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관소음 질문좀할게요.
25평복도식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구조는 거실 옆이 화장실입니다
근데 요 근래 들어 밤10시부터 해서 새벽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소음이 안방과 화장실벽 뒤쪽에서 나더라구요
소음의 종류는 꾸르릉 꿍 하고 쇠구슬 굴리는 듯한 소리가 납니다.
처음엔 층간소음인줄 알앗더니 여기저기 알아본결과 수격현상일 가능성이 있대서 아파트메인밸브를 온수와 냉수를 최대치로 열엇더니 우선 젤힘들었던 꾸르릉 꿍하고찍는소리는 잡혔습니다.
근데여전히 쇠구슬굴리는소리는 나네요. 제가 화장실벽과 안방벽쪽으로(저희가 끝에있는세대라 벽뒤로는암것도없습니다) 귀를 대보니까 물소리가나면서 꼬르륵소리랑 가끔 드그극하고 뭐가부딪치는소리가나더라구요.
그리고 이소리가 들릴때 안방천장 쪽에서도 소리가 울리구요.. 우선 에어가 찬건가해서 에어도 빼보았는데 잠깐적인 효과는있었으나 몇 일후 다시 또 같은증상이 나타나네요.
관리소는 수격이 일어나면 위아래 세대도 증상이 나타나지 601호만 그럴수가 없다란 소리만 하고 원인을 찾으려하지않고 나몰라라 하고있네요.
열받아서 걍 제가 원인을 찾으려합니다.
이럴경우 해결방안이 잇나요?? 우선 지역난방인데 라디에이터가 잇어서 거기도 에어를 빼야 되나싶기도하는데.. 괴로워죽겠네요. ㅜㅜ답을좀달아주세요~!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12669
근데 저희집은 밸브가 난방관밸브는 다 잠근상태에서도 똑같이 들렷는데요 이런경우에는 화장실에 세수대배관이나 집전체 메인밸브등 이런 것도 같은방법으로 찾아서 교체하면 되나요??
준공된지 오래된 집의 경우 배관 또는 수전에 스케일이 많이 껴서 그런 소리가 날 수도 있거든요.
말씀하신대로 수전을 하나씩 풀어가면서 소리가나는 배관또는 수전을 찾았을시에는
만약 예를들어 화장실수도쪽 밸브가 고장난거라면 밸브만 교체하면되는것인가요??아니면
더 자세히들어가서 그쪽 배관이든가 다른문제가있는지 확인을하여야하나요??
2년정도되었는데 생각해보면 처음 이집을 사서 직접 셀프인테리어할때에는 밤10시까지있었던적도
있었는데 소음이 전혀없었습니다. 살면서 처음에도없었구요..근데 전체메인밸브한번 물아끼려고
잠근이후로는 조금씩 소음이나더라구요. 처음엔 윗층층간소음인지 알고 여태까지 싸웠는데..
층간소음을 배제하고 검색해보니 수격현상(?)일진 모르겠지만 배관쪽 문제같더라구요.
우선 관리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오늘밤에 소음이 나기시작하면 전체다잠근후에
하나하나 열어보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있다면 또 여쭤볼게요~!!
링크된 예는 에어로 기억하는데 수격현상 (해머링)은 탕탕 거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유체의 진로가 갑자기 바뀐다던가 밸브의 급격한 변화가 주 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보건데 처음에는 증상이 없었고 밸브 조작을 한 후 증상이 생겼다.
그런데 소음의 종류는 햄머링이다. 이후 다시 밸브를 최대한 열었더니 증상이 완화는 되었지만
여전히 꼬르륵 소리는 있다. 설비는 지역난방이다..
여기까지가 현상인것 같네요.
우선 처음 탕탕 소리는 햄머링이 맞습니다. 지역난방 공동주택에서 가끔씩 들리는 민원인데 오래전 배관 공사는
관로를 급격히 꺽어 하는 공사가 많았습니다. 여기에 밸브 노화가 맞물리면서 관로 흐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 제어 밸브는 주택이라 없을 것이고 모든 난방 밸브와 급탕 급수 밸브를 최대로 열어 놓고 보세요. 또 지역난방은 급수있지만 환수도 밸브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개별 난방 보일러는 없지만요.
이 밸브 특히 확인해보세요. 꼬르륵 소리는 이 환수 밸브에서 흐름에 문제가 있을때 생깁니다.
오래된 한국의 공용주택의 지역난방은 기계실에 감압 장치가 없이 예전에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단지내에서 수전 설비에 감압을 하기에 이런 수격 현상을 잡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건설사에서 시공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런건 못 잡습니다.
저는 두가지로 예상해봅니다.
