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 수리 단열방법 문의

외벽 단열재 두께를 알려 주십시요..
그리고, 외관 사진을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블럭조는 100% 외단열로만 공사를 하고, 실내는 미장만 새롭게 해 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외벽 단열재 두께를 알려 주십시요.. 그리고, 외관 사진을 봤으면 좋겠습니다만... 블럭조는 100% 외단열로만 공사를 하고, 실내는 미장만 새롭게 해 주는 것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지나가다가... 같은 상황이라서요.. 30년 정도지난 블럭으로 되었고 지붕은 슬라브에요. 왜 100% 외단열로 하고 실내는 미장만 해 주는것이 나아요? 그리고 외단열만 할 경우에  외단열재두께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지나가다가... 같은 상황이라서요.. 30년 정도지난 블럭으로 되었고 지붕은 슬라브에요. 왜 100% 외단열로 하고 실내는 미장만 해 주는것이 나아요? 그리고 외단열만 할 경우에 외단열재두께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왜 나은지를 설명드리기에는 이 종이가 너무 작은 듯 싶긴 한데요..

가.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마감이 까다로와 집니다.
나,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어디선가 껄적지근한 곳이 생깁니다.
(천장 속까지 붙여야 하나.. 콘센트박스는 구멍을 내야 하나.. 장판 위에 붙이나.. 걷어내고 붙이나.... 창문주변은 어떻게 하나.. 등등...)
다.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화재의 위험성을 감수해야 합니다.

외단열의 두께는 적어도 현행법의 두께는 맞추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왜 나은지를 설명드리기에는 이 종이가 너무 작은 듯 싶긴 한데요.. 가.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마감이 까다로와 집니다. 나,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어디선가 껄적지근한 곳이 생깁니다. (천장 속까지 붙여야 하나.. 콘센트박스는 구멍을 내야 하나.. 장판 위에 붙이나.. 걷어내고 붙이나.... 창문주변은 어떻게 하나.. 등등...) 다. 내부에 단열재를 붙이면, 화재의 위험성을 감수해야 합니다. 외단열의 두께는 적어도 현행법의 두께는 맞추어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층이시고, 바닷가는 아니시죠? 단층이시고, 바닷가는 아니시죠?

헛! 댓글을... ㅠㅠ 너무 외람된 질문같아 죄송스러워 삭제했는데..  하고보니 댓글이..  감사합니다^^
네! 단층이고 바닷가는 아니에요! 헛! 댓글을... ㅠㅠ 너무 외람된 질문같아 죄송스러워 삭제했는데.. 하고보니 댓글이.. 감사합니다^^ 네! 단층이고 바닷가는 아니에요!

네.. 그럼 화스너없이 접착몰탈만으로 시공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규정을 지켜 주시구요.. 네.. 그럼 화스너없이 접착몰탈만으로 시공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규정을 지켜 주시구요..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근데 외벽이 앞면은 벽돌, 옆면은 블록위에 미장을 했는데 약긴 층을 지어놨네요 시멘트 시이딩한것처럼요..  사진 첨부할께요! 이런경우 앞 벽돌면과 옆면은 어떻게 시공해야하나요? 네 답변감사드립니다^^ 근데 외벽이 앞면은 벽돌, 옆면은 블록위에 미장을 했는데 약긴 층을 지어놨네요 시멘트 시이딩한것처럼요.. 사진 첨부할께요! 이런경우 앞 벽돌면과 옆면은 어떻게 시공해야하나요?

사진이에요^^ 사진이에요^^

그냥 붙이셔도 되며, 다만 주의하실 것은 바닥(사진에서의 시멘트바닥)과 외단열사이의 처리를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앞면이나, 옆면이나 바닥에서 300mm 까지는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시고, 그 위부터는 비드법단열재로 시공하셔야 합니다.
아래 글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찬찬히 보시면 아마도 다음 질문할 꺼리가 생기실 듯 합니다.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 그냥 붙이셔도 되며, 다만 주의하실 것은 바닥(사진에서의 시멘트바닥)과 외단열사이의 처리를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앞면이나, 옆면이나 바닥에서 300mm 까지는 압출법단열재를 사용하시고, 그 위부터는 비드법단열재로 시공하셔야 합니다. 아래 글의 첨부파일을 다운받아서 찬찬히 보시면 아마도 다음 질문할 꺼리가 생기실 듯 합니다. http://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51

숙제를 내주셔서 ㅋㅋ 한다고 했는데 생기는 궁금증은 압출법단열재를 아래에 300mm 엔바이로텍700  800으로 붙이면(맞나요?)
1. 마감은 어떻게 할수있나요? 표면의 접착력이 부족하다던데요?
2. 슬라브 옥상의 벽과 접하는 아랫면은 외벽과  같이 단열재를 부착하고 마감처리를 해야하겠죠?

