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유익한 정보 얻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근콘크리트 경사지붕 외단열관련 질문입니다..
기술자료의 외단열 공법의 지붕편을 보고 스테인레스 스틸 브라켓을 이용해 단열재를 고정하는 방법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브라켓을 설치후 그 사이에 단열재를 접찹몰탈을 발라(테두리 없이 덩어리로 바름) 고정하면 어떤 문제점이 생길까요? 스테인레스 스틸 브라켓 -> 접찹몰탈 -> 비드법단열재(T180) -> 각파이프 -> 내수합판 -> 방수시트 -> 징크마감
그리고 각파이프를 경사도를 따라 길게 설치해 통기층이 용마루로 향하게 하는건 알겠는데 전 브라켓을 단열재를 받쳐주게 끔 가로로 설치해 안전하게 단열재 작업 및 각파이프 작업을 할수 있게끔 할려고 하지만 통기층이 용마루로 향하지 않을 꺼 같습니다. 그럼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저희도 SST 브라켓을 사용했었는데, 아래 제품이 나온 다음 부터는 가급적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7&wr_id=28&sca=%ED%8B%B0%ED%91%B8%EC%8A%A4%EC%BD%94%EB%A6%AC%EC%95%84
그리고, 지붕의 단열재는 (지붕의 평활도가 괜찮으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또 각파이프가 눌러 주므로, 파이프가 없는 곳만 접착해 주시면 되실 듯 합니다.
다만, 지붕의 테두리 부분은 완전한 밀폐가 되어야 하므로, 유의하셔요.
통기층은 꼭 있어야 합니다. 이는 수분의 증발 보다는 여름철 매우 뜨거운 지붕의 온도가 단열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만약 가로로 각파이프를 댄다면.. 그 위에 다시 세로 파이프가 있어야 합니다.
유기질단열재 위에서 용접은 피해 주시구요..
벽체처럼 양면에 거푸집을 설치 하지 않는 이상 타설중에 묽은 콘크리트가 계속 흘러 내려와 대부분 현장의 경우 처마부분은 두껍게 되고 중간부터 용마루 까지는 얇아지게 되지요.
슬럼프가 매우 낮은 된콘크리트로 타설해도 바이브레터를 대는 순간 주르륵 흘러 내려오게 됩니다. 현장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그래서 경사지붕의 평할도 확보가 어렵다는거고요.
그러한 이유로 경사지붕에 단열재를 밀실하게 시공하는게 어렵다는 겄이고요, 목재로 가로/세로/가로/세로로 상을 만들고 그라스울과 같은 섬유질 단열재를 충진하는 순서로 하지 않으면 철재 각파이프를 사용해야 하고, 그러면 용접은 불가피 하게 됩니다.
위에 관리자님께서 소개해 주신 제품은 이러한 불편함을 상당부분 해소한 것입니다. 자료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