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옥상과 베란다의 시트 방수, 두겁, Crc보드 작업까지 끝냈습니다.
매번 이곳에서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옥상 단열재와 투습방수지 과정을 뺄까, 하다가 안 하는 것보다는 얇게라도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열재는 압출법 아이소핑크 50t를 사용하려는데, 투습방수지는 종류도 많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첨부한 사진의 성능이면 사용 가능한지요?
불가하다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요?
(리모델링 비용의 압박이.... 몹시 춥네요 ㅜㅜ)
역전지붕 관련 글을 잘 찾아보시면 아래와 같습니다.
필수: 방수층, 단열재, 쇄석
선택: 투습방수지, 부직포, 배수판
주변에 단열재 생산공장이 있다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여서 1800 x 900 기준 XPS 특호 1T당 270원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비싸요...)
다만 내단열이 이미 되어있는 곳이라면....자세한 내용은 관리자님께서 알려주시겠습니다...^^
투습방수지는 잡자재 제품을 추천하니, 올려주신 내용이랑 비교하여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추가 질문 드려요.
1. 투습방수지가 선택이면…, 현재 옥상은 시트 방수가 되었는데, 단열재 깔고 배수판을 바로 깔아도 되는지요?
2. 파라펫에 방수 시트 붙이고, 단열재를 생략하고 crc보드를 바로 붙였습니다. 이 경우 바닥에만 단열재를 깔아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열재는 방수층의 보호재의 의미도 있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질문 : 바닥에 깐 아스팔트시트지 중 일부(3곳)이 작게 부풀어올랐습니다. 공기가 유입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부분을 칼로 째고 공기를 빼고 아스팔트시트지로 덧대어 보강해주는 게 좋을까요?
공사비가 딸린 다면, 투습방수지,배수판을 모두 생략가능합니다.
시트가 부푼 부분은 보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새로 덮는 면적이 최소 30x30cm 이상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