왠지 숙제를 잘못한거 같아서 ㅋㅋ 불안한 마음인데요^^ 그래도 나름 시간내어 읽어보고 다른자료도 훑어본다고 욕봤심더ㅎㅎ
여기 사이트를 둘러볼때마다 느끼는건데요 항상 친절하고 정성스런 답변에 참좋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비전문가도 무식한 질문을 할 용기가 생깁니다. 숙제를 내주셔서 ㅋㅋ 한다고 했는데 생기는 궁금증은 압출법단열재를 아래에 300mm 엔바이로텍700 800으로 붙이면(맞나요?) 1. 마감은 어떻게 할수있나요? 표면의 접착력이 부족하다던데요? 2. 슬라브 옥상의 벽과 접하는 아랫면은 외벽과 같이 단열재를 부착하고 마감처리를 해야하겠죠? 왠지 숙제를 잘못한거 같아서 ㅋㅋ 불안한 마음인데요^^ 그래도 나름 시간내어 읽어보고 다른자료도 훑어본다고 욕봤심더ㅎㅎ 여기 사이트를 둘러볼때마다 느끼는건데요 항상 친절하고 정성스런 답변에 참좋은 인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비전문가도 무식한 질문을 할 용기가 생깁니다.

1. 마감도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접착몰탈을 이용해서 타일이든 인조석이든 마감이 가능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폴리우레탄폼을 이용해서 칼라강판(지붕에 사용되는 금속철판)을 그냥 본딩으로 붙혀서 마감을 끝내기도 합니다.
2. 이 부분은 사실 애매하긴 한데요.. 지붕 쪽까지 단열재를 덮지 않는 이상, 아래쪽만 덮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것은 실행 예산을 봐서 결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볼 때, 지붕의 태양광판넬 구조물도 걸리기 때문에.. 하는 김에 이 것까지 모두 제대로 구성되기를 바랍니다만.. 이 모든 것이 비용과 관련이 있어서요..

ps. 이 답변을 하라고 월급을 받는 거니까요..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
그리고, 하시는 질문은 꽤 고급형이세요.. ㅎ 1. 마감도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접착몰탈을 이용해서 타일이든 인조석이든 마감이 가능합니다. 유럽의 경우에는 폴리우레탄폼을 이용해서 칼라강판(지붕에 사용되는 금속철판)을 그냥 본딩으로 붙혀서 마감을 끝내기도 합니다. 2. 이 부분은 사실 애매하긴 한데요.. 지붕 쪽까지 단열재를 덮지 않는 이상, 아래쪽만 덮는 것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 것은 실행 예산을 봐서 결정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볼 때, 지붕의 태양광판넬 구조물도 걸리기 때문에.. 하는 김에 이 것까지 모두 제대로 구성되기를 바랍니다만.. 이 모든 것이 비용과 관련이 있어서요.. ps. 이 답변을 하라고 월급을 받는 거니까요.. 편하게 생각하시면 되십니다. ^^;;; 그리고, 하시는 질문은 꽤 고급형이세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 자료실 둘러도 보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보니 생각보다 재밌네요^^
그러다보니 또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1.지붕쪽 외단열을 한다면 역전지붕으로 하면서  난간부분과 옥상과 외벽이 만나는 부분모두 단열재로 감싸고 마감하면 될까요? 태양광 판넬 구조물은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그부분만 잘 감싸는정도...?
2.여름 장마철이면 방바닥과 거실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는 것을 몇차례 본적이 있습니다. 30년전쯤 집지을때 흙위에 바로 시멘트 대충 어개어  깔고 엑셀파이프 고정하고 그위에 얇게 미장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닥 밑에 단열이 되지 않아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바닥면을 다 파내어 pe film 깔고 비드법 보온판 깔고 (또는 xps깔고 pe film)  몰탈 xl 파이프 하면 될까요?
3.현재 방바닥의 높이는 위사진에서 현관문쪽에 보시면 아래부분에 하늘색칠된부분 위쪽과 같은 높이입니다..방바닥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블럭구조물의기초단열이 안되어 있으므로 외벽과 기초가 만나는부분만 취약하게 되는데 그러면 외벽과 바닥이 만나는 시멘트 바닥부분도 단열이 필요할까요? 만약xps를 시공한다면 밟고 다녀도 되는 마감시공이 있을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자료실 둘러도 보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서 보니 생각보다 재밌네요^^ 그러다보니 또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1.지붕쪽 외단열을 한다면 역전지붕으로 하면서 난간부분과 옥상과 외벽이 만나는 부분모두 단열재로 감싸고 마감하면 될까요? 태양광 판넬 구조물은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그부분만 잘 감싸는정도...? 2.여름 장마철이면 방바닥과 거실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는 것을 몇차례 본적이 있습니다. 30년전쯤 집지을때 흙위에 바로 시멘트 대충 어개어 깔고 엑셀파이프 고정하고 그위에 얇게 미장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닥 밑에 단열이 되지 않아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바닥면을 다 파내어 pe film 깔고 비드법 보온판 깔고 (또는 xps깔고 pe film) 몰탈 xl 파이프 하면 될까요? 3.현재 방바닥의 높이는 위사진에서 현관문쪽에 보시면 아래부분에 하늘색칠된부분 위쪽과 같은 높이입니다..방바닥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블럭구조물의기초단열이 안되어 있으므로 외벽과 기초가 만나는부분만 취약하게 되는데 그러면 외벽과 바닥이 만나는 시멘트 바닥부분도 단열이 필요할까요? 만약xps를 시공한다면 밟고 다녀도 되는 마감시공이 있을까요?

