깔고 그 위에 기포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것이 공동주택 방바닥 시공순서의 하나입니다.
제가 목구조에는 문외한이라서 확답 드리기엔 조금 부족합니다만, 벽이나 바닥 등 구조체를 통한 소음경로 모두를 차단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질문이 간결해서 좋습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질문 내용이 너무 길면 사지선다형 시험문제에서 지문읽다가 시간 다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늘상 바쁘신 관리자님이라면 더더욱이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