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다른 분도 글이 있던데.. 저도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전용 면적 65m2 아파트이고 동향에 13층 꼭대기층입니다.
발코니 왼쪽에 셀파 250 제품으로 설치를 하려고합니다. 참고는 관리자님의 공동주택 설치 글을 보고 하려는데
침실에도 급배기를 달아볼까해서 추가는 했습니다.(방문 열고 취침해도 별 문제가 없다면 도전하고싶진 않네요)
창호에 관리자님처럼 eps 단열재를 달고 분홍색이 아무래도 너무 눈에 띠는지라 은색 시트지로 마감을 할 생각입니다.
궁금증이 몇개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1. 동향이라 아침부터 무지하게 덥습니다. 창은 해뜨면 바로 따끈따끈해지고... 외부 급기 흡기도 많이 가열될텐데... 공기 온도에 영향이 많이 있을까요?
2.베란다도 더운데 전열교환기 자체 단열이 믿을만한건지...
3.소음기 설치 공간도 안나올껄로 보입니다. 많이 시끄러울까요?
4.코안다 디퓨져 국내 제품은 없나요? 일반 제트 디퓨져라는거 달면 코안다 효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꼭 성공하셔서 쾌적한 일상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1. 네.. 공기온도는 괜찮습니다. 표면온도와 차이가 꽤 많습니다.
2. 단열은 지금 많이 아쉬운 상태이긴 합니다만.. 국산품의 한계입니다.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3. 저도 소음기 없이 설치했습니다만.. 침실에 바로 넣는 다면.. 소음기가 필요합니다.
소음기 위치는 꼭 기계에 붙어 있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방으로 들어가기 직전에만 있으면 괜찮습니다.
4. 필요하시면 협회 협력회사에 여분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지금은 얼마에 팔리는지도 알아 보겠습니다. 제트 디퓨저와 원리는 비슷합니다만. 토출 방향과 각도가 상이합니다.
베란다의 열은 그냥 무시해도 되고..
소음기는 침실에 환기를 연결할지에 따라 정하면 되겠네요.
벽부형 코안다 디퓨져는 한종류만 있나봅니다? 검색해도 다른 제품은 이미지도 못찾겠네요.
디퓨져는 집이 작아서 제트 디퓨저로도 별 문제가 없다면 제트 디퓨져로 시공을 해봐야겠습니다.
혹 거실만 설치한다고 했을 때는 꼭 코안다디퓨져를 달아야만 할까요? 구조상?
제트 디퓨저 중에서도 코안다 디퓨져처럼 앞으로 토출되는 제품은 어떤 것이든 사용가능 하십니다.
아래와 같은 제품입니다.
환기때문에 아주 죽겠네요. 복도는 열기 힘들고 베란다는 먼지때매 창문 필터를 하나 사다 달았는데 풍량이 너무 작아서 바람이 좀있어도 별로 들어오는게 없고... 필터 없는 창 열어도 바람 없는 날도 많고...
그래도 4월은 버틸만 했는데 5월되니 집안이 새벽에도 30도 아래로 떨어지질 않네요 T.T
집사람은 환기장치나 열교환기 지식이 전무해서... 왜 괜히 돈쓰냐고 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