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축초년생인데 집을 짓게되어서 모르는부분들이 많은데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희집을 벽돌타일마감으로 하려고하는데,
다니던 회사에서는, 외단열에 타이벡,메쉬,벽돌타일마감으로 ;; 도면을 그렸고.. 그렇게 시공한걸로 아는데..
저희 집공사 때문에 만나는 시공사들마다, 외단열에 어떻게 벽돌타일을 붙히냐구해서 혼란이 생겨 공부중입니다.,,,
저희 집같은경우, 외벽단열재+콘크리트의 일체타설시공인데
화스너-1차몰탈-메쉬-2차몰탈-벽돌타일로 순으로 시공하면 되나요?
이건 건식같은데.. 습식으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요,..
벽돌쌓기로 했을때 공정이 더 간단해지지않을까 싶기도한데.... 비용적인 부분에서 큰 차이가 나나요? 감이 안 잡히네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외단열+타일은 충분히 가능하며, 비용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태는 일체타설된 상태이므로 화스너 공정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말씀하신 것이 습식입니다.
건식은 지금 상태에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유의하실 점은
가. 외장용 벽돌타일이 따로 있습니다. (강도가 높으며, 흡수율이 작습니다.)
나. 외장용 벽돌타일은 뒷면(접착면)에 요철이 있습니다.
다. 타일 접착몰탈을 바탕면에도 발라주고, 타일 뒷면에도 같이 발라 주어야 합니다.
라. 발수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벽돌의 흡수율을 봐야 합니다.
요즘 흡수율이 높은 벽돌이 많아서요.. 그런 벽돌은 불가피하게 발수제가 필요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