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이라면 우레탄폼으로(물론 지중에 허가가 된 전용폼에 해당) 접착이 가능하겠습니다. 지면부위만 XPS로 하실 것이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단열재가 흙을 메우면서 위의 EPS와 틈이 생길 경우라면 상부에 별도의 추가적 화스너 고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창호에 사용하는 수달폼이 지중에 합당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다른 폼은 더욱 그렇구요. 더불어 접착면적도 상당히 적어 보입니다. 일단 물에 반응하는 접착제라면 장기적으로 볼 때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접착시에는 가급적이면 단열재 전면적에 접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공사방법이 혼돈되어서 지금 얘기가 되고 있는 듯 해서 정리를 좀 해야 할 듯 합니다.
단열재 접착방법:
단열재를 접착하는 방법은 지중공간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지중이 아닌 경우는 우레탄 폼과 같이 전용 경질 단열재 접착폼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나 지중에는 폼을 사용하더라도 허가가 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드린 말씀이고 알기에는 국내에는 아직 없습니다. 해서 접착을 할 경우에는 아스팔트 액과 같이 접착성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상부 지면 GL에서 15cm이상 높이에 단열재가 만일 하부로 처질 위험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고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중공간이라고 할지라도 지하층이 없고 단지 줄기초와 같은 상태이면 위의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철물을 사용해서 단열재도 고정하고 벽돌도 잡아주고 두가지 기능을 동시에 할 수도 있겠지요. 부족하다면 우레탄 폼을 사용해도 되겠지요.
GL하부의 경우는 사진처럼 시멘트 벽돌을 사용하지만 보통은 그 공기층 틈이 없이 단열재 두께로 맞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모르타르를 채워도 되구요. 이때 GL선 바로 하부에 수평으로 물끊기 작업을 하는데 보통은 부틸이나 EPDM과 같은 것을 사용해서 지중의 시멘트 벽돌과 분리를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상부에서 유입된 물 같은 것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구멍을 그 위치에 만들게 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라면 GL 하부의 자갈층에도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미군공사에서 사용한 방식은 이해가 가지만 일반적이지 못한 공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올린 내용에서는 단열재 앞에 그리고 하부 기초 연결에 관한 내용이 부족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단열재를 받치고 있는 하부 기초가 있고 밑으로 처질 위험이 없고 더불어 단열재를 보호하는 시멘트 벽돌이 있기에 단열재 접착을 일반 우레탄으로 하셨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는 그리 걱정할 것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가한다면 단열재가 예를 들어 TG식으로 서로 물리는 구조였다면 좋겠지요. 벌어지더라도 선형열교가 줄어들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시공비의 상승입니다.
지중에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내부가 지하실이 있고 방수공사를 했을 때 추가적인 고정으로 인해 그 방수층이 훼손되는 경우입니다.
전에는 통기층으로 4cm 정도의 틈을 만드는 것이 "정석"으로 이해를 했지만 (실제 시공하면 4cm가 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함) 현재는 약 2 cm의 틈만 두어서 소위 "손가락 틈"이라고 하지요(벽돌을 손으로 잡고 단열재 면에 닿으면 딱 2 cm정도가 되는 손가락 폭이 되거든요.). 그 틈의 역할은 통기층이 아니라 여름철과 같이 혹은 환절기 등에 발생하는 그리고 벽돌이나 모르타르등이 손상되어 유입되는 물이 하부에서 빠지게 하는 기능을 주로 합니다. 상부 치장벽돌에서 그리 하시면 됩니다. 그 용도의 플라스틱 자재도 시중에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source: BASF germany
질문 내용이 부실 했네요
외벽 전체가 xps120mm이고 조적 마감이라 기초부위(현재 접착부분)에 시멘트벽돌로 치장벽돌 조적단을 쌓아 올릴 예정입니다
일전에 이 게시판을 통해 사용여부 문의 드렸던 단열재 접착폼입니다
접착후 확인 해보니 사람이 올라가서 뛰어도 떨어지지않을 만큼 튼튼 합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2회사것을사용하여 보았읍니다
평면은 제조도해서사용하여보았읍니다만 여하튼 큰비용이들어감니다.
근영씨엔씨는 접착제제조사
영보하우징제품
1. 외벽에 액상의 방수제를 도포하고 하부 기단 위에는 배수용 후레싱이 설치된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열재가 바탕에 평편하게 붙여지도록 단열재 배면을 전용 모르타르 등으로 조정하고, 단열재 접합부는 틈없이 밀실하게 붙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선생님 하단 배수용 후레슁을 안한 사진과 같은 상태입니다
문제가 될가요
겉면은 미장후 되메우기 예정입니다
단열재 접착방법:
단열재를 접착하는 방법은 지중공간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지중이 아닌 경우는 우레탄 폼과 같이 전용 경질 단열재 접착폼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나 지중에는 폼을 사용하더라도 허가가 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드린 말씀이고 알기에는 국내에는 아직 없습니다. 해서 접착을 할 경우에는 아스팔트 액과 같이 접착성능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상부 지면 GL에서 15cm이상 높이에 단열재가 만일 하부로 처질 위험이 있으면 추가적으로 고정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중공간이라고 할지라도 지하층이 없고 단지 줄기초와 같은 상태이면 위의 사진에 나온 것과 같이 철물을 사용해서 단열재도 고정하고 벽돌도 잡아주고 두가지 기능을 동시에 할 수도 있겠지요. 부족하다면 우레탄 폼을 사용해도 되겠지요.
GL하부의 경우는 사진처럼 시멘트 벽돌을 사용하지만 보통은 그 공기층 틈이 없이 단열재 두께로 맞추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데로 모르타르를 채워도 되구요. 이때 GL선 바로 하부에 수평으로 물끊기 작업을 하는데 보통은 부틸이나 EPDM과 같은 것을 사용해서 지중의 시멘트 벽돌과 분리를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상부에서 유입된 물 같은 것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구멍을 그 위치에 만들게 됩니다.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이라면 GL 하부의 자갈층에도 할 수는 있지만 이것은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미군공사에서 사용한 방식은 이해가 가지만 일반적이지 못한 공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올린 내용에서는 단열재 앞에 그리고 하부 기초 연결에 관한 내용이 부족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단열재를 받치고 있는 하부 기초가 있고 밑으로 처질 위험이 없고 더불어 단열재를 보호하는 시멘트 벽돌이 있기에 단열재 접착을 일반 우레탄으로 하셨다 하더라도 이 경우에는 그리 걱정할 것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추가한다면 단열재가 예를 들어 TG식으로 서로 물리는 구조였다면 좋겠지요. 벌어지더라도 선형열교가 줄어들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시공비의 상승입니다.
지중에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것은 내부가 지하실이 있고 방수공사를 했을 때 추가적인 고정으로 인해 그 방수층이 훼손되는 경우입니다.
정확한 정보제공없이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질문의 방향이 원문과 달라진것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가지만 추가하면 현재 배수구멍(?)이 없는 상태인데
맨밑단(?)을 중간 중간 하나씩 빼내어 배수라인을 안만들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