각 방 온도조절기 개폐시 생기는 유동 변화로 인한 소음 과 환수 밸브와 급수 밸브간 흐름 불균형으로 인한 유체 수두의 발생...
두번째말씀해주신 환수밸브와 급수밸브말씀해주신건 어디에위치한 어떻게생긴밸브인가요?혹 사진이있다면 첨부해주시면 너무감사할듯합니다~그리고 만약수전설비에 감압장치가되어있지않다면 이것또한 제가 관리실에 요구할수있는일인가요? 비슷하게얘기했더니 그럴수가없다면서 설치에대해선 딱잘르듯이 얘길하더라구요..
혹시 리자 님 링크 비디오는 보셨나요? 그 링크는 에어 소리입니다. 쉬쉬 소리가 나는게 일반적입니다. 밀도가 큰 물과
밀도가 작은 에어가 섞여서 흐를때의 소리가 대체로 그렇습니다.
탕탕소리는 물이 관로를 때려서 나는 소리일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난방의 온도는 90도-120도의 고속의 유체입니다.
각 세대로 감압없이 인입되면서 흐름에 막혀서 나는 소리일 확률이 높습니다.
위 둘중에 어느것인가요? 지금은 두경우를 모두 말씀하시는거라 조금 어렵습니다. 에어는 분배기 상부에서
벤트를 돌리면 공기와 물이 같이 나오다가 물만 나오면 된겁니다.
급수 환기 밸브는 세대별로 있습니다. 관리실에 문의하면 알려줄겁니다. 일반 볼밸브들입니다.
제가 중간에 분배기 밸브를 언급한게 무언가 유체 흐름에 변화가 있을때 해머링이 발생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앞서 저희 사무실은 매일 정오에 밸브 전환이 되면서 관로가 바뀝니다. 이때 치는 소리가 납니다.
지금 댁 어딘가도 변화가 있기에 수격이 생긴다고 봅니다. 그것도 처음부터가 아니라 주거중 어느 때부터니깐요.
일반 공용주택의 전동 밸브는 분배기 밖에 없어 드린 말씀입니다. 분배기 밸브가 모두 잠길때 정압이 높은 난방수가
실내 어느 관로에서 충돌이 있는것 같아 드린 말씀입니다. 혹시 일부 방에 난방 중일때 (즉 분배기 밸브가 열릴때)
는 증상이 없거나 약하지 않을까요?
감압설비등은 지금은 하기 어렵습니다.
에어와 수격 두가지는 원인도 해결책도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증상을 보시고 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혹시 모든 난방 급수라인을 잠근후에도 같은 소음이 들린다면 수격이 아닐수 있습니다.
혹시 다른 소음원과 일반적으론 구별이 안되기에 한번 더블 첵 해보시란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들었고 현재 안방쪽에서 나는소리는 말씀하시는 수격현상으로인해 나는 뜨그그극 소리와
꾸르릉 소리입니다. 예전엔 꿍하고 세게뭘찍는 소음도났는데 그건 아까말씀드렸던 메인밸브를 최대한으로 온수 냉수밸브를 열었더니 신기하게도 안납니다. 그러나 현재 끄르릉 소리와 뭘 굴리는듯한 드그극 소리는 여전히납니다. 낮에도 나는데 낮엔 다른 소음도 있으니 그렇게 크게안들리나
밤쯤되서 다들 조용해지면 그때부턴 정말 지옥입니다.. 말씀하셧던 환수밸브(작은방2, 거실, 안방)를 모두 잠갔을때나 열었을때와 별개로 소리가 납니다. 그 소음이 나던현상도 모두다 잠갔을때
났던거구요. 말씀하셧던대로 관로가바뀌거나 충돌이있어서 그렇다면 왜 저희집만 그렇게
소음이날까요? 저희가 601호인데 501호 701호에도 직접 들어가서 소음이 현재 활발히날때
각 세대주님께서 배려해주셔서 들어가서 안방과 집안을 돌아다니며 확인해보았지만 1의 소음도
없이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희세대배관만 뭔가 잘못되어있는것같아서 이렇게 여쭤본겁니당. 관리사무소에서는 그럴수가없다라고만 하고 아무액션도안취해서 이미 기대하지도않구요. 제가 차라리 수압밸브나 이런걸 조절해서 잡을수있으면 잡아볼까해서 여쭤보는중입니다.
처음엔 저도 층간소음인줄알았으나 메인밸브(냉수,온수)밸브를 모두열었을때 소음이 조금 잦아든걸로보아서 층간소음이 아닌 밸브나 배관 문제인것같아서 어떻게 접근하는게 확실한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세대 인입배관중 지역난방배관을 세대 인입을
차단해보세요.
