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벽체 두께를 최대한 얇게 하기 위해 진공단열재를 고려했다가 진공단열재 성능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PF보드 적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두께를 얇게 하려면 외부 마감을 건식보다는 습식공법으로 해야할 것 같고, 드라이비트나 스타코 마감은 햐얀색이 제일 예쁘나 오염에 대한 염려가 있어서 벽돌타일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PF보드 + 벽돌타일 습식 시공
PF보드 판매 업체에서는 올바로 시공만 하면 PF보드 위에 벽돌 타일시공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5층 건물인데 정말 문제가 없을까요?
구체하고 PF보드를 파스너로 규정에 맞게 제대로 고정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특히 염려가 되는 부분은 PF보드의 파이버 코팅 면하고 벽돌타일의 접착 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현재 시장의 수준으로 "가능하다"라고 말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이 것은 저희 협회 회원사 또는 협회를 통해 전문적 교육을 받은 외단열 회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전문적 교육과 실습, 그리고 이에 상응하는 댓가를 받기 전에는 "올바른 시공"은 어렵습니다.
또는, 위에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서.. 혹시나 된다고 하더라도..
PF보드 외단열미장마감공법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타일마감은 아예 그 전례를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인류 최초에 의미를 두신다면 모르겠으나, 그 것은 연구자에게 미루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떠나서 그 "PF보드 판매 업체"에서 20년의 하자 보증을 문서로 해주시면 이 역시 하셔도 되실 듯 합니다.
경질우레탄보드도 비슷한 상황이겠죠?
마감 두께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PF보드를 시공하려 합니다.
PF보드 위에 바로 몰탈 및 벽돌타일을 시공하는 것이 아닌 PF보드와 비드법 보온판을 겹시공하여 몰탈 및 벽돌타일을 부착하는 경우는 어떨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PS 자체의 휨 현상 때문에 화스너가 꽤 많이 개입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쪽에서는 PF보드 자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전혀 없기에 안전할 것인지에 대한 확신은 없습니다.