책은 홍도영 선생님 책 빌려 읽는중입니다^^
근데 집고칠려고 처음 건축을 접하지만  참 재밌습니다.. 건축에 적성이 맞을라나요, ㅋㅋㅋ 책은 홍도영 선생님 책 빌려 읽는중입니다^^ 근데 집고칠려고 처음 건축을 접하지만 참 재밌습니다.. 건축에 적성이 맞을라나요, ㅋㅋㅋ

네.. 이 책이 재밌으시면... 늦게나마 적성을 찾으신 거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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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붕쪽 외단열을 한다면 역전지붕으로 하면서  난간부분과 옥상과 외벽이 만나는 부분모두 단열재로 감싸고 마감하면 될까요? 태양광 판넬 구조물은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그부분만 잘 감싸는정도...?
▶ 예산만 된다면 감싸는 것이 최선입니다. 참고로 돌출 부위를 잘라 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창문 상부의 디테일 처리가 변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태양광 패널은 아래 그림과 같이 평지붕에 그저 무거운 것으로 올려만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구글에서 flat root solar panel 을 검색하시면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solarprofessional.com/articles/products-equipment/racking/flat-roof-mounting-systems) 네.. 이 책이 재밌으시면... 늦게나마 적성을 찾으신 거여요.. ㅎ -------------------------------------------------- 1.지붕쪽 외단열을 한다면 역전지붕으로 하면서 난간부분과 옥상과 외벽이 만나는 부분모두 단열재로 감싸고 마감하면 될까요? 태양광 판넬 구조물은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냥 그부분만 잘 감싸는정도...? ▶ 예산만 된다면 감싸는 것이 최선입니다. 참고로 돌출 부위를 잘라 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창문 상부의 디테일 처리가 변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태양광 패널은 아래 그림과 같이 평지붕에 그저 무거운 것으로 올려만 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구글에서 flat root solar panel 을 검색하시면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solarprofessional.com/articles/products-equipment/racking/flat-roof-mounting-systems)

2.여름 장마철이면 방바닥과 거실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는 것을 몇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30년전 쯤 집 지을때 흙 위에 바로 시멘트 대충 어개어  깔고 엑셀파이프 고정하고 그위에 얇게 미장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닥 밑에 단열이 되지 않아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바닥면을 다 파내어 pe film 깔고 비드법 보온판 깔고 (또는 xps깔고 pe film)  몰탈 xl 파이프 하면 될까요?
▶ 그냥은 깔아서는 안됩니다. 이 문제는 수분(특히 장마철의 높아진 지하수위로 인한...)이 모세관현상으로..... 슬라브 높이까지 빨려져 올라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써, 바닥에 충분한 두께의 자갈(잡석)을 깔고 그 위에 다시 바닥을 형성해야 합니다.

3.현재 방바닥의 높이는 위사진에서 현관문쪽에 보시면 아래부분에 하늘색칠된부분 위쪽과 같은 높이입니다..방바닥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블럭구조물의기초단열이 안되어 있으므로 외벽과 기초가 만나는부분만 취약하게 되는데 그러면 외벽과 바닥이 만나는 시멘트 바닥부분도 단열이 필요할까요? 만약xps를 시공한다면 밟고 다녀도 되는 마감시공이 있을까요?
▶ 네.. 가능합니다만.. 안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현재로써는 일이 너무 번져 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2.여름 장마철이면 방바닥과 거실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이는 것을 몇 차례 본 적이 있습니다. 30년전 쯤 집 지을때 흙 위에 바로 시멘트 대충 어개어 깔고 엑셀파이프 고정하고 그위에 얇게 미장했다고 하더라고요. 바닥 밑에 단열이 되지 않아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바닥면을 다 파내어 pe film 깔고 비드법 보온판 깔고 (또는 xps깔고 pe film) 몰탈 xl 파이프 하면 될까요? ▶ 그냥은 깔아서는 안됩니다. 이 문제는 수분(특히 장마철의 높아진 지하수위로 인한...)이 모세관현상으로..... 슬라브 높이까지 빨려져 올라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써, 바닥에 충분한 두께의 자갈(잡석)을 깔고 그 위에 다시 바닥을 형성해야 합니다. 3.현재 방바닥의 높이는 위사진에서 현관문쪽에 보시면 아래부분에 하늘색칠된부분 위쪽과 같은 높이입니다..방바닥에 단열재를 시공하면 블럭구조물의기초단열이 안되어 있으므로 외벽과 기초가 만나는부분만 취약하게 되는데 그러면 외벽과 바닥이 만나는 시멘트 바닥부분도 단열이 필요할까요? 만약xps를 시공한다면 밟고 다녀도 되는 마감시공이 있을까요? ▶ 네.. 가능합니다만.. 안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현재로써는 일이 너무 번져 나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