일반 수도말고
지역난방 배관 두개입니다.급탕 과 난방.
이중 난방 어차피 난방할일 없으니
완전 잠그세요. 하나씩 해보세요.
난방부터. 다음 급탕. 다음 시수배관.
꼭 관리사무소와 어느 배관 밸브인지 확인하셔서
하나씩 하루씩 잠가 보세요.
지역난방 난방수를 잠가도 소리가 난다.
그러면 원인은 딴거입니다.
급탕 난방 일반시수. 이렇게 있고 난방은 환수관
이있어요. 난방하고 돌아가는 관이 환수관이죠.
정확히 관리사무소 기술자와 확인해서
하나씩 보셔야하는데 시수와 급탕은 해머링칠일이 없어요.
수도꼭지나 급탕을 열어야 인입되고
그외는 정지 상탭니다.
온수관이 유일한 유체 흐름인데 소음이
다른 수도안쓸때 나는게 확실하다면 난방수로 의 문제이고.
사진이 급탕이지난방수인지는 알길이 없습니다,
모터가 달린걸로 봐선 홈오토메이션과 연결되서
난방을 온오프하는걸로 짐작은 되지만요.
마지막 말씀에 온수를 잠그니 괴안다가 시수를 잠그니
소음이난다? 그럴순없습니다. 하나씩 관리실과 확인하세요. 트러블슈팅의 원칙이 가능성 높은 것부터 확인해야합니다.
기침한다고 폐암은 아닌것처럼요.
만약 빨간밸브가 들어오는밸브일경우 저 밸브만 잠갔는데 오히려 예전에 크게나던 소음이 들리고 했는데 그경우에는 그럼 뭐가 문제인걸까요~???
빨간 볼밸브 고리가 보이는게 인입인지 환수인진
알순없는거네요.
말은 둘다 난방수는 맞는거네요. 오는거 나가는거.
하나씩 잠그고 파이프에 손을대고
아니면 긴 드라이버를 고리를 귀에 대고
쇠드라이버를 파이프에 대고 가만히 보세요.
소음이 크게 느껴지는지요.
두밸브 각각 잠그고
소음 체크하시고 잠그고난후
소음이 꽝 때리는 음이 드라이브를
통해 들리던 손을 대고 잴때 소음과 같이나면
밸브가 잠기면서 유속이 배관을 때리는 수격이 맞고.밸브와 관계없이 생기면 다른 원이일겁니다.
만일 밸브 개폐시 생기는게 확실하다면 좀 어려운데요.
왜냐면 발간 볼밸브외 전동 밸브가 또 있네요.
이게 난방을 안하면 어째뜬 세대 입구까지 들어와서
때릴텐데요.
저 전동 밸브는 관리실에선 뭐라고 하나요?
세대 난방 자동 밸브같은데요.
동 기계실엔 펌프가 있어요.
지역난방수가 직접 세대로 오진 않습니다.
요새는.
지하에 열교환기가 있고 각동엔 난방수 순환펌프가
있는데 저렇게 새대별로 잠김 밸브가 있으면 그
라인에 난방을 안하는세대가 많으면 펌프는
계속돌고 한쪽으로 쏠립니다. 피트에 가까운 세대쪽으로 소음진동이 몰리수 있습니다.
수격현상은 설계 미쓰입니다.
만일 위 제생각이 맞다면 개선책은 펌프를 인버터로
차압에 따라 제어되게하거나 배관을 개선하는 방법정도 있습니다.
전자가 에너지 개선대책등과 부합되어 실행하긴
타당하나 현장 체크 등 기술적인 비용이 클수있습니다.
너무 마니갔네요 암튼 하나씩 잠그고 보세요. 관리실에 그 전동밴브가 뭔지도 확인해보시구요
제가 글로 드린 말씀을 100% 신뢰하지 마시고 한가지 가능성으로 보시고 전문가와 상의 하셔야 합니다. (중요)
설비편람에서의 수격의 원인과 대책입니다. 앞서 펌프를 건드리는 비용ㅇ ㅣ큰 방법부터
플라이휠 같이나 수격 방지 챔버 설치같은 비용이 적은 방법도 있습니다.
감압변 같은건 이만원이면 삽니다.
진짜 수격이 맞다면 저는 플라이휠이나 팽창탱크 설치같은 저비용의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입관을 조금 손보면 되는 거고 장치가 패시브한 것들이라서 전기 연결등도 필요없으니깐요..
첨부드리는 페이지 보시고 관리실과 상의해보세요.
p.s 근데 메인밸브새걸로갈앗다고 다시큰소음이나는건 아니겟죠? ㅜㅜ그럼진짜 멘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