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큰 문제가 건축주가 시공한 기초가 잘못 형성되어, 실내 배관 위치와는 전혀 다른 곳에 기초 배관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시공이야 어떻게 마무리한다 쳐도, 추후 관리는 거의 불가능한데다가 문제 발생시 해당 공간 바닥을 다 들어내야 하는 실정입니다.
제일 합리적인 방법이야 건축주를 설득해서 줄기초나 크롤로 짓는것이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네요. 매트기초에서도 이런 배관 추후관리가 용이하게 설계 및 시공하는 방법이 따로 없을까요?
그게 이미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무언가 한 줄이라도 더 적어 드리고 싶은데...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죄송할 뿐입니다. ㅠ
매트기초에서는 교체가 불가능하니 안될것 같고요 수도배관은 신경써서 이중배관으로 해보심 될듯하고
하수 배관은 그나마 건물에서 직선으로 집밖으로 빼서 밖에서 이음부위를 만드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괜히 더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